계룡시보건소, 쓰레기적치장?웅덩이?하수구 등
계룡시 보건소는 4월 한 달 동안 봄철 유충 구제 및 취약지역 방역 소독에 나선다.
방역 소독은 대상은 매개 모기 및 유해 해충 산란 장소인 쓰레기 적치장, 물 웅덩이, 하수구, 정화조 등이다.
시 보건소는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각 면?동에 방역약품을 사전 배정하고, 기동 방역반도 편성해 4월 말까지 주기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물웅덩이 등 유해 해충 서식지에 대한 신고와 소규모 서식지의 경우 마을 자체로 구제활동을 벌여 유충 발생을 근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손 씻기와 개인위생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기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