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태풍, 홍수, 산사태 등 자연 재난이 갈수록 빈번해진 데다 대형화 추세까지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민소득과 여가시간 증대에 따른 각종 사고 또한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 전반적으로 만연한 안전 불감증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공론화 되고 있다.이런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충실히 본연의 직무를 다하는 소방관들이 불의에 사고를 당하는 사례 또한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이에 따라 인명구조 인력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화재대응 능력 및 인명구조사 자격증 제도가 도입 시행되고 되고 있다. 특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계룡시는 민·관 합동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시는 지난 7일 엄사면 엄사사거리에서 공무원과 계룡시 자율방재단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피해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리플릿과 얼음 생수 등을 나눠주며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할 것을 안내했다또한, 이달 중순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폭염 피해가 대부분 야외에서 발생됨을 인식하고 ‘물, 그늘,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