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과 공동기획으로 ‘대전엑스포’93: 과학 신화가 현실로‘ 전시를 8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전시실)에서 개최한다.올해는 대덕특구 50주년, 대전엑스포 30주년이 되는 해로, ‘대전엑스포’93을 회상하며, ‘대전엑스포’93이 제시한 과학기술의 미래와 이를 통해 도약하고자 했던 우리의 꿈은 이뤄졌는지 전시를 통해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특히, 전국적인 대규모 메가 이벤트였던 대전엑스포’93을 기억하는 더 많은 관람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공동기획전 개최 협약을 맺고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전
대전시는 11일 개막하는‘대전 0시 축제’행사 준비 관계로 9일 새벽 5시부터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중앙로와 대종로 일부 구간의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진행되지만, 행사 시설물 설치와 안전한 행사장 조성을 위해 9일부터 행사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행사장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28개 노선은 8월 9일 새벽 5시부터 18일 새벽 5시까지 대흥로·우암로 등으로 우회하게 된다. 자세한 우회 노선과 임시승강장 안내는 대전교통정보센터 또는 대전 0시 축제 홈페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부패·변질 우려가 큰 아이스크림과 학교 납품 우유를 대상으로 7월 한 달여 동안 수거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아이스크림 13건, 학교 납품 우유 15건을 대상으로 일반세균, 대장균군 및 식중독균 3종(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살모넬라균)에 대해 진행됐다.검사 결과, 28건 모두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식중독균 검출 등 부적합 판정 시에는 유통 중인 제품
대전시는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조성을 위한 ‘2023년 제3회 마스월드 포럼’(이하 포럼)을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마스월드 포럼은 모빌리티, 인공지능, 로봇, 항공우주 등 첨단과학수도 대전의 새로운 가치 창출 및 위상 제고를 위해 지난 2021년에 만들어진 대전의 대표 과학포럼이다.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첨단기술 동향과 미래 전망을 논의하는 민관협업모델이기도 하다. 이번 포럼은 ‘우주 시대를 여는 혁신기술! 모빌리티, 인공지능, 로봇’을 주제로 첨단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10여 명이 특별 강연을 펼친다. 포럼
이장우 대전시장이 1일 주재한 8월 확대간부회의는‘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요약됐다. 이 시장은 우선 방문객과 상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게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히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방문객의 화장실 이용과 상인들의 민원 문제 등에 대해서도 세부 지침을 내렸다. 이 시장은 “0시 축제 당일이나 주말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화장실 이용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방문객이 화장실을 찾는데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상인들에게 미리 협조를 구하라”고 지시했다.축제의 환경 정화를 위한 엄정 대처도 지시했다. 이 시
대전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열리는 ‘대전 0시 축제’ 방문객 편의를 위해, 3개 대학교 기숙사 283객실을 여행 숙소로 개방한다.기숙사를 개방하는 학교는 목원대·대덕대·대전보건대 등 3개 대학교이다. 목원대는 2인실 39객실, 대덕대학교는 2인·4인실 포함 199객실, 대전보건대학교는 1인실 45객실이다. 하루 총 수용인원은 747명이다.숙박요금은 1일 7,900원에서 1인 30,000원까지 대학별로 차이가 있지만, 일반 숙소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기숙사 이용은 오는 8월 1일부터 18일까지 가능하며, 사전 예약도 받는
대전시가 보문산을 대전의 보물로 만들기 위한 ‘보물산 프로젝트’ 마중물 사업으로 보문산 케이블카와 전망타워 민간 사업자를 31일부터 공모한다.‘보물산 프로젝트’는 케이블카(전망타워)와 워터파크 등을 민자유치로 진행한다. 지난 20여 년간 보문산 개발을 위한 전망대, 모노레일, 숙박시설 등 수많은 계획이 발표됐었지만, 민선 8기 들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보문산 케이블카 및 전망타워는 그동안 행평지구(오월드)와 대사지구(목재문화체험장 등), 사정지구(스포츠시설 등) 등 한정된 보문산 관광에서 시야를 넓혀 보문산권 전역을 관광할 수 있
대전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전 0시 축제’ 행사 운영 대행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시간여행 축제’를 테마로 장진만 축제 총감독이 행사장 구성과 프로그램 설명한 뒤, 위원들이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했다.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 동안,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 중앙로와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된다. 매일 오후 2시에 시작해 자정(0시)까지 진행되며, 행사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민선 8기 대전시장
한밭수목원은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설치하고 이달 21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3세부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물놀이장은 유아용 풀장, 아동용 풀장, 대형워터캐슬 슬라이드 등의 놀이시설을 구비했으며, 휴장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시간씩 2회에 걸쳐 운영된다.한밭수목원은 안전요원 및 간호요원 등 28명을 배치해 응급치료와 미아보호 방지 등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수인성 질병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수질검사와 물을 교체할 예정이다.또한 둔산소방서와 둔산경찰서의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하는 대전 0시 축제를 기념해 대전의 주요 유료관광시설과 문화체험시설을 결합한 ‘대전에 반할(반값 할인)’ 행사를 21일부터 진행한다.이번 초특가 할인행사는 지난해 시행한 ‘대전 관광상품 할인지원사업’ 시즌2 행사로, 문화·공연·체험 제휴시설을 추가해 상품 종류와 구매층을 확대했다.결합상품은 △오월드 자유이용권+대전아쿠아리움(보문산) 입장권 △오월드 자유이용권+엑스포아쿠아리움(신세계) 자유이용권 △엑스포아쿠아리움(신세계) 자유이용권+대전예술의전당 장한나&미야 마이스키 오케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수산물, 농산물,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관내 유통 수산물 74건, 농산물 20건, 가공식품 65건 등 총 159건을 대상으로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을 검사한 결과다.또한 대전시교육청에서 의뢰한 학교급식 수산물 135건도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서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연구원은 올해 여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예고함에 따라 시민들의 방사능에
