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역세권 개발이 대전역 동 광장에 문화, 업무 및 상업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명품도시 건설로 탄력을 받는다.권선택 시장은 1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최연혜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사장, 한현택 동구청장과 대전역복합2구역(동 광장) 개발 촉진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 대전시, 한국철도공사, 동구청은 대전역세권 개발과 국립철도 박물관 유치를 통한 철도문화 메카 조성 등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대전시는 도로개설 등 기반시설 설치를 통해 사업 여건을 조성하고 민간투자자 유치에 노력
권선택 대전시장은 9일 대전을 방문한 찰스 헤이 주한 영국 대사의 예방을 받고 대전과 영국 간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권 시장은 찰스 헤이 대사의 대전방문 및 한국 근무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세계과학도시연합 회원도시 영국 로더램, 길포드 및 서레이연구소와 첨단과학 협력을 비롯해 대학 간 상호 학생교환 등 교류 성과를 소개하며, 향후 협력 사업이 더욱 성공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특히, 찰스 헤이 대사는 권 시장이 9월에 열리는 대전세계혁신포럼 등 WTA 주요 행사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영국 내 많은 하이테크
대전시는 시민들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고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중앙메르스 대책본부와 협의하여 메르스 발생 2개 의료기관을 발표했다.대전지역 메르스 발생 의료기관은 대청병원, 건양대학교병원 등 2개 병원이다.병원별 메르스 발생시점은 5월 24일부터 30일까지는 대청병원, 28일 오후 2시 13분 부터 오후 4시 46분 건양대학교병원 응급실, 5월 28일 오후 4시 46분부터 5월 30일 오후 11시 16분까지 10층(101병동, 102병동) 건양대학교 병원이다.시는 메르스 발생 의료기관에 방문한 모든 시민들은 대전광역시(042
권선택 대전시장은 4일 “올해 사이언스페스티벌을 질적으로 개선해 대전만이 할 수 있는 과학축제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권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이언스페스티벌 추진위원회 1차 회의에서 “지난해보다 행사 규모가 커지는 데다 같은 기간 대전에서 세계과학정상회의가 계획돼 있는 만큼 사이언스페스티벌이 국제적인 과학축제로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며 이 같이 말했다.권 시장은 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대전만의 과학축제에 어떤 내용을 담을 것인지, 또 킬러콘텐츠를 무엇으로 할 것인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과학과 예술을 접
권선택 대전시장은 2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ERS) 확산과 관련. 시 간부공무원들에게 “현재의 ‘주의’ 단계를 한 단계 격상한 ‘경계’ 단계에 준하는 비상대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권 시장은 이날 오전 주간업무회의에서 “메르스 감염 확진환자가 늘면서 시민들의 우려와 걱정이 많은데 이에 능동적으로 대응, 시민들의 불안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권 시장은 “우리 시는 현재 비상방역대책상황실 운영과 격리병상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오늘 오후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비상소집해 철저히 대비하라”
대전시와 서울시가 행정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해 교류협력을 강화한다.권선택 대전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1일 오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양 도시의 우호 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한 '대전-서울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양 도시는 우선 협력 과제로 ▲도시행정 혁신정책 및 시정발전 성공사례 정보 공유 ▲공공 및 민간단체 문화예술 분야 교류·협력 지원 ▲우수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공동판매 및 협력체계 구축 ▲비영리 민간단체 간 네트워크 및 교류활동 지원 ▲지역발전 방안 공동연구 및 공무원 인사교류 추진 등 5개
대전시는 최근 메르스(중동 호흡기증후군) 발생과 관련, 28일 비상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시 국가지정 병원인 충남대 병원으로 이송, 격리 및 치료하기 위한 가동 준비를 마치고 대전보건환경연구원과 연계해 신속한 진단검사를 위한 대응체계도 갖추었다.또한 병원, 약국 등 261곳의 질병정보 모니터망 체계 구축과 환자 발생 시 역학조사반 출동 등 24시간 감시체계 가동과 함께 감염병 거점병원에 N95 마스크, 장갑 등 개인 보호 장구를 배포했다.시는 시민 홍보 방안으로 시 홈페이지에 메르스 예방 및 신고
대전시는 비과세 대상 토지를 제외한 관내 21만9,948필지(시 전체 29만0,152필지의 75.8%)에 대한 올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29일자로 결정‧공시했다.올해 개별공시지가는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등 개발사업지역과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실거래가격과 공시지가의 격차율 해소를 위한 조정 등으로 전년 대비 평균 2.97%(전국 평균 4.63%) 상승했으며, 구별로는 대덕구(4.54%↑), 유성구(3.15%↑), 서구(2.75%↑), 중구(2.26%↑), 동구(2.21%&u
대전시는 26일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시내버스·도시철도 요금을 비롯한 공영주차장 요금 인상안에 대한 심의를 벌였다.심의 결과, 시내버스 요금은 현행 교통카드 1100원(현금 1200원)에서 1250원(현금 1400원)으로 150원(13.6%) 인상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요금은 현행대로 동결시켰다.도시철도 요금은 현행 교통카드 1100원(현금 1200원)에서 1250원(현금 1400원)으로 150원(13.6%) 인상하고, 청소년 요금은 교통카드 사용 시엔 동결하고, 보통권은 1200원에서 1400원으로 200원 인상키로 했다.시내버
대전시는 ‘조달청 나라장터 입점’을 지원할 지역 중소기업 16개사를 선정하고, 앞으로 조달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컨설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앞으로 전문 컨설팅사를 통해 기업들이 조달청 나라장터 다수 공급자계약(MAS) 제도를 활용해 최대한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나라장터 등록 대행, 조달계약, 사후 관리’ 등 체계적인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MAS) 제도는 기존의 최저가 1인 낙찰자 선정방식의 단점인 다양성과 품질저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대전시는 대덕구 대화·읍내동 일원 대전산업단지(230만6,000㎡)에 대한 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하고 대전시와 대덕구, LH 등 5개 기관이 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이에 따라 대전시는 재생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원도로 건설 및 행정·재정적 지원에 나서게 되며 대덕구는 공공시설물 경관심의 및 각종 인·허가 행정지원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LH는 자연녹지지역인 구만리 마을을 산업용지로 우선 개발해 공급하게 되며 한전은 전력선로 지중화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한국산업단지공단은 환경오염 최소화 및 생태
