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74명 중 충청지역 발기인 21명

김창수, 선병렬, 류근찬, 안철수 신당 합류

안철수 신당인 ‘새정치연합’이 17일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중앙당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374명의 발기인을 공개했다.
이날 발기인 증 충청권 인사는 ▲김창수 전 국회의원 ▲류근찬 전 국회의원 ▲선병렬 전 국회의원 ▲김병국 교통식품 대표이사 ▲김진태 충남대 평화안보대학원 외래교수 ▲김형태 변호사 ▲김호영 충북 ROTC 동문협의회장 ▲노동곤 전 천안시 의원 ▲박금순 충북여성정치세력연대 운영위원 ▲백기영 영동대학교 교수 ▲송미림 아름다운숲 이사장 ▲송용호 전 충남대 총장 ▲우성석 충북 NGO지방자치아카데미 원우회장 ▲원범연 변호사 ▲윤여준 새정치추진위원회 의장 ▲이돈희 전 전문건설공제조합 감사 ▲장종대 전 민주평통 보령시 사무국장 ▲장현자 전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공동대표 ▲조영탁 한밭대 교수 ▲한동수 전 대전지구 청년회의소 회장 ▲홍훈희 전 청주지법 판사 등 모두 21명이다.
한편, 이날 공개된 김창수 전 의원과 선병렬 전 의원은 대전시장에, 류근찬 전 의원은 충남지사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이 밖에 발기인 중 이번 6·4지방선거 다수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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