대전시가 오는 8월 11일 개막되는 ‘대전 0시 축제’ D-30일을 맞아, 12일부터 25일까지 특별 SNS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대전 0시 축제의 행사 기간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행사 기간 2023년 8월 □일부터 8월 □일까지에서, 네모칸에 들어갈 날짜를 합산한 숫자를 맞추는 퀴즈 이벤트이다. 참여자는 퀴즈 정답과 함께 대전 0시 축제 전용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글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10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
전국 17개 시·도 중 2022년 합계출산율과 조출생률이 유일하게 증가한 대전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대전시는 11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인구증가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노력을 인정받아 받았다.정부는 인구의 날을 기념해 매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개인·기관·단체를 평가해 표창하고 있으며, 올해 대통령 표창은 대전시와 경북 의성군이 선정됐다.대전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2022년 합계출산율과 조출생률이 증가한 것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면담하고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이 시장은 추 부총리에게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 △방위사업체 대전 이전 △우주산업 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지정 등 민선 8기 1년 대전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그동안의 정부 지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웹툰 IP첨단클러스터 구축 사업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조성 등 3건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먼저, 현재 총사업비
대전천으로 단절되었던 역전지하상가와 중앙로지하상가가 연결됐다.대전시는 10일 목척교를 중심으로 나뉘어 있던 역전지하상가와 중앙로지하상가를 폭 11m 길이 140m 규모의 지하 보행통로로 연결하는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식을 가졌다.이날 개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 장철민 국회의원, 황운하 국회의원, 윤창현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사업추진협의체,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연결통로 개통을 축하했다.역전지하상가와 중앙로지하상가 연결사업은 2015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으로 선정
대전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시‧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으로, 대전시는 지난 1995년부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해 왔으며 올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의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했다. 보건복지부는 중앙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17개 시‧도의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대상으로 △계획 적절성 △계획 포괄성 △목표설정타당성 △계획수립 노력도 등을 평가했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2023년을 대전시 인구회복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그간의 성과 및 향후 인구정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이 시장은 “대전시 인구지표가 지난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며 “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다양한 인구 관련 조직·제도 정비와 함께 시책 추진이 결실로 이어졌다”고 밝혔다.대전시는 2021년 대비 지난해 합계출산율 3.7%(0.81명→0.84명), 조출생율 3.9%(5.1명→5.3명) 상승 등 전국에서 유일한 증가세를 보였으며 혼인건수 4.5%(5,419건→5,662건) 상승
대전시는 4일 대덕구 문평동 17번지 일원에서 대전드론공원 개장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장식에는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과 행사를 주관한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드론교육센터장, 대덕구청장,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운영위원장, 대전 드론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대전시는 지역 드론기업의 연구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및 시민에게 안전한 드론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9년부터 드론공원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 시비 10억 원을 투입해 공원 면적과 비행장을 확장하고 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드론공원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지역의 방산 관련 대표, 연구소,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이번 간담회는 2023년 방산부품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과 연계해 열린 간담회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이계광 대전방위산업 연합회장, 박철홍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 정재원 카이스트 을지연구소장, 방산 관련 기업대표 등이 참석했다.이 시장은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추진현황과 소규모 산단 조성 계획, 투자 인센티브 제도 등 국방산업육성계획을 자세하게 설명하며 대전을 K-방산수도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계
K-방산과 과학도시 대전에서 ‘2023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막이 올랐다.이번 행사는 방산 부품이나 장비의 국산화를 활성화하고 방위산업 정책을 안내해 방산기업들의 제품 개발 및 제작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 LIG넥스원, 풍산 등 체계기업(방산 대기업)에서는 공병전투차량, 다목적 무인전투차량, 무인헬기, 대드론 통합체계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부품 장비들을 선보였다. 전국의 방산 중소벤처기업은 군 경계 감시 및 불법 드론 탐지 소형 레이다, AI 융합 해안경계시스템, 경계용 드론 등 혁신기술을 탑재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