대전시는 14일 오전 10시 4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선택 시장과 송화순 목요언론인 클럽 회장, 목요언론인클럽 회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시정 간담회는 시정현안 설명과 간담회, 하늘양봉장과 119종합상황실 등 청사시설 시찰,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권 시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5월 14일이 로즈데이’라고 말문을 연 뒤, 이 자리가 서로 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얼마 전 그린벨트 규제 완화 정부 발표와 관련해 대전시가 그간 수없이 건의했고 이 건의가 반영된
대전시와 대전상공회의소(회장 박희원, 이하‘상의’)가 지역경제 규모를 키우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의기투합했다.대전시와 상의는 14일 유성호텔에서 권선택 시장, 박희원 회장, 상의 회장단 및 임원, 시 관계자, 기업CEO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경제규모를 키워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의 ‘대전광역시-대전상공회의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체결은 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행복경제 1,2,3 프로젝트’와 맞물려 상의에서도 회장단과 임원진 등이 새롭게 구성돼 변화와 혁신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축산물을 학교급식에 납품·판매하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자 4명을 축산물위생관리법 및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시 특사경에 따르면 이들은 법적 기준만 갖추고 학교급식 전자 조달시스템에 등록되면 위장·위령업체라 해도 입찰이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 학교급식에 위조된 축산물을 납품·판매하다 적발됐다.이번에 적발된 G, S, O, N업체 등은 시내 초·중·고 24개 학교에 식육포장육(돈육, 쇠고기) 1,4톤(싯가 1000여 만원 상당)을 위조,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 업
대전시는 현장 경청 강화 방안의 하나로 6일 시청 1층 로비에서 경청신문고 개통식 행사를 가졌다.경청신문고는 민선 6기 시민·경청·통합의 시정 운영철학을 반영해 소수의 목소리도 경청해 풀뿌리 민주주의와 시민 자치행정을 실천하고, 시민 누구나 평소의 생각을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설치됐다.개통식 행사는 권선택 시장, 김인식 시의회 의장, 시민 1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시민(3명) 발언,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권선택 시장은 “예로부터 북은 새로운 일을 하거나 비장한 결의를 할
대전시는 6일 ㈜충남도시가스 황인규 대표가 시청을 방문, 대전시티즌에 2억원을 지원하는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충남도시가스는 지역의 대표적인 에너지기업으로 ‘기업과 사회가 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비전으로 취약계층 결연, 가스안전교육 및 시설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특히, 지난 2010년 4억원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2억원 이상씩 지금까지 14억5,000만원을 후원, 대전시티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대전시티즌 전득배 대표이사는 “㈜충남도시가스의 변함없는 시티즌 사랑에 감사한다”며 “비록 어려움이 있
대전시는 감사관실 계약심사담당 김은석 사무관과 예산담당관실 예산지원 담당 박희붕 사무관이 행정자치부 주관 2014년 지방재정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김은석 사무관은 지방재정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용을 위해 입찰 및 계약 이행 시 원가산정 및 설계변경의 적정성을 철저히 검토해 예산절감을 통해 확보된 재원을 지역경제 살리기에 재투자하는 계약심사제도를 도입, 2012년부터 2,926건 1조2,198억원 상당의 계약심사를 통해 모두 816억원(6.7%)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5월 한 달간을'상수도요금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친다.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체납요금의 최소화를 위해 5개 지역사업소장을 중심으로 35명의 직원을 특별 징수반으로 편성, 직원별 책임구역제를 운영해 체납액의 98%인 10억1,700만원을 징수키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특히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직접 직원이 방문 독려하는 한편, 계속해서 납부하지 않을 시에는 재산압류와 단수조치로 강력히 제재할 계획이다.상수도 본부 관계자는“상수도요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시
대전시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무단방치 및 불법구조변경 자동차에 대해 자치구 및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5월 한 달간 집중 단속할 실시한다.단속대상은 구조변경 승인 없이 HID(high intensity discharge-고전압방출 헤드램프) 전조등(燈)을 설치하거나, 기준에 맞지 않게 배기관을 개조하는 등 외관을 변형한 차량, 밴형 화물의 격벽이나 보호봉을 제거한 차량, 규정된 색상이 아닌 전조등(燈)‧방향지시등(燈) 등을 임의설치 한 차량 등 이다.또한 사용신고 및 의무보험가입을 하지 않고 운행하는
대전시는 대덕산업단지와 연접한 대덕구 신일동 산 10번지 일원에 민간사업자가 시행하는 약 3만㎡의‘일반물류터미널 조성사업 공사시행인가’를 승인 고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대전 북부권에 물류시설이 없어, 청주 등 공장과 멀리 떨어진 곳에 물류시설을 확보하여 물류비용을 추가 부담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산업단지와 대덕산업단지, 대덕테크노밸리의 제조업체 물류난 해소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진다.대전시는 산업단지가 밀집한 북부 지역에 공용 물류단지를 조성하고자 대전시 물류기본계획(2012~2021년)에 회덕JC 인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