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6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9개 기업과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행사를 공동 주관한 정호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이인학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장 및 한국가스기술공사 이욱열 경영지원본부장 등 9개 협약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은 사회지도층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역민의 사랑 속에 성장한 기업 등과 함께 다양한 자원봉사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총 118개 기업ㆍ기관으로 확대됐다
대전시는 중국 요우커 의료관광객 45명을 유치, 4일부터 6일까지 관내 의료기관에서 치과와 안과 등의 건강검진을 받고 국립중앙과학관과 시청자 미디어센터, 으능정이 문화거리 등 대전명소를 관광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방문한 중국 의료관광객은 자녀를 동반한 요우커들로 그동안 소년 한-중 문화교류와 미용건강 등을 위해 서울 등 수도권을 찾았지만 이들 일반단체 관광객을 대전에 유치하기는 처음이다.시는 이들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와 첨단과학 도시 이미지, 미디어 중심지로서 대전을 찾고 있는 만큼 각종 체험 프로그램 지원과 함께 특히 한-중
2015 세계컴퓨터총회(WCC)가 4일 저녁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오는 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는 정보통신분야 UNESCO산하 비영리 기구인 국제정보처리연합(IFIP) 주최로 한국정보과학회(KISE)가 주관하고 대전시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정보통신과학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다.세계 IT전문가와 국내외 관련 기업 등 50개 국 15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총회는 ‘WCC2015, Opening Our Future Together’를 주제로 열리며, ICT관련 학술대회와 IT 관련
대전시 시내버스 이용객이 작년 하루 44만명에서 올해 42만명(8월 기준)으로 2만명 줄었다.2005년 준공영제 시행 이후 매년 평균 약 3% 정도씩 꾸준히 증가하던 시내버스 이용객이 작년부터 1% 미만으로 증가세가 둔화된 뒤, 올해는 감소세로 돌아선 모양새다.생각지 못했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여파로 인한 이용객 감소를 차치하더라도 매월 약 3% 정도의 감소가 지속된다면, 이는 운송수입의 감소로 이어져 자칫 대전시의 시내버스 재정지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게 시의 판단이다.시는 시내버스 이용객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인
대전시는 2일 오전 10시 충남기계공고 시청각실에서 이달 5일부터 12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결단식은 참가선수와 지도교사를 비롯해 류순현 행정부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대표의 출전신고, 류순현 행정부시장의 단기 수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수들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기능인의 명예와 대전의 위상을 높일 것을 다짐했다.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4월 대전지방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자동차페인팅, 정보기술 등 33개 직종에 97명의 대표선수를 선발했으며, 그동안 기초
대전시는 지난 달 30일 산하 모든 공기업과 임금 피크제 도입에 합의하고, 1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공공부문 노사정 공동선포식’을 가졌다.권선택 시장과 시 산하 도시공사, 도시철도공사, 마케팅공사, 시설관리공단 대표 및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내년 1월부터 임금 피크제 실시를 골자로 하는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공공부문 노사정 공동 협약’에 서명했다.임금 피크제 도입에 합의한 이들 4개 공기업은 내년부터 정년퇴직 3~5년 전부터 단계적으로 8~30%의 임금을 감액해 이의 재원으로 청
대전경제협의회는 10월 1일 오후 2시 20분 대전시청 창의실에서 청년일자리 해결을 위한‘청년희망펀드’ 기탁행사를 가졌다.이번 기탁은 KEB 하나은행 ‘청년희망펀드’로 1구좌당 1만원 이상으로 원금과 이자를 전액 기부해 향후 희망복지재단에 입금돼 중앙기금으로 활용되게 되며, 청년일자리 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대전상공회의소 박희원 회장은 “이번 경제단체장들의 기탁식을 계기로 청년일자리 마련을 위한 ‘청년희망펀드’ 조성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권선택 대전시장은 “청년은 우리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이나 취업이 어
컴퓨터 SW전문가들의 세계적 학술행사인 제23회 2015 세계컴퓨터총회(WCC)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총회는 대전시와 미래창조과학부(후원)와 정보통신분야 UNESCO산하 비영리 기구인 국제정보처리연합(IFIP‧주최), 한국정보과학회(KISE‧주관)이 함께 마련하는 정보통신과학분야 세계 최대 규모 행사다.컴퓨터 SW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모이는 이번 대회에서는 8명의 국내외 최고 연사들의 기조강연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상가인 아잔 브람(Ajahn Brahm)이 ‘
대전시는 남성과 여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양성평등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유엔여성(UN Women) 히포쉬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5일 밝혔다.권선택 대전시장은 간부들과 함께 히포쉬 캠페인에 동참하는 시간을 갖고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여성의 능력과 개성이 충분히 발휘되고 사회 경제적 지위 향상과 정치적 참여가 보장되는 양성 평등한 도시가 되도록 적극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히포쉬 캠페인은 유엔에서 펼치고 있는 성평등 연대운동으로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성차별과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려 이를
대전시는 원스톱 민원에 대한 이해 증진과 이용자 편의 도모 등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 ‘원스톱 민원 코너’를 새롭게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구축된 원스톱 민원 코너에는 원스톱 민원 소개, 민원대상, 신청절차, 민원서식 내려 받기 등 상세한 프로그램이 내장돼 풍부한 민원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음은 물론 각종 구비서류 작성 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명영호 시민봉사과장은 “지난 2013년, 광역시에서는 처음으로 여러 부서에서 처리하던 민원을 한 곳에서 일괄 처리하는 원스톱 민원 제도를 도입, 민원
