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2024년 논산딸기축제를 앞두고 이 축제의 인기 이벤트인 딸기수확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20여 딸기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공청회를 열었다.이날 공청회는 관내 딸기수확체험농가의 의견 수렴 및 축제 운영 방안 논의 등을 통한 논산딸기축제의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3월 개최될 논산딸기축제 기간 운영할 딸기수확체험 농가를 선정하고 지원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딸기수확체험 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2월 12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
논산시는 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공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은 개회, 시민 및 직원 표창 수여, 시정방향 공유, 시장의 감사 및 축하 인사, 선거중립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총 21명의 시민(단체)이 표창을 받았다. 특히 논산시 자율방재단 최재중 단장은 여름철 폭염 대처와 지역 헌신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서광그린엠 최헌묵 대표이사는 축사 악취저감 시스템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
방위산업 전문기업 ㈜풍산FNS가 1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전해 달라며 논산시에 책가방 37세트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책가방 세트는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논산시 근무 4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아동의 각 가정을 방문, 풍산FNS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이 자리에서 ㈜풍산FNS의 류상우 대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중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저희 회사는 논산시와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논산시 청년연합회는 1일 논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임호빈 논산시 청년연합회장은 이날 “살기 좋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인 모금에 나서게 됐다”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손길을 펼치겠다”고 했다.백성현 시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의 정신을 보여준 회원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논산시 청년연합회의 활동도 지원하겠다”고 했다.논산 관내 청년들로 구성된 논산시 청년연합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문화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
논산시가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을 위해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논산시는 특구앵커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국내 1,700여 국방 관련 기업에 백성현 시장 명의의 서한문과 홍보물을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백 시장은 이 서한문 등을 통해 육군훈련소‧국방대‧육군항공학교 등 탄탄한 국방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최초로 330만㎡(약 100만 평) 규모의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방과학연구소(ADD)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대전의 방위사업청과 계룡의 3군 본부를 연계한 국방
논산시는 31일 지역 대표 축제인 논산딸기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논산딸기축제는 전국 최대 딸기 주산지인 논산의 전통성과 콘텐츠 차별성 및 정체성 등을 인정받아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20개 예비축제에 신규로 선정됐다.2023년 논산딸기축제는 ‘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을 부제로 육군항공학교와 손잡고 개최한 ‘2023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KoREx)’, 헬기 탑승 체험 등 논산에서만 가능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비롯해 남녀노소가 모두가 즐길
논산시가 오는 7월 31일까지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한 검사비를 지원한다.31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심뇌혈관질환의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조기 사망 및 영구 장애를 예방키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환자로, 검사 항목은 안과검사, 경동맥초음파, 혈액검사 등이다. 검사비는 최대 6만 6,000원까지 지원되며, 검사기관은 논산시보건소와 협약을 맺은 15개(내과 11개, 안과 4개) 의료기관이다.검사를 희망하는 시민
논산시는 30일 행복대학 강사 78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2024년 행복대학 운영 방향 및 주요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이들 행복대학 강사는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앞서 지난 22일과 25일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 노인인권 등의 교육과정도 수료한 바 있다. 이들은 오는 2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논산시 관내 182개 행복대학 학습장에서 1,17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글, 디지털, 안전, 금융, 치매예방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공예‧창의활동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특
논산시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감축 및 에너지 효율 향상 등을 위해 2024년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 대상은 도시가스(LNG)를 사용하는 가정용 보일러를 설치하거나 교체하는 가구 중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2자녀 이상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다만 환경부에서 인증한 친환경 보일러를 선택해야 하며, 공공시설‧신축 및 영업용 건물 등은 제외된다.지원 금액은 1대당 60만 원으로, 지원 물량은 총 20대다. 신청 방법은 가정용보일러인증시스템(www.ecosq.or/kr/b
