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룡시협의회(회장 이지웅)는 17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2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판문점 선언과 새로운 평화시대 구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는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을 위한 핵심과제 및 평화시대 구현을 위한 민주평통의 추진 과제 등에 관한 이종호 건양대교수의 주제 설명, 자문위원 정책건의 및 토론, 평화메시지 및 통일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 작성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지웅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로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에 어느 때보다도
계룡시는 오는 9월 7∼8일까지 ‘행복도시 계룡에서, 함께여는 감동체전!’을 주제로 열리는 ‘제24회 충남도 장애인체육대회’ 계룡시 대표선수를 모집 선발한다.이번 대회 종목은 정식 16개 종목, 시범 1개 종목, 전시 4개 종목 등으로 시범종목은 △육상 △역도 △탁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골볼 △수영 △조정 △축구 △배구 △론볼 △파크골프 △농구 △당구 △게이트볼 등이다.시범종목은 △e-스포츠, 전시종목은 △바둑 △다트 △뉴스포츠 △쇼다운 등이다.대표선수 선발 대상은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 ▲일반부 등으로
논산시는 1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34개 미취학시설 어린이와 초등학생 1,25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어린이 금연·아토피 인형극을 공연했다.이번 공연은 유아기 때부터 흡연의 유해성을 알려 잠재적 흡연 가능성을 차단하고 최근 생활환경과 서구화된 식생활의 변화로 아토피성 질환 발생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자연스러운 학습 효과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인형극은 간접흡연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요령과 올바른 목욕법, 보습제 바르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토피 피부염 예방법을 어린이
6.13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여야 공천 후유증으로 선거 판세가 뒤흔들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계룡시의원 가선거구(엄사 두마)의 경우 공천 결과에 불복한 3명이 탈당계를 내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해 선거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17일 현재 계룡시의원 가선거구(엄사 두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김미경 現시의원이 ‘공천 결과를 수용한다’면서도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것을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에 도전한 최국락 前계룡시 기업인협의회장이 15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무소속 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최국락 예비
계룡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17일 엄사면 계룡프라자 4층에서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해 이희원 계룡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시의원, 다문화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이 자리에서 최홍묵 시장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조기 정착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 발굴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한 가정생활 영위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했다.개소식을 가진 이 센터에는 사무실, 교육장, 언어 발달실, 상담실, 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
계룡소방서는 17일 관내 용남고에서 학생 및 교직원 등 9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체험장을 운영했다.학생과 교직원 등에게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날 체험행사는 응급처치에 대한 기본이론과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필수적인 응급처치법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장철규 구급팀장은 “심장이 멈췄을 때 4분 안에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하느냐에 따라 생사를 가를 수 있다”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보급화해 모든 사람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빠르게 대
논산시가 공영주차 공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7일 시에 따르면 도심 주차난 해소 방안의 하나로 개인 소유의 노는 땅(잡종지 및 나대지)을 임대,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논산시내 7곳(17필지) 230면의 주차 공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이 사업은 1년 이내 개발계획이 없는 개인소유 부지를 대상으로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총 사업비 1억 원이 투입된다.특히 주차 수요가 많은 상가 ‧ 원룸 ‧ 아파트 등 인구 밀집 지역(택지개발사업 완료 지역)을 우선 선정, 사
논산시가 동고동락(同苦同樂) 행복공동체 논산 만들기 방안의 하나로 운영 중인 ‘건강정책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1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건강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총 600여 주민들이 참여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올해는 4개 읍·면을 선정, △1-2월 가야곡면(구강프로그램)과 성동면(운동프로그램)에서 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5-6월에는 강경읍에서 중풍예방 프로그램이 운영 된다.사업 추진 대상 마을은 주민 고혈압 비율이 65.1%으로, 시 전체 고혈압 비율(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의 90% 이상을 부처 예산에 담아냈다.도는 그러나 민선 7기가 본격 항해를 시작하는 내년, 도정 각종 사업이 탄력 받기 위해서는 국비 목표 초과 달성이 절실한 만큼 긴장의 끈을 더 바짝 죈다는 각오다.도는 1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정부예산 확보 부처 반영 중간보고회’를 열었다.내년 정부예산 부처 반영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연 이날 보고회는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현황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보고된 도의 내년 정부예산 부처 반영 예산액은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는 16일 주부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지킴이 환경교육을 실시했다.새마을운동 공동체 사업인 녹색실천운동의 생활화와 깨끗한 생활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는 환경교육과 함께, 가정에서 EM을 활용해 만들어 쓸 수 있는 천연가루세제 만들어 보기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윤경원 부녀회장은 “사회의 최소 단위인 가정에서부터 생활환경 파괴를 줄이고 주부들이 생활안전지킴이가 되기 위해 이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부녀회원들을 독려해 생활환경지킴이 활동 등 가정새마을운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했
