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대치동 KT&G타워에서 대학생 페스티벌 기획단 '드림크루(Dream Crew)'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11월 15일에 개최되는 '상상실현 페스티벌'에 참여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신인 아티스트들을 발굴하여 공연무대를 제공해 그들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복합문화 페스티벌이다./김규태 기자
해외여행을 당일에 다녀오는 프로그램이 나왔다. 코레일은 KTX와 쾌속선을 연계한 대마도 자유여행 프로그램을 4일부터 운영한다. KTX 연계 대마도 프로그램은 KTX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해 부산∼대마도간 쾌속선박을 타고, 당일 또는 1박 2일 일정으로 대마도를 자유여행하는 코스다. 대마도는 하이킹, 등산, 자전거 일주, 캠핑, 낚시 등 아웃도어 여행으로 각광받고 있다. 가격은 서울∼부산 주중(월∼목) 기준으로 왕복 KTX와 쾌속선박(코비호)을 결합해 당일 또는 1박 2일이 16만1,600원으로 국내여행과 비교해도
알려드립니다. 본지 임직원들의 휴가로 인해 온·오프라인 운영이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중단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넓은 이해 바랍니다. -계룡일보 임직원 일동-
충남도 내 상반기 수출액이 317억 달러를 넘어서며 또다시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도는 충남 지역의 올해 상반기 동안 총 수출액은 317억7,200만 달러로 지난해 상반기 312억2,300만 달러에 비해 1.8%p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도내 총 수입액은 162억5,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4.9%p(8억3,600만 달러) 하락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충남의 무역수지는 155억1,900만 달러 흑자로, 전년 동기대비 13억8,500만 달러가 늘어나는 등 최근 10년간 상반기 흑자규모 가운데 최고치를 기
충남의 대표적 문화상품인 ‘철화분청사기 어문병’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품에 안긴다. 도는 최근 도정상황회의를 통해 철화분청사기 어문병을 다음 달 충남을 방문하는 교황에게 선사할 기념품으로 결정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선물로 결정된 철화분청사기 어문병은 전통 생산기법을 사용한, 계룡산 철화분청사기의 명맥을 잇고 있는 공예품이다. 조선 전기 공주시 반포면 일원에서 생산됐던 계룡산 철화분청사기는 백토분장 위에 산화철 안료를 사용해 붓으로 표면에 물고기나 당초문, 추상문 등의 그림을 그린 자기로, 충남의 대표 문화유
충청지방우정청은 25일 대전둔산우체국, 대전둔산 119안전센터와 함께 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세월호 및 각종 화재 사고에서 보듯 초동대처의 이행여부가 인명과 재산의 보호로 이어짐에 따라 실제상황을 가정해 대응능력을 향상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훈련내용은 건물 내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를 가정한 긴급대피, 화재진화, 응급구조 등을 훈련하였으며, 소방차가 진입하기 직전까지 직원들의 개인별 임무 등 초동대처에 대해 세부적으로 실시됐다. 김영수 청장은 “평상시 재
계룡시는 25일 엄사네거리에서 모범운전자회, 자모회, 공무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 안전모 착용 캠페인을 펼쳤다. 자전거 안전문화에 대한 관심 유도와 자전거 안전이용 환경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자전거 이용 시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할 것’, “이어폰이나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 ’보행자 보호를 위한 과속 및 음주운전 않기‘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 전단을 배포하며 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할동을 폈다. 시 관계자는 “건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정착과 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
박형근 계룡시생활체육회 육상연합회장(제 3대) 취임식이 25일 두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홍석우 부시장, 안봉인 계룡시생활체육회장, 각 종목별 연합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계룡시 육상 발전을 위해 헌신한 라태균 전임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계룡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연합회 산하 각 동호회와 단결해 회원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동행할 수 있는 제일의 연합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석우 부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계룡시생활체육회가 나날이 발전할 수 있었
육군훈련소가 모범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지난 22일 논산지역 문화유산 탐방을 실시했다. 육군훈련소 연대 및 교육대 모범장병 40여 명(중·소대장)은 이날 서정숙 논산시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은진미륵으로 유명한 1000년 사찰 관촉사를 시작으로 탐방에 들어갔다. 이어 황명선 시장과의 티타임을 통해 논산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혔으며 강경젓갈시장, 옥녀봉, (구)한일은행 탐방 후 논산문화원 주최로 오찬을 갖고 명재고택, 돈암서원, 백제군사박물관, 탑정호수변생태공원 탐방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4일 오후 대강당에서 논산농업대학 5개학과 132명을 대상으로 논산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특강과 2014년 상반기 운영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는 '창조농업으로 농업·농촌 활성화'를 주제로 이태우 소장 특강과 학습 운영평가 및 개선방안 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태우 소장은 특강을 통해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창조농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영농 핵심기술 교육으로 우수농산물 유통 체계 확립에 진력하는 한편 소비자 기호에 맞는 우수농산물 생산과 농산물 품질 향상에 주력해야 한다”고