논산시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추진 중인 어르신과 의료취약계층 건강관리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스마트 버스를 통해 의료취약지역 주민에게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 주민들이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스마트 건강측정 장비를 설치한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 사업등이 현재 추진 중에 있다.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7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농업 발전의 주역이 될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해 ‘2024년 논산농업대학’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센터에 따르면 올해 운영될 학과는 △딸기학과 △과수(포도)학과 △스마트농업학과 △벤처농업학과 등 4개 학과로 이 중 스마트농업학과는 스마트농업의 확산을 위해 새롭게 개설됐으며 과수(포도)학과는 관내 포도(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의 증가와 지역 특화작목으로의 가능성을 고려해 신설됐다. 모집 인원은 각 과정은 30명씩 모두 120명으로 모든 과정은 농업인의 영농일정에 맞춰 주·야간으로 진행된다.모집 대상은 관
논산시는 겨울 방학 기간 관내 초등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체험형 활동 프로그램인 ‘애들아! 놀자’ 우리 동네 건강 놀이터를 운영 중에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건강한 식생활과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비만 예방과 건강을 증진하는 습관을 형성토록 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은 관내 초등교 1~3학년이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진행 중인 이 프로그램 내용은 △운동, 구강, 영양, 건강 등의 짬짬이 건강교육 △다양한 신체활동 △요리교실 △공예교실 △구연동화 및 연극 등으로 특히 요리교실은
논산시 농촌지도자연합회는 29일 시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회원 및 관내 농업기관 단체장 등 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신임 회장 취임식과 연시총회를 열었다. 제 27대 신임 김종권 연합회장(66‧논산시 노성면)은 취임사를 통해 “논산시에서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핵심 주체로서 농업, 농촌, 농업인의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 회장은 이어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회원의 역량 강화 교육 확대 및 청년농업인 멘토, 인구소멸 대응, 탄소중립 실천 등의 활동을 강화하고, 농업 관련 기관과 관내
논산시는 2024년 군(軍) 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을 2월 1일부터 29일까지 1개월간 접수한다. 피해 보상금 신청 대상은 육군항공학교 비행장 작전 반경에 들어 있는 논산시 광석면과 노성면 일부 지역으로, 소음 대책지역 여부는 군 소음 포털(mnoise.mind.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신청 자격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상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실 거주자로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3년 12월 31일 사이에 대상 지역에 거주했으나 지난해 보상금을 신청하지 않은
논산시는 정신건강 문제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보건소 1층에 ‘마음숲’이라는 힐링 공간을 26일 개설했다. 마음숲은 눈물체험공간, 애도공간, 상담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살유족원스톱서비스 거점센터도 함께 운영된다.마음숲은 시민들이 힘든 시기에 상담과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감정을 해소하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눈물꽃’, 자살유족이 그리운 이를 추억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추억나무’, 우울검사와 스트레스검사를 통해 전문가들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행복나무’로 구성되어 있다. 눈물체험공간은 예약
논산파랑새합창단은 25일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베풀었다. ‘꿈을 그리고 희망을 키우고 사랑을 노래하다’ 주제로 열린 이날 연주회서는 ‘내일을 향해’(이해림 곡), ‘꿈을 향해’(김유진 곡) 등의 합창곡 12곡과 클래식기타와 하모니카 앙상블, 마림바연주와의 협연 등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선사했다. 특히, 이 합창단은 아동권리 홍보송인 ‘우리는 모두 소중해’ 곡을 통해 아동의 권리와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 눈길을 끌었다. 논산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제작한 이 곡은 아동권리 홍보송으로 논산시의 아
4년째 논산시에 거액의 성금을 기부한 익명의 기부천사가 있어 지역사회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논산시에 따르면 A씨라는 이름만 밝힌 익명의 독지가가 이달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억 8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논산시에 성금을 기탁해 온 A씨가 올해까지 4년간 기탁한 성금 총액은 10억 3,100여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A씨는 기부 관련 메시지를 통해 “이 기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를 키우는 분들께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며 “특히, 아내의 고향인 논
잠깐 열어놓은 창문으로 날아간 앵무새가 좋은 사람들을 만난 덕에 주인은 물론 짝과도 극적으로 재회,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영희’라는 이름의 김영은 씨(논산시 화지동) 소유 두 살짜리 앵무새-. 영희는 겨울비가 장맛비처럼 내리던 지난 19일(금요일) 오후 1시쯤 주인 김 씨가 잠시 방 안 환기를 위해 열어 놓은 창문을 통해 집 밖으로 나가 인근 화지동 상가 안으로 날아들었다.이날 저녁 무렵 화지동상가로부터 논산시 동물보호센터에 ‘상가 안으로 앵무새가 날아들어 왔다’는 전화가 걸려 왔다.이에 이 센터 소속 동물구조원이
논산시가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관내 화지동 해월마을 ‘뜻뜻해월’ 축제가 큰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다. 시에 따르면 이달 20일 베풀어진 이 행사는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추진한 축제로 ‘꼬치 구워 먹는 불멍 맛집’, ‘텐트 안 보드게임’, ‘초콜릿 만들기 체험’, ‘ESG 놀이터’,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주민과 방문객 등이 다 함께 참여, 즐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뜻뜻해월’ 축제는 24절기 중 가장 추운 대한을 해월마을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논산시는 결핵 감염 예방을 위해 이달 29일부터 3월 2일까지 관내 25개 마을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가 이동검진 차량과 이동형 엑스레이장비를 동원, 논산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 내용은 흉부X-선 촬영과 이상소견이 있을 시 객담검사 등이 실시된다. 결핵은 꾸준한 항 결핵제 복용으로 완치할 수 있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이의 예방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시는 고령층, 발병 위험군, 전파 가능성이 높은 집단 등을 우선적으로 결핵 검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