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대전시가 2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일자리 경진대회에 참가한 자치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엑스포재창조사업과 연계한 인력양성사업’과 ‘어린이집 건강주치의 건강 SE싹 프로젝트’ 2개 분야에 대해 우수상을 받았다.이번 경진대회에서 대전시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발굴사업 부문과 사회적 기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 3년 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비 43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대전지역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 유럽자본 투자 유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대전시와 대전상공회의소, 유럽한인경제인단체총연합회(이하 ‘유경연’) 등 3개 기관은 13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3개 기관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분야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협약에서 ‘유경연’은 유럽 내 네트워크와 정보를 활용, 대전기업들의 유럽시장 진출을 돕고 판로 개척, 유럽기업의 대전시 이전 및 투자 유치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대전시와 대전상공회의소는 유럽에서 개최되는 각종 전시·박람회 및
권선택 대전시장은 12일 주간업무회의에서 “내년도 예산 편성 시 청년 취·창업문제와 차별화된 도시재생사업, 안전도시 만들기에 중점을 둬 달라”고 주문했다.권 시장은 청년 취·창업 문제와 관련해 “내년에는 대학생들을 정책의 주체로 만드는 사업을 많이 추진했으면 좋겠다”며 “대학생을 위주로 한 정책위원회나 정책동아리 같은 것을 만들어 대학생 취업 등 각종 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창구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도시재생과 관련해 권 시장은 “도시재생에 있어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시설을 리모델링해서
대전시는 8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권선택 대전시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임창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기획조정본부장, 이일상 LH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및 대전지역에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내용은 국제과학비즈니스밸트에 부합하는 국제화 인프라 구축 및 외국인 투자 촉진을 위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내 외국인투자지역(단지형) 지정 ▲해외투자유치 활동 공동 기획추진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지원 전담PM(projec
대전시는 8일 류순현 행정부시장 주재로 실·국별 일자리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청년, 여성, 장애인, 노인 등 9대 분야 221개 사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눈높이 맞는 일자리 5만773개를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월 일자리 5만6,000개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예산 4,696억원을 투입해 경력단절여성 및 노인과 장애우, 공공분야 등 9개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한 바 있다.분야별로는 중소기업 및 컨택센터 유치 2,523개, 산업단지 조성 및 주력산업 육성 2,586개, 지식재산 산업인력 및 문화예술 분야
대전시 감사관실은 7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직원 공금횡령 은폐 의혹’, ‘드라마‧영화제작지원사업 추진 적정 여부’ 등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이 감사 결과에 따르면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소속 직원인 P씨의 2차례 공금횡령 사실을 적발하고도 횡령 금액을 환수조치만 한 채 비위 사실에 대한 고발 또는 징계(해고) 등의 조치를 하지 않고 P씨를 계약직으로 재채용한 사실을 확인했다.이 밖에 2010년부터 드라마‧영화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드라마‧영화제작 지원사업 관리규칙’이 규정한 절차를
유쾌한 웃음전도사 개그맨 김준호씨가 대전에 행복바이러스를 몰고온다.대전시는 7일 오전 9시 4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권선택 대전시장과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광역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개그맨 김준호’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개그맨 김준호씨는 앞으로 2년 동안 대전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홍보활동은 물론 201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등 대전을 대표하는 각종 축제‧행사에 참여해 대전을 알리게 된다.권선택 대전시장은 “우리 충청인은 여유와 겸손의 미덕이 있어 웃음을 이해하는 코
대전시는 6일 배재대 우남관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김인식 시의회 의장, 김영호 배재대 총장, 교육생, 관련 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인생 이모작 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이 지원센터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직업 능력개발교육 등 맞춤형 취업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의 필요성에 따라 사회공헌·창업·재취업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5060 예비 노년층의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설치됐다.시는 지난해 10월 이 센터 설치·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4월 17일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7월 공모를 통해 배재대
대전시는 6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9개 기업과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행사를 공동 주관한 정호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이인학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장 및 한국가스기술공사 이욱열 경영지원본부장 등 9개 협약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은 사회지도층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역민의 사랑 속에 성장한 기업 등과 함께 다양한 자원봉사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총 118개 기업ㆍ기관으로 확대됐다