논산시는 본격적인 우기철을 맞아 25일 풍수해 등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자문단 및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야곡 육곡 감리교회 등 6개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매월 ‘안전점검의 날’행사와 함께 실시되는 이 점검은 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의 협조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건축물이 노후화된 가야곡 육곡감리교회,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연무읍 동명 e아파트 건축공사현장을 비롯해 노후시설로 종합적인 점검이 필요한 강경수상레저사업장과 건축년도가 오래돼 노후화된 안심아파트, 대화연립주택, 명우주택
논산시는 충청남도 · 대전고용센터와 함께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일자리 관련 기관 및 대학취업지원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고용키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논산시 지역고용동향 자료 분석, 일자리 공시제 세부 및 종합계획 수립과 지역 현안 사업 발굴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논산시 고용률은 67.7%로 전국보다 2.5%P 높고 충남지역 평균(68.1%)과 유사한 수준으로, 타 지역보다 50대 이상 인구 비중이 높다는 인구학적 특성을 갖고 있으며 산업적으로는 타 지역에 비해 제조
논산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구 조직위원장, 도·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 새로운 100년의 도약” 민선6기 시정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민선 6기를 시작하는 2014년은 오늘의 시 영역이 논산이라 불리기 시작한 지 꼭 100년이 되는 해로 시는 논산, 미래 10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정정책을 활기차게 준비하고 있다는 것-. 이날 간담회는 시정 현황과 정책 전반에 대한 윤여항 전략기획실장 보고에 이어 황명선 시장 주재로 호남고속도로 KTX 훈련소역 신설, 탑정호 관광 명소화 추진, 충청유교문
계룡시가 보수 소요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최근 특정 구간만을 대상으로 가로등 전면 교체 공사를 해 시민들로부터 혈세 낭비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기존 노후 가로등 내부 누수 및 부식으로 인해 감전사고 위험 및 가로등 소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 말까지 1억7,000여 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금암동 택지개발지구 내 가로등(67개)에 대한 전면 교체공사를 추진했다. 시는 이 과정에서 가로등에 대한 구성품인 디밍제어기, 양방향 점멸기 등 세부 보수소요 조차 사전에 제대로 파악하지
시민체력 증진을 위해 마련된 계룡시청 테니스장이 또 다시 특정동호회 독점 사용 논란에 휩싸였다.(관련기사 계룡시 시청사 테니스장 사유물 둔갑, 비난 확산 특정 동호회 독점...불법 특혜 논란, 본보 3월 21일자, 계룡시 시 테니스장 허위 계약 은폐…뒷배경 있나? 불법 레슨, 독점 사용도 계속...배짱 행정, 누구를 위한 시 청사 테니스장인가? 본보 3월 28일자 참조) 계룡시가 지난 2007년 청사 내 부지에 조성(코트 2면, 휴게실 라커룸 2곳)한 테니스장이 수차례 제기된 민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특정 동호회가 라커
‘제2서해안 고속도로’가 정부의 조기 추진 발표로 탄력을 받게 됐다. 24일 충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운용방향’을 통해 ‘제2서해안 고속도로’를 조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2서해안 고속도로는 서해안 고속도로 우회도로망 구축을 통한 교통량 분산을 위한 사업이다. 연결 구간은 평택과 부여, 익산 등 139.2㎞로, 1단계 평택-부여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2단계 부여-익산은 2028년부터 2032년까지 총 2조6,000억 원이 투입되게 된다. 정확한 노선은 오는 10월까지 KDI가 진행하게 될 민자적격성조사를
‘계룡시 보훈회관’ 개관식이 24일 오전 11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사면 번영로 73-11 현지에서 베풀어졌다. 이날 개관식을 가진 보훈회관은 보훈 대상자의 복지 증진과 보훈단체의 위상 제고 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비 5억원, 도비 2억5,000만원, 시비 13억5,000만원 등 총 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난해 9월 착공, 7개월만인 지난 4월 준공됐다. 지상 3층, 연면적 2,120㎡ 규모의 이 회관은 1층에 호국보훈역사관과 관리실, 2~3층은 보훈단체 사무
찌는 더위로 한산했던 논산 양촌면 분회경로당이 모처럼 어르신들로 북적했다. 24일 부여경찰서 백강지구대 김동기 경위(前 양촌파출소 근무)가 이곳 양촌면 분회경로당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양촌파출소 전 직원과 함께 직접 나섰기 때문이다. 미리 소식을 들은 인근 100여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경로당을 찾았고, 배식봉사를 돕기 위해 새벽부터 경로당에 나와 준비한 양촌파출소 직원들은 김 경위와 함께 정성이 가득 담긴 자장면을 대접했다. 김동기 경위는 지산동, 양촌면에서 2011년 9월부터 2014년 7월 현재까지 30개월, 주1
충청지방우정청은 24일 대전 둔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 등 어르신을 모시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는 삼계탕 무료급식에 나섰다. 중복을 앞두고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충청지방우정청 직원 20명이 참여해 130여 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40명에게는 도시락을 만들어 직접 가정으로 배달해 주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요즘같이 어렵고 더운 때에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줘 너무 고맙다”며 “앞으로도 무료급식 행사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직원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한 김영수 청장은 “어른을 공경하
충남도는 2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도내 각 시·군 담당자와 심사위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쌀소득 직불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예방교육은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의 민선6기 도정 방향에 대한 특강에 이어 도의 쌀직불금 부당수급 방지대책 설명, 농림축산식품부 담당 사무관의 ‘쌀직불 제도와 부당수급 사례’ 강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의 쌀직불금 부당수급 방지대책은 농업보조금의 투명성과 당위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쌀직불금 일제 점검 ▲쌀직불금 담당자 연찬회 ▲심사위원회 재정비 및 부당수급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