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8월 수상자로 채성욱(43)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한의약융합연구부)을 선정했다.채성욱 책임연구원은 한약재로부터 피부노화 개선에 효과가 탁월한 한약 소재를 개발, 기술이전을 실시해 상용화를 추진, 노화 방지 및 웰빙 분야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공헌했다.또한, 해당 분야에 5년 이상의 연구결과로 다양한 지재권(국외 SCI(E)논문 34편, 국내 학진 논문 19편 게재)을 확보했으며, 해외기업으로부터 기술이전 요청을 받을 만큼 우수한 성
20년 숙원사업 ‘첫 삽’…기업유치·일자리창출 등 기대 대전시의 숙원사업인 대전 산업단지 재생사업이 대전 경제 회생을 위한 힘찬 첫 발을 내딛었다.대전시는 18일 오후 대전 산업단지협회에서 권선택 시장과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지역 국회의원,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 김종민 대전산업단지협회장, 업무협약 기관장, 입주기업체 대표,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산업단지 재생사업 기공식을 가졌다.이날 기공식은 대전시 이중환 경제산업국장의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참석 내빈의 터치 버튼식 순으로 진행됐다.19
대전시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한밭수목원에서 시민들이 옛 농촌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 이웃들과 함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우리 꽃 및 전통생활식물 전시회’를 마련한다.올해로 스물두 번째 열리는 이 전시회는 다양한 주제별로 자연풍경 속의 우리 꽃, 산과 들의 야생화,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생활식물, 수줍게 꽃망울을 터트리는 수생식물, 각양각색의 다육식물로 구성되며 꽃과 열매가 아름다운 덩굴식물, 관상가치가 있는 생활식물도 함께 전시해 도심 속에서 농촌의 들판 한 가운데 서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등
대전시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를 금지하도록 규정을 위반할 경우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벌칙을 강화하기로 하고 이에 따른 홍보 및 계도를 하도록 10일 각 구청 및 관련단체에 통지했다.장애인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에 대한 벌칙 강화는 지난 달 29일부터 시행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대전시는 법령 시행 이전 주차방해 행위에 대한 홍보를 실시한 바 있으나, 주차방해 행위에 대한 사회인식이 아직 저조하다고 판단, 법 집행의 실효성 차원에서 각 구청 및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열사병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6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다.이에 따라 대전시는 모기에 물리지 않게 어린이와 노약자 등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하절기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8월부터 10월 하순까지 가정에서는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사용해야 하며 야간에는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하고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팔 옷과 긴 바지를 착용해야 한다.또한,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대상인 생후 12개월부터 만 12세까지의 아동은 표준 일정에
미래 지능로봇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4회 로봇융합페스티벌이 6일 대전무역전시관 및 대전컨벤션센터(DCC) 일원에서 개막식을 갖고‘창의·열정·도전’의 주제로 4일 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이날 개막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김인식 대전시의회의장, 이중흔 대전시부교육감, 김종환 FIRA세계로봇축구연맹회장, 이상민 국회의원, 박범계 국회의원, 이장우 국회의원, 정상철 충남대총장, 정광화 한국기초과학연구원장, 양효식 한국로봇산업협회 부회장 등 관계자와 참가선수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축제는 역대 최대
대전시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류순현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현업부서 실·국장과 함께 5일 기획재정부을 방문한다.4일 시에 따르면 이날 기획재정부 방문은 추경으로 늦춰진 내년도 정부예산에 대한 기재부 심의가 빠르게 진행될 전망에 따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휘부가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류순현 행정부시장은 현업부서 관련 실·과장과 함께 기획재정부 송언석 예산실장, 박춘섭 예산총괄심의관을 비롯한 사회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면담하고 우리시 주요현안사업의 대전산업단지재생 등 17건에 6,317억원을 정부예산안에 반영해 줄
대전시는 대전상공회의소와 함께 7월 27일부터 4박 5일 간 추진한 중국투자유치활동이 갑자기 더워진 칭다오시의 날씨처럼(33 ~ 34℃ / 평균 27 ~ 28℃ )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이번 투자유치활동의 메인행사인 합동투자유치설명회 및 우리시 9개 기업이 참여한 기업 간(B2B) 투자상담교류회는 100여 중국 현지기업이 참여해 한‧중 FTA 체결에 따른 중국 기업의 대전시 투자 및 우리시 기업과의 협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중국 최대 일간지인 인민일보에서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취재해
대전시는 대전시민의 발로 승객의 안전과 친절, 운수종사자로서의 자긍심 고취 등에 기여한 경익운수(주) 이용호, 대전교통(주) 서영호, 한일버스(주) 서창경씨 등 3명을 7월의 친절·모범 지상파일럿으로 선정, 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익운수(주) 이용호(57)씨는 시내버스 기본교육 및 에코운전 과정을 이수하면서 승객에게 친절하게 운행상황을 안내해 안전사고 예방에 솔선수범 하였으며, 특히 천원 권 반쪽짜리 투입학생을 적발해 요금을 징수하는 등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했다.대전교통(주) 서영호(4
“월드컵 4강 신화! 대전에서 다시한번 이뤄 내겠습니다!” 대전시가 2017 U-20 월드컵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백춘희 정무부시장은 23일 대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 U-20 월드컵 후보도시 설명회에 참석했다.백 정무부시장은 월드컵 유치의 의지를 표명하는 브리핑에서 “U-20월드컵을 통해 FIFA가 주관하는 4대 남자 축구대회가 모두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면서 “대전이 포용의 도시, 축구를 사랑하는 도시, 특히 153만 시민의 U-20유치에 대한 열정과 개최 의지가 높다”고 강조했다.대한축구협
