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가 최근 찬반 논란이 일은 시 인권조례를 폐지했다.시 의회는 1일 제12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전날 의안심사특별위원회(상임위)를 통해 상정된 '계룡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주민청구 폐지 조례안'(계룡인권조례 폐지안)을 의결했다.이로써 계룡시는 충남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인권조례를 폐지한 최초의 자치단체가 됐다.이날 계룡시의원 7명(자유한국당 4명, 더불어민주당 1명, 바른미래당 1명, 무소속 1명) 만장일치로 폐지를 가결한 인권조례는 지난 2016년 10월,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미경 의원(무소속)의
계룡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엄사사거리 원형광장에서 ‘당신의 마음을 봅니다’ 주제로 제1차 계룡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열었다.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심리검사, 플로리스트 직업체험, 원예체험, 캘리그라피 압화 엽서 만들기 체험과 함께 관내 아동‧여성 보호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펼쳐졌다.특히 이날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장 체험부스 방문 청소년들에게 친절한 설명과 함께 운영 보조 및 환경 정리 등 주도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김천룡 센터장은 “계룡시 청
계룡일보와 계룡시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선거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선거참여 분위기를 조성코자 총 8회 선거관련 정보를 연재한다.Q. 후보자가 기부행위를 약속한 이후 자발적으로 그 약속을 취소한 경우에도 처벌되나요?A. 기부행위금지조항 위반으로 처벌됩니다.▷공직선거법 제112조 제1항에서는 기부행위란 금전·물품 기타 재산상 이익의 제공, 이익제공의 의사표시 또는 그 제공을 약속하는 행위라고 정하고 있습니다.▷기부행위 약속을 함으로써 기부행위제한위반죄는 이미 이루어졌다고 할 것
국내 벼 품종 중 수확 시기가 가장 빠른, 7월 말 수확 가능한 벼 신품종이 연내 빛을 볼 전망이다.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극조생종 벼 ‘충남 4호(가칭 빠르미)’ 개발을 위한 실증실험을 보령 대천농협과 공동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009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2015년부터 시험 재배 중인 충남 4호는 일본의 조생종 품종과 국내 육성품종을 교배한 극조생종이다.충남 4호는 국내 기존 품종 중 수확이 가장 빠른 진부올보다 10일 이상, 충남 대표 품종인 삼광보다는 50일가량 수확 시기가 빠르다.4월 말이나 5월 초 이
황명선 논산시장은 1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민 모두가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며 서로를 향한 따뜻한 사랑과 행복을 채우는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황 시장은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5월중 월례조회에서 이 같이 강조하고 “건강한 가정은 곧 더불어 함께 사는 동고동락(同苦同樂) 논산 실현의 기반”이라며, “가정에서부터 행복 범위를 넓혀 모두가 함께 하는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자”고 덧붙였다.이어 “지난 27일 평화의 시작점이 될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남북한 정상회담을 통해 도출된 판문점 공동선언이 온 겨레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양승조 의원이 1일 오전 9시, 충남도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도 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양 후보는 “이 자리까지 만들어 주신 천안시민 여러분과 충남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반드시 승리하여 새로운 충남 시대를 열겠다”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이어 “이번 충남도지사 선거는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 아니면 과거로 되돌아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이며 나아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함께할 것인가, 아니면 문재인 정부의 발목을 잡을 것인가를
계룡시의회는 1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26회 계룡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시 의회는 이날 의원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기 의원)가 심사한 ▲계룡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주민 폐지 청구안 ▲계룡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계룡시 공공조형물 건립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계룡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계룡시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5건의 의안에 대해 원안대로 가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권기택 기자
계룡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애인체육대회 실무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실무위원회는 성공적인 장애인체전을 위해 분야별 역점 추진 사항 설명과 토의 및 건의사항 청취 등 분야별 실무위원들과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앞서 시는 역점 추진 과제로 숙박·음식업, 교통, 자원봉사, 軍출입, 안전, 성적 향상 등 6개 부문을 선정하고 이에 맞는 분야별 관계자로 구성된 실무위원회를 구성했다.실무위는 상호 토론과 건의 사항 등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 및 개선 사항은 체전
올해 계룡지역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3.24% 상승했다.30일 계룡시에 따르면 최근 관내 개별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 개별주택가격이 전년 대비 평균 3.24%(지난해 2.47%) 상승했다.지역별로는 엄사면이 3.61%(지난해 3.98%)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금암동 2.87%(지난해 -0.08%), 두마면 2.11%(-0.73%) 순으로 계룡시 모든 지역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개별주택가격 조사 대상은 총 1,337호로 단독주택 908호, 다가구 주택 57호, 주상용 주택 363호, 다중주택 6호, 주거산업
이기원 前계룡시장이 올 6.13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 계룡시장 후보로 확정됐다.바른미래당은 30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6·13지방선거에 나설 계룡시장 후보로 이기원 前시장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이 후보는 류보선 現계룡시의원과의 경선이 예상됐으나 이날 전격적으로 전략 공천이 확정됐다.이로써 6.13지방선거 계룡시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최홍묵 現시장, 자유한국당 이응우 후보, 바른미래당 이기원 후보 간 3파전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이기원 후보는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으로 본선에 올라가게 됐다”며 “이미 확정된 민주당 및 한국당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강경상고사업단(강경상고 교장 기호엽)이 27일 오전 11시 강경상업고등학교에서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과 대학과정 개설을 위한 학교-대학 간 MOU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은 강경상고사업단(강경상고‧공주정보고‧논산여상고‧당진정보고‧천안상고)과 우송정보대가 학생들이 졸업 후 기업에 재직하며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인력양성 상호협력체제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협약으로 강경상고사업단은 우송정보대와 ▷자격과 학위 취득을 위한 과정 개설을 위한 협력 ▷도제학교
