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시도경제협의회가 29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비롯한 관계 부처 국장, 전국 17개 시·도 부시장·부지사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시도협의회는 류순현 대전시 행정부시장의 환영인사, 주형환 기재부 제1차관의 인사말, 2015년 하반기 지자체 재정집행 추진방안, 지역경제 발전방안 추진계획, 지방의 중앙정부에 대한 협조 요청사항, 대전의 우수사례 ‘행복경제 1‧2‧3 살맛나는 대전경제 추진보고’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2015년 하반기 지자체 재정
대전시가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지역 전략산업 육성 및 고용창출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마치고 29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학계, 기업,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열었다.토론회는 한밭대 박준병 교수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산업연구원 김영수 소장 등 5명의 패널들이 토론과 정책 제언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주제 발표에서 대전시는 2003년부터 추진해온 정보통신, 바이오, 첨단부품소재, 메가트로닉스등 4대 전략사업과 바이오센터(‘05년), IT벤처타운(‘07년) 건립 등 그동안 집중적으로 육성한
29일 2015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기의 향방이 가려진다.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29일 오후 2시 한밭야구장에서 서울 노원구와 경기 광명시의 결승전을 갖고 22일부터 29일까지 치러진 8일간의 열전의 막을 내린다.28일 충남중학교 야구장에서 펼쳐진 준결승전에서 광명시 리틀야구팀은 의정부시 리틀야구팀을 5:4로, 서울 노원구 리틀야구팀은 인천 서구리틀야구팀을 8:2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다.2013년 우승한 경기 광명시팀이 또 한번의 우승기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대전시 체육지원과 관계자는 “박찬호배 전국
대전시는 2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범시민협의회를 개최했다.‘경제 저성장 시대 지역인재 일자리창출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업체의 금형제품 수주 향상 방안을 비롯해 청년층 고용확대, 병역 대체복무 인력채용 참여 중소기업 확대방안, 스펙을 초월한 이력서 없는 채용문화 확산 방안 등이 논의됐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일자리창출 범시민협의회 위원들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10년부터 고용률이 상승세를 유지하는 등 대전의 일자리 관련 분야의 지표가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데 주목했다
대전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대전역 동광장 철도보급창고에서 도심원형공간 문화재생프로젝트 ‘소제동, 골목길을 걷다’ 전시회를 연다.전시회는 2012년부터 철도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하나로 개최해온 행사로 올해는 대전 출신 30·40대 미술동인 ‘수평선(水平線)’의 작가 20명이 참여한다.참여 작가들은 예전 아름다운 소제호가 있었고, 일제 강점기 철도 관사촌이 아직 남아 있는 소제동의 오래된 골목길을 걸으며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풀어내고 있다.전시 개막식이 열리는 10월 24일) 오후 6시에는
대전시는 22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기업지원 기관과 지역경제단체장, 기업인, 유공 근로자, 기업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및 매출의 탑 시상식’을 가졌다.시는 행사에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40개 기업을 2015년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 인증서를 수여하고 생산성 향상과 매출 성장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 및 대전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17개 기업에 매출의 탑을 수여했다.이와 함께 기술개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유공 근로자 49명을 표창하는 등 기업인 및 유공 근로자 총
대전시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폭을 넓히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나섰다.대전시는 22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권선택 시장과 15개 여성 친화기업 대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친화기업 인증 협약’을 체결했다.시가 이번에 선정한 여성 친화기업은 관내 30인 이상 기업 중 여성 근로자가 20% 이상이거나 여성 근로자 수 20인 이상 고용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고용 개선실적과 모성보호제도 도입, 일‧가정 양립지원 제도 및 근무환경조성, 여성능력개발 교육 지원 등 30개
열렸던 ‘2015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간 엑스포시민광장, 한빛탑광장,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 2015 대전사이언스 페스티벌은 ‘과학과 문화의 융합! 미래를 엿보다’를 주제로 90개 기관·단체가 참가해 130여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행사 기간 16만 7,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특히, 행사 범위가 그간 엑스포시민광장과 원도심으로 확대되면서 최신의 과학기술을 시연·체험할 수 있도록 한 주제전시관에서 차 없는 거리 행사
대전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대덕구 로하스 대청공원 일원에서 ‘제5회 대전사랑 라디엔티어링 대회’를 연다.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정교순)와 TJB대전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청호를 돌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가족, 친구와 함께 생방송 라디오를 들으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금강로하스 대청공원을 출발해 로하스해피로드, 호반레스토랑을 반환점으로 다시 대청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3.6km 구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대전사랑 4행시 짓기, 행운의 보물찾기, 미션동요 부르기 등 각종 미션을 수
대전시는 대전 중앙로 일원 원도심 활성화 촉진 방안의 하나로 ‘대전 원도심 도보여행 지도’ 2만부를 제작, 관내 각급 기관과 역, 터미널, 여행·관광안내소 등에 배포한다.손 안에 잡히도록 접이식으로 제작된 이 지도는 △근대건축물 투어 △철도문화유산 투어 △역사현장 투어 등 세 코스를 안내하고 있다.근대건축물 투어는 구충남도청~대전대흥동성당~목척교~구동양척식회사대전지점 등 9곳, 철도문화유산 투어는 대전역~철도관사촌 등 5곳, 역사현장 투어는 구충남도관사촌~구대전형무소망루 등 3곳이다.대전시민은 물론 외지인이라도 쉽게 이해하고 찾아가
