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까지…우체국 상품 ? 서비스 평가 활동


충청지방우정청은 ‘고객만족경영 1기 고객패널’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고객패널은 우체국 상품과 서비스를 평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을 내는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서 대전지역 거주 우체국 이용고객이며, 선발 인원은 6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총 40명이고, 대전을 비롯해 서울, 경인, 부산, 광주, 대구지역이 해당된다.
지원 방법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고객패널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자신의 거주지 우체국을 방문해 우편/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평가하며,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커뮤니케이터 역할을 하게 된다.
패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김영수 청장은 “다양한 고객의 요구가 우편/금융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객패널이 커뮤니케이터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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