“이름도 생소한 풋살 경기가 지역 자영업자들을 함빡 웃게 했어요.”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생활체전 풋살 경기가 계룡에서 열린 덕분에 잠시나마 지역 식당과 숙박업소는 이들을 맞느라 웃음꽃이 피었다.2018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목인 풋살 경기에 참석한 선수단 및 관계자 1,200명과 줄넘기 선수단 400명은 1박 2일 동안 계룡에서 머물며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됐다.도 체육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당초 계룡에는 줄넘기 경기만 계획돼 있었으나,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상임위원인 김원태 도의원의 끈질긴 설득으로 유치 장소가 계룡시로 전격 결
논산문화원이 ‘충남학, 논산학, 충청유학’ 등 3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강좌는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내 고장 이해를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충남학 주간반은 6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야간반은 6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등 주·야간반으로 운영된다.논산학은 6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충청유학의 산실, 논산 바로 알기는 5월 28일부터 매주 월·화요일 진행된다.3개 강좌 모두 논산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6월까지 각 과정 당 40명(논산학 80명) 선착순 모집한다.강좌 신청 방법 등 자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플러스(lil Plus+)’를 오는 23일 출시한다.‘릴 플러스(lil Plus+)’는 소비자의 만족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존 ‘릴(lil)’ 디바이스 후속으로 출시되는 모델 체인지 제품이다.‘릴 플러스’에는 히팅 기술 및 청소 기능 등 많은 기능적인 특징이 추가되었다. 우선, 듀얼히팅 기술을 적용해 전용 스틱에 열이 닿는 면적을 넓혀, 전용 스틱을 골고루 가열하여 끝까지 부드럽고 균일한 흡연감을 구현했다. 또한, 히터에 점착된 잔여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화이트닝 클린’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의 ‘
2018년도 대전시 9급 지방공무원 공개임용 경쟁률이 평균 2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16일 시에 따르면 올해 9급 지방공무원 선발 인원은 일반행정 132명을 포함 20개 직류 총 345명으로, 7,324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은 21.2:1, 최고 경쟁률은 4명 선발에 220명이 지원한 운전직으로 55.0:1을 기록했다.임용 필기시험을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100분간 월평중학교 등 13개 시험장에서 5개 과목에 걸쳐 치러진다.수험생은 19일 오전 9시 2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주
논산시가 운영 중인 ‘장애 예방 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16일 시에 따르면 누구나 당할 수 있는 후천적 장애 예방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충남장애예방센터와 연계해 지난 4월 2일부터 ‘장애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국립재활원 장애인 전문 강사를 초빙,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중학생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 내용은 △안전벨트 착용 △무단횡단 금지 △위험한 장난 금지 △여름철 물놀이 다이빙 금지 △청소년 오토바이 운전 금지 등 장애예방 ‘5계명’에 중점
논산경찰서는 15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논산·계룡소방서와 함께 긴급신고 공동대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양 기관 공동대응 주무부서 과장 등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있은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요 사건에 대한 공동대응 활성화 방안 △공동대응 가이드라인 준수 △현장 불만 사항 및 해소 방안 등이 논의됐다.특히, 두 기관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공동대응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신주현 경찰서장은 “앞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공동대응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이종하 계룡소방서장이 15일 관내 전통사찰인 ‘무상사’를 방문, 화재예방 지도에 나섰다.이 소방서장의 사찰 방문은 석가탄신일을 전후해 연등 설치와 촛불 사용 등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방문객의 안전과 사찰 관계자 등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이 소방서장은 이날 사찰 주변 화재 취약 요인을 직접 점검하고 무상사 비상소화장치의 정상 작동 유무 등을 확인했다.이종하 계룡소방서장은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석가탄신일이 될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권기택 기자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성)가 5월을 맞아 매주 목요일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전문봉사자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정리정돈 활동에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가 기술을 익혀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지속적인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전문 강사의 △정리수납의 기본 원칙과 단계 △공간(주방‧옷방‧신발장‧냉장고 등)별 정리수납의 문제점과 해결방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희망자에 한해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
계룡시는 제17회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을 맞아 15일 엄사면 계룡프라자 앞 원형광장에서 식품안전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식품안전주간(5월7~21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나트륨 ‧ 당류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의 실천 분위기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됐다.시는 특히 이날 체험부스도 마련,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건강한 식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짠맛, 단맛 등 미각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미각테스트 결과에 따라 나트륨 및 당류배출 식이요법, 나트륨을 줄
KTV 국민방송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38주년을 맞아 1980년 광주의 진실을 찾고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17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특집 다큐멘터리 ‘발포 명령자, 그의 이름은’(광주MBC 제작)에선 1980년 5월 21일 전남도청 앞에서 자행된 계엄군의 집단발포를 누가 명령했는지 추적한다.이날 방송에선 제작진이 5·18의 진상을 보고받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당시 미국 관료들을 취재하던 중 백악관에서 5·18 대책을 논의한 이른바 ‘닉 플랫 메모’를 단독 입수해 공개한다.18일 오후 1시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