대전시가 지역 연고(전통)산업 육성에 본격 나섰다.25일 시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 연고(전통)산업 지원계획’에 지역의 역량 결집과 적극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내고 있다.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014년부터 지역 연고(전통)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해온 것으로 2014년 한밭대의 안경렌즈산업에 이어 올해 대전대(한방천연물 융합제품 육성), 한남대(타월패브릭 육성) 등이 각각 사업 대상 학교에 선정돼 2016년 국비 16억원(총 국비 49억 원)이 확보된 상태다.【2014 ~ 2015년
대전시가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로 선정됐다.25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날 오전 1시(한국시각) 대전을 포함한 6개 도시를 2017 U-20 월드컵 개최도시로 확정하고 2017년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개최하기로 결정했다.6개 도시는 대전, 인천, 수원, 전주, 천안, 제주 등이다.대전시는 지난 7월 대한축구협회 주관의 개최도시 설명회에 백춘희 정무부시장이 참석해 대전의 개최의지를 표명하고, 8월 18일 대한축구협회와 9월 5일 FIFA 실사를 거친 바 있다.시는 그동안 FIFA U
신뢰성시험센터 유치 이어 국방선도 중심도시 도약 기대 수도권 소재 국방 첨단기업이 대전으로 본사 이전을 확정하는 등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유치 이후 대전시가 국방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대전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도권 소재 국방‧항공시스템 분야 중소기업인 ㈜리얼타임웨이브(대표이사 하경탁)와 기업 이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2019년까지 약 70억원을 투자해 ㈜리얼타임웨이브 서울 본사를 대전으로 신축 이전해 45명의 고용창출과 지역 국방산업 동반성장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
권선택 대전시장은 21일 시 간부들에게 “추석 명절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시 꼭 후원이 필요한 사람이 빠지지 않도록 조치하라”고 했다.권 시장은 이날 오전 주간업무회의에서 “경제가 어렵다보니 후원의 손길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각종 후원이 기초수급자들에게 편중되는 경향이 있고, 그로 인해 후원이 꼭 필요한 사람들이 후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권 시장은 이어 “귀성객 교통대책을 비롯해 소방과 재난 등 추석 안전대책을 꼼꼼하게 챙기고, 물가관리 등 서민경제 안정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라”며 “특히 신용
대전시는 극동러시아(사할린, 하바롭스크, 캄차카 등) 지역 의료관광객 41명이 충남대병원 등 7개 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비롯한 산부인과, 피부성형, 정형외과 등의 진료를 받는다고 밝혔다.이들 의료관광객은 지난 8월 말 市와 충남대병원 등 대전지역 7개 의료기관이 극동러시아 홍보마케팅을 통해 현지에서 의료상담을 받고 방문한 환자로 치료가 끝나면 비비(Bee Bee)페스티벌 등 대전 문화관광과 충청을 연계한 의료관광 코스를 답사할 예정이다.또한 치료를 받는 환자 중에는 극동러시아 지역에서 영향력이 있는 의료관광 전문 에이전시, 다국적
대전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 Ⅱ지구(대덕테크노밸리), Ⅲ지구(대덕산업단지) 및 대전산업단지를 친환경 녹색산업단지로 새롭게 조성한다.대전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권EIP사업단은 15일 대전산단협회 회의실에서 대전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대전산단을 재생사업과 연계해 생태산업단지로 조성한다고 밝혔다.생태산업단지(EIP) 구축사업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폐기물 등을 다른 기업의 원료나 에너지로 재활용해 환경오염 최소화와 자원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사업으로 생태산업단지 연구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5년 간 기
범 정부 차원의 정부3.0 수준 향상과 국민 체감도 제고를 위한 컨설팅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대전시는 행정자치부와 공동으로 15일 오후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행정자치부 정재근 차관과 중부·호남권 7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집중컨설팅을 개최했다.이번 컨설팅은 지자체가 정부3.0 추진과정에서 직면한 각종 어려움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맞춤형 서비스,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각 분야별로 지자체 애로사항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
대전시는 15일 배재대학교 국제교류관 아트컨벤션홀에서 ‘2015 글로벌대전 대학생 포럼’을 개최했다.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포럼은 ‘환경과 세계의 젊은이들’을 주제로 미국, 호주, 일본, 중국, 러시아 등 대전시 자매·우호협력도시 6개국 대학생과 외국인유학생, 대전지역 대학생, 환경 관련 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주제에 대한 열띤 토론과 환경에 대한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 주요 내용은 자국(自國)의 환경문제를 발표하고, 범세계적인 공동협력 필요성 등
대전시는 17일 오후 2시 서구청에서 승강기 갇힘 사고 승객구조 훈련을 전국 승강기 담당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시한다.이번 훈련에는 국민안전처, 대전시, 대전시 서구,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전국 17개 시‧도 및 90개 시‧군‧구 승강기 담당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여한다.특히, 이번 훈련은 오는 10월부터 전국 각 지자체에서 실시할 실제훈련 및 불시훈련을 대비한 담당 공무원의 사전교육과 병행한 현장 기반 시범훈련으로 승강기 갇힘 사고를 가정해 초기대응부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포함한 ‘코리아 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이 펼쳐진다.대전중앙시장, 태평시장, 도마큰시장, 한민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20곳이 참여하는 ‘코리아 그랜드세일’에는 시장별로 추석명절 제수용품 할인행사, 민속놀이 체험, 김장철 재료 세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된다.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도 한시적으로 허용되어 제수용품, 선물 등 구입을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의 불편을 덜 수 있게 된다.연중 최대 2시간까지 주·정차가 허용되는 신도·태평·부사·문창·한민·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