대전시 관내 도로변의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에 대한 중금속 함유량 검사 결과 식용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시에 따르면 각 자치구별 5곳씩 총 25곳의 은행나무 열매를 채취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중금속(납, 카드뮴) 함유량 검사를 한 결과, 식약처 기준(납 0.3mg/kg 이하, 카드뮴 0.2mg/kg 이하)보다 훨씬 낮은 결과(납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고, 카드뮴 0.002mg/kg)가 나왔다.가을철 도심지 단풍을 대표하고 있는 은행나무는 종실이 익어 떨어지는 요즘 특유의 악취와 보행불편으로 시민들로부터 외면 받고
지난 20년 간 대전시 지역 내 총생산액(GRDP)이 인구 증가율에 비해 14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는 이달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민선자치 부활의 해(1995년)부터 올해(2005년)까지 지난 20년 간의 주요 사회 변화상을 조사한 결과, 지역 내 총생산액이 1995년 7조9,349억 원에서 2013년 32조2,296억 원으로 무려 4배 이상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지역 내 총생산액 증가율은 1995년 대전시 인구가 126만8,432 명에서 2014년 21.9%가 증가한 154만7,467 명으로 인구증가
대전시는 제32보병사단장 이정기 소장을 90번째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14일 계룡스파텔에서 명예시민패를 전수했다.이 사단장은 2013년 11월 대전지역 통합방위를 맡고 있는 32사단장으로 부임해 민·관·군·경 통합방위 및 재난 대비 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을지연습, 충무·화랑훈련 등 각종 비상대비 훈련 시 대전시와 적극 협조해 확고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함으로써 2014년 통합방위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권선택 대전시장은 “2년여 동안 대전시 통합방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우리시와의 인
건양대병원 박창일 의료원장이 14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제23회 대전광역시 장애인부모대회’에서 대전시장애인부모회(회장 오희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 원장은 지난 30여 년 동안 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장애인재활을 위한 연구와 진료에 헌신해왔으며, 아시아 최초로 세계재활의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장애인의 아버지’라고 불려왔다.특히 작년 4월에는 뇌병변이나 발달지연 아동의 재활치료를 위해 소아재활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올 3월에는 국내 최초로 치료와 교육을
2015년도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대전시가 2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일자리 경진대회에 참가한 자치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엑스포재창조사업과 연계한 인력양성사업’과 ‘어린이집 건강주치의 건강 SE싹 프로젝트’ 2개 분야에 대해 우수상을 받았다.이번 경진대회에서 대전시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발굴사업 부문과 사회적 기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 3년 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비 43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대전지역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 유럽자본 투자 유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대전시와 대전상공회의소, 유럽한인경제인단체총연합회(이하 ‘유경연’) 등 3개 기관은 13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3개 기관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분야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협약에서 ‘유경연’은 유럽 내 네트워크와 정보를 활용, 대전기업들의 유럽시장 진출을 돕고 판로 개척, 유럽기업의 대전시 이전 및 투자 유치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대전시와 대전상공회의소는 유럽에서 개최되는 각종 전시·박람회 및
권선택 대전시장은 12일 주간업무회의에서 “내년도 예산 편성 시 청년 취·창업문제와 차별화된 도시재생사업, 안전도시 만들기에 중점을 둬 달라”고 주문했다.권 시장은 청년 취·창업 문제와 관련해 “내년에는 대학생들을 정책의 주체로 만드는 사업을 많이 추진했으면 좋겠다”며 “대학생을 위주로 한 정책위원회나 정책동아리 같은 것을 만들어 대학생 취업 등 각종 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창구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도시재생과 관련해 권 시장은 “도시재생에 있어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시설을 리모델링해서
대전시는 8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권선택 대전시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임창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기획조정본부장, 이일상 LH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및 대전지역에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내용은 국제과학비즈니스밸트에 부합하는 국제화 인프라 구축 및 외국인 투자 촉진을 위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내 외국인투자지역(단지형) 지정 ▲해외투자유치 활동 공동 기획추진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지원 전담PM(projec
대전시는 8일 류순현 행정부시장 주재로 실·국별 일자리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청년, 여성, 장애인, 노인 등 9대 분야 221개 사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눈높이 맞는 일자리 5만773개를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월 일자리 5만6,000개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예산 4,696억원을 투입해 경력단절여성 및 노인과 장애우, 공공분야 등 9개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한 바 있다.분야별로는 중소기업 및 컨택센터 유치 2,523개, 산업단지 조성 및 주력산업 육성 2,586개, 지식재산 산업인력 및 문화예술 분야
대전시 감사관실은 7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직원 공금횡령 은폐 의혹’, ‘드라마‧영화제작지원사업 추진 적정 여부’ 등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이 감사 결과에 따르면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소속 직원인 P씨의 2차례 공금횡령 사실을 적발하고도 횡령 금액을 환수조치만 한 채 비위 사실에 대한 고발 또는 징계(해고) 등의 조치를 하지 않고 P씨를 계약직으로 재채용한 사실을 확인했다.이 밖에 2010년부터 드라마‧영화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드라마‧영화제작 지원사업 관리규칙’이 규정한 절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