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7시30분...문화예술의 전당서


오케스트라와 계룡시민이 함께하는 ‘사랑의 묘약’ 공연이 오는 13일 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윤승업(충남교향악단 상임 지휘자)이 지휘를 맡고, 소프라노 김희정, 테너 이인학, 바리톤 송기창, 베이스 박준혁 등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에는 이태리 오페라의 거장 ‘가에타노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 몰래 흐르는 눈물’ 등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보석같은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다.
1990년에 창단된 국내 최초의 도립교향악단으로 예술적 최고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한 끊임없이 노력하는 충남교향악단과 2008년 창단해 신인 성악가를 발굴, 무대를 마련해주는 등 인재 발굴에 힘써오는 SH오페라단이 합동으로 공연한다.
‘사랑의 묘약’ 공연 입장료는 R석(1층) 1만원, S석(2층) 5,000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유공자·장애인·만65세 이상은 50%, 청소년·유료회원(1인 3매,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단체관람(20인 이상)은 20%의 할인 혜택이 각각 부여된다.
공연 예매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청 어울림터사업소 어울림터관리(042-840-3707)로 문의하면 된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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