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재산 정확한 통계 유지관리 ? 효율화 기대


대전시가 오는 8월말까지 시청사를 포함한 대전시 소유재산 전반에 대해 일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재산대장과 지적공부, 등기부를 상호 대조해 지번, 지목, 면적, 소유권 등 오류 사항을 찾아 일제 정리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은 총 14,667필지 35,636천㎡다
시는 이와 함께 현장과 지적 등과의 불일치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지목변경, 분할, 합병 등으로 현실과 맞게 정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소유권이 대전시로 돼 있음에도 등록이 누락되었거나 은닉된 재산에 대해서는 현장 조사 등을 통해 권리보전 조치하고, 재산관리관을 지정해 관리토록 할 계획이며, 무단 점·사용자에 대하여는 변상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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