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은진면에 5억 들여 ‘은진어린이집’ 신축

충남도는 올해 천안과 당진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신설하는 등 모두 28억1,000만원을 투입, 어린이집 기능 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설 국공립 어린이집은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성남어린이집(가칭)’과 당진시 신평면 ‘당진어린이집(〃)’ 등 2곳으로, 각각 5억원과 4억1,900여만원이 투입된다.
또 논산시 은진면에 위치한 국공립 어린이집인 ‘은진어린이집’은 5억원을 들여 건물을 신축한다.
도는 세 국공립 어린이집 신설·신축이 완료되면, 취약지역 보육서비스 접근성과 공보육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천안 8곳, 공주 7곳, 아산 11곳, 당진 7곳, 금산 5곳 등 모두 62곳이다.
도는 이와 함께 기자재 구입 3곳 1억5,000만원, 농어촌 취약지역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증개축 8곳 6억9,000만원, 개보수 17곳 4억8,000만원, 장비비 15곳 3,000만원, 장애아 보육환경 개선 1곳 3,000만원, 장애아 장비비 곳 300만원 등 45곳에 모두 13억8,300만원을 지원한다.
/정병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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