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13일 대구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2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마련했다.‘꿈을 찾는 여행’을 주제로 대구 EBS 리틀소시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아동들은 경찰관, 방송기자, 제빵사 등 50여 개의 다양한 직업들을 직접 체험해 보며, 자신이 꿈꾸던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계획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여러 가지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좋았다”는 한 아동은 “앞으로 학교 공부를 열심 해 아픈 사람들을 돌봐주는 훌륭한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꿈을 펼쳐보였다.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발전소·현대제철 합하면 12만 7530톤→6만 1574톤 52% 절감충남도내 11개 대규모 배출사업장이 2025년까지 5,634억 원을 투입해 대기오염물질 30%를 줄이기로 했다.여기에 화력발전소와 현대제철의 감축 계획까지 합하면 도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2025년 절반 이상 줄어 들것으로 전망된다.충남도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표를 비롯한 도내 11개 업체 대표 등과 '청정 대기질 조성을 위한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미세먼지 등으로 대기오염에 대한
4차산업 기반구축, 일자리‧경제활성화에 중점대전시는 2018년 예산안을 올해 보다 7,038억 원(15.5%) 증가한 5조 2,459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심의 요청했다.13일 시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은 일반회계 3조 4,887억 원, 특별회계 8,241억원, 기금 9,331억 원 등 모두 5조 2,459억 원으로 편성됐다.이는 올해 일반회계 대비 4,915억 원(16.4%), 특별회계 대비 1,111억 원(15.6%), 기금 대비 1,012억 원(12.2%) 등 총 7,038억 원(15.5%)이 증가한 규모이다.내년
논산시가 몽골 지방정부와 관광, 문화 및 선진농업분야의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13일 시에 따르면 몽골 울란바토르시 날라이흐구청장(라드나바자르 초이진삼부)을 단장으로 부구청장,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된 날라이흐구 대표단 일행이 8일 논산시를 공식 방문했다.날라이흐구는 도시 균형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인구 이동 정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산하 신흥 도시로, 지난 5월 논산시와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우호교류 협정을 맺었다.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논산을 방문한 이들
산업용지 28필지 11만㎡…입지보조금 지원혜택도계룡시는 지난 8일 관내 제2산업단지에 분양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13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분양하는 계룡 제2산업단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 유치에 필요한 산업 용지를 제공키 위한 것으로 분양면적은 28필지 11만 147.5㎡이며 분양가격은 ㎡당 32만 4,540 원(필지별 차등)이다.또한 지원시설 용지 2필지는 2,420.7㎡ 규모로, 감정평가 결과에 따라 분양가격이 결정될 예정이다.입주 가능 업종은 음·식료품, 금속가공제품, 기계, 전기장비, 전자부품
계룡소방서는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제70회)을 맞아 안전한 겨울나기 방화환경 조성에 나섰다13일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 화재예방 등 재난 대비와 방화환경 조성 등을 위해 관내 화재취약지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현수막 게시 협조 서한문 발송과 함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불조심 화재예방 문구가 들어간 통화 연결음 설정 캠페인도 추진하고 있다.또한 △각종 화재예방 캠페인 △연령별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화재예방교육 실시 △불조심 표어ㆍ포스터 게첨 및 홍보물 제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홍보 이벤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관내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2017 2학기 참 좋은 수업문화 실천 연수’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13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논산행복교육지구 역점사업인 공교육 혁신, 자유학년제 전면 시행,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실천할 교원 수업역량 강화 등을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관내 초·중·고 교원 470여 명을 대상으로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17 2학기 참 좋은 수업문화 실천 연수’를 실시 중에 있다.13일 계룡중학교에서 실시된 중등 음악, 한
제2회 논산 광석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가 10일 광석초 강당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김형도 논산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성황리에 베풀어졌다.광석면 주민자치위가 주관하고 관내 14개 기관 단체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마당극 우금치 극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왕전초 기악합주, 광석초 사물놀이, 광석중 타악 앙상블, 면 주민자치센터의 풍물‧기타‧댄스스포츠‧건강체조‧노래공연 등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황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룡시협의회(회장 이지웅)는 10일 계룡고 강당에서 이 학교 학생 45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이벤트를 가졌다.이날 교육은 분단 이후 최초로 철마가 오가는 세상을 상상하며 이 기차를 타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극으로 진행됐다.통일을 주제로 한 이 공연(‘세계로 가는 기차’)에서 연기자들의 열정적인 연기에 몰입된 학생들은 출연진과 즐겁게 소통하며 친근하게 통일과 북한 문제에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공연 후에는 내가 생각하는 통일을 주제로 발표 시간을 가지며 청소년들이 느끼는 통
40대 직장인 박 모 씨는 동료로부터 입 냄새가 난다는 얘기를 들었다. 자주 목이 쉬고 가래가 낀 것처럼 칼칼해지면서 기침도 심해졌다. 잦은 술자리와 스트레스 때문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증상이 점점 심해져 가슴까지 쓰리기 시작했다. 병원을 찾은 박 씨는 ‘위식도 역류질환’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위식도 역류질환에 대해 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 송경호 교수의 도움말로 자세히 알아본다.가슴통증가슴이 답답하거나 통증이 있을 때 사람들은 심장질환이 아닌가 걱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의외로 소화기에 이상이 생겨 가슴통증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재료 구입비용(4인 가족, 배추 20포기)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aT가 전국 19개 지역 전통시장 18곳과 대형유통업체 27곳을 대상으로 김장에 주로 이용되는 농수산물 13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11월 8일을 기준으로 전통시장은 22만 5,155원, 대형유통업체는 23만 7,320원으로 작년(11.9)보다 각각 6.3%, 11.2%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품목별 가격 추이를 분석해보면 김장 주재료인 배추는 20포기 가격이 전통시장 5만 5,977원,
