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설치 등 선거운동 가능

윤차원 계룡시장 예비후보 등록
윤차원 계룡시장 예비후보 등록

6.4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 날인 21일 김원태 새누리당 충남도당 부위원장 등 6명은 계룡시선관위에 6.4지방선거 계룡시장 등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준비에 나섰다.
이날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김원태, 김학영, 이응우, 이상노, 윤차원씨는 계룡시장 예비후보로, 조치연 충남도의원은 도의원 예비후보로 각각 등록했다.
이들 예비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고, 선거 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및 표지물 착용 및 지참 등이 가능하다.
또한, 자신들의 직접 전화 통화를 통해 지지를 호소할 수 있고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 범위 내에서 1종 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으며, 선거공약 등을 게재한 예비후보자공약집도 발간(1종), 통상적인 방법을 통해 이를 판매할 수 있다.
김원태 계룡시장 예비후보는 “오늘이 마침 생일이어서 더한 의미와 함께 계룡시민을 위해 헌신해야겠다는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며 “단임 정신으로 계룡시민의 봉사자가 되도록 힘을 실어 달라”고 예비등록 소감을 밝혔다.
김학영 계룡시장 예비후보는 “새로운 계룡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계룡시의 문제점과 약점, 강점 등을 잘 알고 있는 후보가 나서야 한다”며 “시민들로부터 충분히 검증된 능력과 자질, 신뢰 등을 바탕으로 계룡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응우 계룡시장 예비후보 등록
이응우 계룡시장 예비후보 등록

이응우 계룡시장 예비후보는 “시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계룡시를 만들기 위한 일꾼이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진솔함과 능력을 겸비한 가슴 따뜻한 새 일꾼, 이응우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출마 등록 소감을 피력했다.
이상노 계룡시장 예비후보는 “계룡시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동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포철정신으로 계룡 성공 신화를 창조하는 데 주역이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으며, 계룡 성공 신화를 반드시 창조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차원 계룡시장 예비후보는 “새로운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 말씀 보다 많이 듣고, 시민의 편에 서서 시민들을 섬기고 봉사하고 헌신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계룡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치연 충남도 의원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조치연 충남도 의원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조치연 충남도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8년 간 도비 100억원 이상을 계룡시에 유치했다”며 “8대조부터 뿌리를 내린 계룡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후보자등록 신청 전날인 5월 14일까지 계룡시선관위에 주민등록표 초본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 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으로 시장은 200만원, 시 의원은 60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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