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전 한밭대 총장(65?사진)이 16일 오후 6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저서 '교육이 답이다'(도서출판이화)'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설 전 총장이 6·4 지방선거 유력 교육감 후보 중 하나임을 증명하듯 이장우 새누리당 대전시당 위원장과 이상민 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 등 여·야 정치권 인사가 총출동 했으며, 교육·경제·사회·언론계 인사와 지지자 등 5,000여 명이 몰려 큰 성황을 이뤘다.
설 전 총장은 지난 40여년간 초·중·고등학교, 대학교에서 교사·교수·총장을 역임하면서 느꼈던 교육에 대한 꿈과 열정, 평소 경험하고 생각한 것 등을 모아 책으로 펴냈다
설 전 총장은 “이 책이 실제 현장에서 반영돼 미래 변화에 적응하고 꿈을 열어 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교육감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한밭대학교 제4·5대 총장을 지낸 후 현재 한밭대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설 전 총장은 대전발전연구원 이사와 대전시 지역혁신협의회 의원 등을 지냈으며 새한국충청포럼 공동대표, 대전생명의전화 이사, 한국산림아카데미 원장을 맡고 있다.
/정병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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