대전시는 중국 요우커 의료관광객 45명을 유치, 4일부터 6일까지 관내 의료기관에서 치과와 안과 등의 건강검진을 받고 국립중앙과학관과 시청자 미디어센터, 으능정이 문화거리 등 대전명소를 관광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방문한 중국 의료관광객은 자녀를 동반한 요우커들로 그동안 소년 한-중 문화교류와 미용건강 등을 위해 서울 등 수도권을 찾았지만 이들 일반단체 관광객을 대전에 유치하기는 처음이다.시는 이들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와 첨단과학 도시 이미지, 미디어 중심지로서 대전을 찾고 있는 만큼 각종 체험 프로그램 지원과 함께 특히 한-중
2015 세계컴퓨터총회(WCC)가 4일 저녁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오는 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는 정보통신분야 UNESCO산하 비영리 기구인 국제정보처리연합(IFIP) 주최로 한국정보과학회(KISE)가 주관하고 대전시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정보통신과학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다.세계 IT전문가와 국내외 관련 기업 등 50개 국 15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총회는 ‘WCC2015, Opening Our Future Together’를 주제로 열리며, ICT관련 학술대회와 IT 관련
대전시 시내버스 이용객이 작년 하루 44만명에서 올해 42만명(8월 기준)으로 2만명 줄었다.2005년 준공영제 시행 이후 매년 평균 약 3% 정도씩 꾸준히 증가하던 시내버스 이용객이 작년부터 1% 미만으로 증가세가 둔화된 뒤, 올해는 감소세로 돌아선 모양새다.생각지 못했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여파로 인한 이용객 감소를 차치하더라도 매월 약 3% 정도의 감소가 지속된다면, 이는 운송수입의 감소로 이어져 자칫 대전시의 시내버스 재정지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게 시의 판단이다.시는 시내버스 이용객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인
대전시는 2일 오전 10시 충남기계공고 시청각실에서 이달 5일부터 12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결단식은 참가선수와 지도교사를 비롯해 류순현 행정부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대표의 출전신고, 류순현 행정부시장의 단기 수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수들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기능인의 명예와 대전의 위상을 높일 것을 다짐했다.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4월 대전지방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자동차페인팅, 정보기술 등 33개 직종에 97명의 대표선수를 선발했으며, 그동안 기초
대전시는 지난 달 30일 산하 모든 공기업과 임금 피크제 도입에 합의하고, 1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공공부문 노사정 공동선포식’을 가졌다.권선택 시장과 시 산하 도시공사, 도시철도공사, 마케팅공사, 시설관리공단 대표 및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내년 1월부터 임금 피크제 실시를 골자로 하는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공공부문 노사정 공동 협약’에 서명했다.임금 피크제 도입에 합의한 이들 4개 공기업은 내년부터 정년퇴직 3~5년 전부터 단계적으로 8~30%의 임금을 감액해 이의 재원으로 청
대전경제협의회는 10월 1일 오후 2시 20분 대전시청 창의실에서 청년일자리 해결을 위한‘청년희망펀드’ 기탁행사를 가졌다.이번 기탁은 KEB 하나은행 ‘청년희망펀드’로 1구좌당 1만원 이상으로 원금과 이자를 전액 기부해 향후 희망복지재단에 입금돼 중앙기금으로 활용되게 되며, 청년일자리 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대전상공회의소 박희원 회장은 “이번 경제단체장들의 기탁식을 계기로 청년일자리 마련을 위한 ‘청년희망펀드’ 조성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권선택 대전시장은 “청년은 우리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이나 취업이 어
컴퓨터 SW전문가들의 세계적 학술행사인 제23회 2015 세계컴퓨터총회(WCC)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총회는 대전시와 미래창조과학부(후원)와 정보통신분야 UNESCO산하 비영리 기구인 국제정보처리연합(IFIP‧주최), 한국정보과학회(KISE‧주관)이 함께 마련하는 정보통신과학분야 세계 최대 규모 행사다.컴퓨터 SW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모이는 이번 대회에서는 8명의 국내외 최고 연사들의 기조강연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상가인 아잔 브람(Ajahn Brahm)이 ‘
대전시는 남성과 여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양성평등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유엔여성(UN Women) 히포쉬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5일 밝혔다.권선택 대전시장은 간부들과 함께 히포쉬 캠페인에 동참하는 시간을 갖고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여성의 능력과 개성이 충분히 발휘되고 사회 경제적 지위 향상과 정치적 참여가 보장되는 양성 평등한 도시가 되도록 적극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히포쉬 캠페인은 유엔에서 펼치고 있는 성평등 연대운동으로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성차별과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려 이를
대전시는 원스톱 민원에 대한 이해 증진과 이용자 편의 도모 등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 ‘원스톱 민원 코너’를 새롭게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구축된 원스톱 민원 코너에는 원스톱 민원 소개, 민원대상, 신청절차, 민원서식 내려 받기 등 상세한 프로그램이 내장돼 풍부한 민원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음은 물론 각종 구비서류 작성 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명영호 시민봉사과장은 “지난 2013년, 광역시에서는 처음으로 여러 부서에서 처리하던 민원을 한 곳에서 일괄 처리하는 원스톱 민원 제도를 도입, 민원
대전시가 지역 연고(전통)산업 육성에 본격 나섰다.25일 시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 연고(전통)산업 지원계획’에 지역의 역량 결집과 적극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내고 있다.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014년부터 지역 연고(전통)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해온 것으로 2014년 한밭대의 안경렌즈산업에 이어 올해 대전대(한방천연물 융합제품 육성), 한남대(타월패브릭 육성) 등이 각각 사업 대상 학교에 선정돼 2016년 국비 16억원(총 국비 49억 원)이 확보된 상태다.【2014 ~ 2015년
대전시가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로 선정됐다.25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날 오전 1시(한국시각) 대전을 포함한 6개 도시를 2017 U-20 월드컵 개최도시로 확정하고 2017년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개최하기로 결정했다.6개 도시는 대전, 인천, 수원, 전주, 천안, 제주 등이다.대전시는 지난 7월 대한축구협회 주관의 개최도시 설명회에 백춘희 정무부시장이 참석해 대전의 개최의지를 표명하고, 8월 18일 대한축구협회와 9월 5일 FIFA 실사를 거친 바 있다.시는 그동안 FIFA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