계룡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7일 센터 교육실에서 ‘더 나눔봉사단’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기본소양 교육 및 관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할 환경수세미 뜨기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따숩게 뜨게봉사단’ 이현미 단장의 코바늘 뜨기 기초 배우기와 친환경 수세미를 함께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임희자 더 나눔봉사단장은 “뜨개질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수세미를 완성하게 되어 기쁘고, 무엇보다도 내가 만든 수세미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전했다.시 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정성스럽게 만든 친환경수세미(1,000개)
계룡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달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종 성과 보고회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돼 식약처장상을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215개 시·군 센터를 대상으로, 서류 평가(정량·정성 11개 지표, 31개 항목)와 현장평가 및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계룡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 실적에 대한 평가 항목과 가이드라인 준수, 특화사업, 어린이급식소의 만족도 결과 등의 운영실적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
충남도가 올해 일자리 8만 6,000여개 창출을 최종 목표로 설정했다.도는 3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일자리대책본부장인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실·국·원·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정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해 일자리 창출 사업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신규 일자리 시책에 대한 보고·토론을 위해 연 이날 회의는 총괄보고와 실·국별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도는 올해 162개 사업에 4,367억 원을 투입, 8만 6,806개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주요 사업별 일자리 창출 목표를
안교도 더불어민주당 계룡시장 예비후보가 30일 경선승복 인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안 예비후보는 그간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당원 및 시민들에게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이번 계룡시장 후보 경선을 통해 민심이 과연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깨닫고,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것을 얻었다” 밝혔다.그는 그러면서 “시민들의 지역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보았다. 우리 앞에는 반드시 밝은 미래가 전개될 것”이라며 “경선을 끝까지 함께 하며 승리하신 최홍묵 후보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했다.또한 “비록 부족하지
충남지역 농수산식품의 올 1분기 수출실적이 인삼, 배, 딸기의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충남 농수산식품 수출실적은 1억 700만 불을 기록했다.부문별로는 농산물이 7,400만 불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고, 수산물은 2,100만 불로 18%, 축산물은 600만 불로 34% 각각 증가했다.품목별로는 충남의 대표 농산물인 인삼류가 최근 중화권에로의 수출이 크게 늘며 전년 동기 대비 377% 증가한 2,950만 불의 수출실적을 보였다.신선농산
봄비와 함께 물을 머금은 숲은 짙은 녹색 옷으로 갈아입고, 다채로운 영산홍, 철쭉 등이 울긋불긋 산을 물들이는 5월, 충남도 내 자연휴양림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충남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도내 공립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산림박물관, 목재문화체험관, 유아 숲 체험원 등 산림휴양시설에서 목공예 제작, 숲 해설 등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봄맞이 산림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내 공립 자연휴양림은 천안 태학산, 공주 주미산, 보령 성주산, 아산 영인산, 논산 양촌, 금산 남이, 부여 만수산,
논산시가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풍성한 문화체험행사를 펼친다.시에 따르면 5월 5일 오전 9시부터 논산 시민공원에서 시 주최, 논산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오선화) 주관으로 ‘논산시 어린이 큰잔치’를 베푼다.풍물패 길놀이, 세계민속악기 공연 등 신나는 식전행사로 막을 올리는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평소 품행이 바르고 예절과 질서를 잘 지킨 모범어린이와 아동 복지증진 유공자에게 표창장이 수여되며, 축하공연에서는 난타 ‧ 인형극 탈놀이 ‧ 태권도 시범 ‧
논산시는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1만 9,057호)의 가격 변동률은 지난해 대비 2.38% 상승했다.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세무과(개별주택가격상황실), 읍·면 및 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http://www.realtypric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자는 시청 세무과, 읍·면 및 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의 신청서를 내면된다.이의신
논산문화원이 운영하는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관심 속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연중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논산문화원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연 30회 이상 진행되고 있으며, 예약 신청을 해야 할 정도로 호응도가 높다.주요 탐방지는 강경 임리정, 팔괘정, 죽림서원, 옥녀봉을 비롯해 강경근대문화역사 거리, 선샤인랜드, 탑정호, 돈암서원, 명재고택, 종학당 등으로 짜여 있다.특히,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은 논산의 역사와 문화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문화재에 대한 지식 전수는 물론 향토사를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