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2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안전한 도시 대전 만들기’에 나섰다.시는 지난 28일 교육청, 경찰청, 식약청, 5개 자치구 및 시 관련 부서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점검회의를 갖고, 그동안 기관별로 실시해온 학교 주변 안전 위해 요소 점검을 시·자치구, 교육청, 경찰청, 식약청이 합동으로 실시키로 했다.단속 기간은 8월 31일부터 9월 18일까지로 중점 단속 내용은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옥외 광고물 등 총 4개 분야다.교통안전 분야는 스쿨존 내
대전시(도시재생본부장 박월훈)는 중구 대흥동 옛 충남도지사 공관에 대한 긴급 보수공사를 마치고 오는 9월 5일 83년 만에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9월 5일 ‘옛 충남도 관사촌 오픈하우스’에는 프리마켓, 인형극, 하우스콘서트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관사촌 골목길에서는 ‘프리마켓’ 운영을 통해 집에서 안 읽는 책을 가져오면 쿠폰으로 교환, 생활용품 등 필요한 물건으로 교환할 수 있고, 관사촌 잔디마당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스토리텔링 매직극 ‘꽃나라 요정나라’ 인형극 공연이
2015 대전 여성취업·창업박람회가 ‘당당한 대전여성 앞서가는 선택! 일 잡(Job)았 데이(Day)’라는 슬로건으로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시청 1,2,3층 로비에서 열린다.올해 9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6,000여 명의 구인, 구직자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80개 지역기업이 참가해 창업관, 이벤트관, 이미지 컨설팅관 등 12개관에 120개 부스에서 새내기, 재취업, 중장년, 결혼이주자 등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가 펼쳐진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여성들이 일·가정 양립으로 경력단절이
권선택 대전시장은 27일 오전 역세권 개발 사업이 예정된 대전역 동광장 일대에서 시정현안 현장점검회의를 갖고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점검회의에는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과 정성욱 개발위원회 회장, 박재묵 시민행복위원장, 이세영 명예시장, 정용길 정책자문위원, 박천보 정책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권 시장은 1920~1930년대에 조성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철도문화 유산(철도보급창고, 관사촌 등 근대문화유산 30여점 분포)을 간직하고 있는 대전역 인근 철도 관사촌을 직접 둘러보고 복원계획을 점검했다.이어 한국철도시설공단 전망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센터)는 시청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초급과정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설하고 9월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동영상 제작교육(초급) △프리미어 편집 주말교육 △뚝딱! 무비메이커 포토앨범 제작교실 △뚝딱! 스마트폰 영상 편집 교실 등 4개 분야이다.‘동영상 제작교육(초급)’은 영상촬영법과 프리미어 CS6 편집으로 영상제작의 기초를 익힐 수 있는 과정이다. 초보자를 대상으로 내달 7일부터 개강해 매주 월, 화에 총 6차 시의 교육으로 진행된다.‘프리미어 편집 주말교육’은 주말을 이용해 3시간 만
아태도시정상회의‧산단재생사업‧디자인센터 유치‧예산확보 등 최근 대전시의 각종 현안사업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시정 추진에 탄력이 붙는 모습이다.특히, 민선6기 출범 이후 주춤하던 현안사업 중 대부분이 출범 1년만에 본궤도에 오르면서 보다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분석이다.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1일 경북 구미와 충남 논산 등 전국 8개 자치단체와의 경쟁 끝에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유치에 성공했다.국방신뢰성시험센터는 국내 각종 무기와 군수품의 성능 및 품질을
대전시는 21일 국방기술품질원의 신뢰성 시험센터 선정 평가결과, 센터 유치에 성공했다.대전은 그동안 시험센터 유치를 위해 충남, 광주, 대구, 경남·북, 전남·북 등 전국 8개 지자체와 입지를 놓고 경쟁을 벌여 왔다.이번 결과에 대해 대전시 관계자는“신뢰성 시험센터 유치는 첨단국방산업전 개최, 국방산업발전협의회 구성·운영, 전국 최초 국방산업 전담부서 신설 등 그 동안의 국방산업 육성을 위해 기울인 노력의 결실”로“대전이 국방산업의 중심도시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라고 소회를 밝혔다.국방기술품질원의 국방신뢰성시험센터는 각종 군
대전시는 지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8월 수상자로 채성욱(43)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한의약융합연구부)을 선정했다.채성욱 책임연구원은 한약재로부터 피부노화 개선에 효과가 탁월한 한약 소재를 개발, 기술이전을 실시해 상용화를 추진, 노화 방지 및 웰빙 분야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공헌했다.또한, 해당 분야에 5년 이상의 연구결과로 다양한 지재권(국외 SCI(E)논문 34편, 국내 학진 논문 19편 게재)을 확보했으며, 해외기업으로부터 기술이전 요청을 받을 만큼 우수한 성
20년 숙원사업 ‘첫 삽’…기업유치·일자리창출 등 기대 대전시의 숙원사업인 대전 산업단지 재생사업이 대전 경제 회생을 위한 힘찬 첫 발을 내딛었다.대전시는 18일 오후 대전 산업단지협회에서 권선택 시장과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지역 국회의원,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 김종민 대전산업단지협회장, 업무협약 기관장, 입주기업체 대표,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산업단지 재생사업 기공식을 가졌다.이날 기공식은 대전시 이중환 경제산업국장의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참석 내빈의 터치 버튼식 순으로 진행됐다.19
대전시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한밭수목원에서 시민들이 옛 농촌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 이웃들과 함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우리 꽃 및 전통생활식물 전시회’를 마련한다.올해로 스물두 번째 열리는 이 전시회는 다양한 주제별로 자연풍경 속의 우리 꽃, 산과 들의 야생화,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생활식물, 수줍게 꽃망울을 터트리는 수생식물, 각양각색의 다육식물로 구성되며 꽃과 열매가 아름다운 덩굴식물, 관상가치가 있는 생활식물도 함께 전시해 도심 속에서 농촌의 들판 한 가운데 서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등