계룡시는 오는 16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을 맞아 수험생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10일 시에 따르면 수능시험 당일 공무원 출근시간을 수험생 등교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 사이를 피해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추는 한편 금융기관과 각급 학교, 관내 50인 이상 기업체에도 출근시간 조정을 요청했다.또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노점상 일제 단속, 비상 수송차량 지원 등을 통해 수험생의 안전한 등교를 돕고 편안한 가운데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특히 수험 당
계룡시는 김장철을 맞아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를 김장쓰레기 특별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배출요령 등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10일 시에 따르면, 이 기간 다량으로 발생되는 배추‧무 등 채소류 쓰레기는 잘게 썰어 부피를 줄이고 물기는 최대한 제거하며, 지푸라기‧흙‧노끈 등 이물질을 제거한 상태에서 김장쓰레기 전용봉투(20ℓ)에 담아 음식물 쓰레기 납부필증을 부착한 뒤 배출해야 한다.또 전용봉투가 없을 경우 일반 투명봉투(20ℓ)에 납부필증을 부착해 배출해도 되나, 전용봉투에 김장쓰레기 외
계룡소방서는 10일 계룡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대형 재난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17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 도상훈련’을 실시했다.충남소방본부, 계룡시청, 논산경찰서 등 16개 기관 및 단체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훈련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 폭발에 따른 붕괴 및 화재가 발생,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대형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제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이번 도상훈련에서는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통제단의 개인별 임무숙지, 입체적인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0일 논산 KT&G 상상마당에서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소통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장애학생 및 가족이 체험과 소통을 통해 부모 자녀 간 긍정적이고 공감하는 상호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캠프는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으로 나눠 학생과 가족이 함께 팬시박스, 상상울림, 상상쇼박스, 상상레이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예술과 관련된 진로를 탐색해보고 가족과 도란도란 소통하는 가운데 서로의 사랑을 느끼는 문화예술 마당 형식으로 진행됐다.프
논산경찰서는 10일 경찰서 3층 황산마루에서 경찰서장과 각 과장, 논산계룡 모범운전자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모범운전자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서 신주현 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회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교통안전 캠페인 및 지역 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은 모범운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회원들에게 격려품(우산)을 전달했다.신주현 서장은 “앞으로도 논산·계룡지역 교통질서 확립에 경찰과 모범운전자 회원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 어르신
충남도교육청 남부평생학습관은 10일 발전자문위원회를 열고 학습관 주요 정책과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자문위는 이날 학습관의 주요 추진 성과와 남부지역(논산·계룡·금산·부여·서천·청양)의 거점 학습관으로서의 충실한 역할 수행 여부, 평생학습 증진과 독서진흥 방안 등을 살피고 개선 방안등을 논의했다.이날 김용진 남부평생학습관 관장은 ‘앞으로 도래할 제4차 산업 시대는 사물인터넷, 빅 데이터, 모바일 등의 융합과 분석으로 지식정보화 사회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함에 따라, 학습관에서도 에 맞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
온갖 수목이 붉게 물들어가는 가을! 논산의 아름다운 곳곳을 ‘작가와 독자’가 함께 걸으며 만추의 낭만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논산문화원이 주최하고 논산시가 후원하는 제5회 인문학 탐방 ‘박범신 문학의 뜰로 소풍가는 날’이 오는 18일 마련된다.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인 ‘박범신 소풍가는 날’은 이 고장 출신 박 작가와 함께 걷고 사색하면서 인문학에 대한 재인식으로 정겨운 문화 풍토 조성은 물론 시민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전 10시 탑정호 잔디광장을 출발해 수변데크를 따라 수변생태공원, 백제군사박물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남도회(회장 신철 ‧ 연무읍주민자치위원장)는 9일 연무읍사무소를 방문,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해 달라며 ‘사랑의 연탄’ 3,700장을 기탁했다.신철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남도회장은 “침체된 경기 때문에 춥게 느껴질 겨울철을 맞아 작은 손길이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온정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이날 신철 회장과 직원 15여 명은 연무읍사무소에서 ‘연탄 전달식’을 가진 뒤 관내 저소득가정 6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해 눈길을 끌었다./조명서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고등학교 무상급식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안 지사는 9일 예산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 전국대회’에 참석, 김지철 도교육감과의 토크콘서트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고교도 무상급식이 필요하다’는 도내 고등학생의 영상질문을 받고 “2010년 무상급식을 시작할 때 일반 행정 예산 비율을 어떻게 할지 도교육청과 많은 논의를 가진 바 있지만, 현재 재정 상황을 놓고 봤을 때 예산 편성이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이 같은 사정을 감안, 안 지사는 “국비 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