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도래지 기행 · 에너지 자립마을 탐방

 
 

공익 단체인 늘푸른나무가 주말을 이용, 관내 연산초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겨울철새 도래지 및 에너지 자립마을 등을 찾아보는 환경교실을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
늘푸른나무는 지난 14일(토요일) 연산초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겨울 철새 낙원인 금강 하굿둑을 찾아 큰고니, 가창오리, 청둥오리 등 다양한 겨울철새를 관찰하고 인근 신성리 갈대밭도 답사했다.
또한 15일(일요일)에는 완주군 고산면 ‘에너지 자립마을’을 찾아 화석에너지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신재생에너지의 생산원리 등을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늘푸른나무 권선학 대표는 “겨울방학을 맞아 강원도 철원 ‘DMZ 생태기행(두루미 캠프)’과 ‘우포늪 생태기행’ 등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문의 :736-1223/ 010-3427-4556>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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