대전시는 서구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지구 개발예정지를 이달 22일부터 2018년 7월 21일(3년 간)까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16일 시에 따르면 서구 평촌동, 용촌동, 매노동 일원 727필지 83만7,000㎡를 개발 기대심리로 인한 토지의 투기적 거래 및 지가급등에 따른 산업단지 경쟁력 저하방지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이에 따라 허가구역 내 토지거래 시 농지는 500㎡ 초과, 임야는 1,000㎡ 초과, 농지 및 임야 이외 토지는 250㎡가 초과될 경우 서구청장의 허가를 받
대전시가 산하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공개했다.16일 시에 따르면 8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고암미술문화재단, 복지재단, 신용보증재단 등 3개 기관이 A등급 ▲경제통상 진흥원, 대전발전연구원, 문화재단, 평생교육진흥원 등 4개 기관이 B등급 ▲문화산업진흥원이 C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 결과, 신용보증재단이 5년 연속 A등급 이상 평가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2013년도 평가 시 신용보증재단을 제외한 전 기관이 B등급을 받은 반면, 2014년도 고암미술
대전시는 14일 오전 11시 구 충남도청에서 권선택 대전시장과 오태광 사이언스페스티벌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사이언스페스티벌 총괄대행사가 선정된 후 개최되는 첫 보고회로 총괄대행사인 KBSn으로부터 추진계획을 설명 듣고 추진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오는 10월 17-21일 개최될 사이언스페스티벌은 과학과 문화가 융합된 체험축제로 대덕특구에서 원도심까지 행사공간을 확대하고, 초·중·고와 대학생 등 참여 계층이 확대되고, 특
대전시는 도시양봉장에서 수확한 천연 벌꿀 일부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키로 했다.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시청옥상 등 7곳의 도시양봉장을 운영해 445㎏의 천연 벌꿀을 수확했다.시는 이 가운데 35㎏(70만원 상당)을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푸드뱅크에 기부하고 나머지는 세계양봉대회 및 ‘Bee! Bee! 축제’ 홍보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시는 도심 속 양봉을 통해 생명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2015 세계양봉대회 개최도시 대전을 홍보하기 위해 도시양봉장을 운영해왔다.김광춘 시 농업유통과장 “도시양봉장 운영으로 얻
대전시는 지역 코스탁시장 상장기업이 설비투자 및 매출신장을 통한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역 상장기업의 지난해 매출 규모는 2조7,000억원(기업 당 960억원), 근로자수는 총 5,500여 명(기업당 190명)으로 전년 대비(2013년) 매출은 1,600여 억원이 증가한 6.1%, 고용은 300여 명이 증가한 5.9%로 이는 대덕R&D 및 첨단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을 드러냈다.대전지역 상장기업은 골프존을 비롯한 29개 업체로 오는 7월 기업
대전시는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의장 이종호)가 3일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결의 대회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산하 산별대표자 및 운영위원 30명이 참석해 메르스 경제피해 극복을 위해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갑시다’ 운동을 전개하고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위축된 경제활동을 되살리고 경제 안정을 도모하고자 내수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특히 경기불황으로 이어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노사화합과 산업 평화를 통한 일체감을 조성하여 국가적 어려움을 다 함께
7월 1일부터 대전시와 자치구의 모든 민원실에서 여권 발급 신청 시 국제 운전면허증도 함께 발급받을 수 있다.대전시는 5개 자치구 및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지난달 29일 업무협약을 맺고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발급하는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시행한다.이번 원스톱 서비스는 그동안 여권발급과 함께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했던 시민들이 각각 두 개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명영호 시 시민봉사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이 여권발급을 위해 행정관청(시·구 민원실)을 방문하고 국제운전면허증을
대전시와 금융위원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서민금융+일자리+복지’를 한 장소에서 원스톱 지원하는 통합센터를 대전에 구축하고 2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시에 따르면 옛 충남도청사 본관 3층 557.8㎡에 ‘대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와 ‘청년인력관리센터’를 마련, 9개 기관에서 파견한 34명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9개 기관은 대전시와 금융감독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하나금융프라자, 하나미소금융재단,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복지재단 등이다.시와 금융위원회는 이번 통합센터 설치를 위해
월평 자동차 제1전시장이 남대전종합물류단지로 이전을 추진한다.대전시는 월평자동차 제1전시장(서구 월평동 소재)이 토지 소유자 변경으로 다른 장소애로의 이전이 불가피해 남대전종합물류단지(동구 구도‧낭월동 소재)로 이전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이날 시청에서 권선택 대전시장과 이원재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자동차유통단지협동조합’과 ‘자동차매매전시장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협동조합은 자동차매매전시장 이전 사업을 총괄하고, 비용을 부담하며, 성실한 사업 시행으로 명실상부한 자동차매
대전시는 최근 금융기관에 등록된 고객주소를 도로명주소로 변경해야 한다며 주민등록번호, 비밀번호 등을 요구하는 이른 바 보이스 피싱이 나돌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15일 시에 따르면 이 신종 보이스 피싱은 은행 상담원인 것처럼 가장해 지난해부터 전면 사용하고 있는 도로명주소로 변경해야 한다며, 안내 멘트(ARS)로 연결되면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와 비밀번호의 강화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토록 유도하고 있다는 것이다.이와 함께 각 금융기관도 도로명주소 변경을 이유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는 절대 없다며, 고객들이 보이스 피싱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