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수필 등 회원 창작 작품 68편 선보여

 
 

충남도 남부평생학습관은 14일 이 학습관 특별활동실에서 ‘삶의 텃밭에서’ 제23집 발간기념회를 열었다.
이 학습관 소속 ‘놀뫼여성독서회’ 회원들이 참여한 이 작품 모음집에는 회원들의 일상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시, 수필 등의 창작 등 총 68편의 작품이 수록돼 있다.
지난 1998년 출범한 놀뫼여성독서회는 2014년 현재까지 26년 동안 바쁜 가사와 자녀교육 중에도 쉬지 않고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열고 있으며 활발한 독서토론 및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 독서회원은 “그동안 꾸준히 모임 활동에 참여한 덕택에 작품집까지 발간하게 돼 너무나 뿌듯하다”며 “회원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998년 출범한 남부평생학습관 놀뫼여성독서회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학습관 문헌정보동 3층 특별활동실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독서토론 및 창작활동을 펴고 있으며 회원 상호 정보교환 및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학습관 관계자는 “평소 독서나 글쓰기에 관심 많은 논산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들이면 언제든 독서회에 가입, 참여할 수 있다”며 “독서회 가입이나 궁금 사항은 학습관 문헌정보부(041-730-7724)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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