대전시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를 금지하도록 규정을 위반할 경우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벌칙을 강화하기로 하고 이에 따른 홍보 및 계도를 하도록 10일 각 구청 및 관련단체에 통지했다.장애인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에 대한 벌칙 강화는 지난 달 29일부터 시행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대전시는 법령 시행 이전 주차방해 행위에 대한 홍보를 실시한 바 있으나, 주차방해 행위에 대한 사회인식이 아직 저조하다고 판단, 법 집행의 실효성 차원에서 각 구청 및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열사병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6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다.이에 따라 대전시는 모기에 물리지 않게 어린이와 노약자 등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하절기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8월부터 10월 하순까지 가정에서는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사용해야 하며 야간에는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하고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팔 옷과 긴 바지를 착용해야 한다.또한,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대상인 생후 12개월부터 만 12세까지의 아동은 표준 일정에
미래 지능로봇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4회 로봇융합페스티벌이 6일 대전무역전시관 및 대전컨벤션센터(DCC) 일원에서 개막식을 갖고‘창의·열정·도전’의 주제로 4일 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이날 개막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김인식 대전시의회의장, 이중흔 대전시부교육감, 김종환 FIRA세계로봇축구연맹회장, 이상민 국회의원, 박범계 국회의원, 이장우 국회의원, 정상철 충남대총장, 정광화 한국기초과학연구원장, 양효식 한국로봇산업협회 부회장 등 관계자와 참가선수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축제는 역대 최대
대전시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류순현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현업부서 실·국장과 함께 5일 기획재정부을 방문한다.4일 시에 따르면 이날 기획재정부 방문은 추경으로 늦춰진 내년도 정부예산에 대한 기재부 심의가 빠르게 진행될 전망에 따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휘부가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류순현 행정부시장은 현업부서 관련 실·과장과 함께 기획재정부 송언석 예산실장, 박춘섭 예산총괄심의관을 비롯한 사회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면담하고 우리시 주요현안사업의 대전산업단지재생 등 17건에 6,317억원을 정부예산안에 반영해 줄
대전시는 대전상공회의소와 함께 7월 27일부터 4박 5일 간 추진한 중국투자유치활동이 갑자기 더워진 칭다오시의 날씨처럼(33 ~ 34℃ / 평균 27 ~ 28℃ )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이번 투자유치활동의 메인행사인 합동투자유치설명회 및 우리시 9개 기업이 참여한 기업 간(B2B) 투자상담교류회는 100여 중국 현지기업이 참여해 한‧중 FTA 체결에 따른 중국 기업의 대전시 투자 및 우리시 기업과의 협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중국 최대 일간지인 인민일보에서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취재해
대전시는 대전시민의 발로 승객의 안전과 친절, 운수종사자로서의 자긍심 고취 등에 기여한 경익운수(주) 이용호, 대전교통(주) 서영호, 한일버스(주) 서창경씨 등 3명을 7월의 친절·모범 지상파일럿으로 선정, 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익운수(주) 이용호(57)씨는 시내버스 기본교육 및 에코운전 과정을 이수하면서 승객에게 친절하게 운행상황을 안내해 안전사고 예방에 솔선수범 하였으며, 특히 천원 권 반쪽짜리 투입학생을 적발해 요금을 징수하는 등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했다.대전교통(주) 서영호(4
“월드컵 4강 신화! 대전에서 다시한번 이뤄 내겠습니다!” 대전시가 2017 U-20 월드컵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백춘희 정무부시장은 23일 대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 U-20 월드컵 후보도시 설명회에 참석했다.백 정무부시장은 월드컵 유치의 의지를 표명하는 브리핑에서 “U-20월드컵을 통해 FIFA가 주관하는 4대 남자 축구대회가 모두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면서 “대전이 포용의 도시, 축구를 사랑하는 도시, 특히 153만 시민의 U-20유치에 대한 열정과 개최 의지가 높다”고 강조했다.대한축구협
대전시는 서구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지구 개발예정지를 이달 22일부터 2018년 7월 21일(3년 간)까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16일 시에 따르면 서구 평촌동, 용촌동, 매노동 일원 727필지 83만7,000㎡를 개발 기대심리로 인한 토지의 투기적 거래 및 지가급등에 따른 산업단지 경쟁력 저하방지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이에 따라 허가구역 내 토지거래 시 농지는 500㎡ 초과, 임야는 1,000㎡ 초과, 농지 및 임야 이외 토지는 250㎡가 초과될 경우 서구청장의 허가를 받
대전시가 산하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공개했다.16일 시에 따르면 8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고암미술문화재단, 복지재단, 신용보증재단 등 3개 기관이 A등급 ▲경제통상 진흥원, 대전발전연구원, 문화재단, 평생교육진흥원 등 4개 기관이 B등급 ▲문화산업진흥원이 C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 결과, 신용보증재단이 5년 연속 A등급 이상 평가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2013년도 평가 시 신용보증재단을 제외한 전 기관이 B등급을 받은 반면, 2014년도 고암미술
대전시는 14일 오전 11시 구 충남도청에서 권선택 대전시장과 오태광 사이언스페스티벌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사이언스페스티벌 총괄대행사가 선정된 후 개최되는 첫 보고회로 총괄대행사인 KBSn으로부터 추진계획을 설명 듣고 추진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오는 10월 17-21일 개최될 사이언스페스티벌은 과학과 문화가 융합된 체험축제로 대덕특구에서 원도심까지 행사공간을 확대하고, 초·중·고와 대학생 등 참여 계층이 확대되고,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