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는 ‘2024년 입법평가 추진 설명회’를 열고, 올해 평가대상 조례 137건의 조례의 규범성과 실효성 등을 제고하기 위한 첫발을 뗐다.도의회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충남도 및 충남교육청의 입법평가 대상 조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입법평가 추진 설명회’를 개최햇다.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올해 입법평가의 목적·방법·절차·활용방안 및 기초자료 작성·제출 방법 등 실무에 필요한 사항과 소관부서의 의견제시 방법 그리고 향후 지속적인 소통채널 운영을 중점으로 다뤘다.올해 입법평가 대상 조례는 2021
계룡소방서는 내용연수가 경과했거나 파손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폐소화기를 대형폐기물로 분리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폐소화기는 내용연수가 10년 이상 지난 노후소화기 또는 보관상태가 좋지 않아 사용이 불가능한 소화기로 지시 압력계가 없는 가압식 소화기는 폭발 위험이 높아 즉시 교체해야 한다.처리방법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폐기물 스티커를 소화기에 부착해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김남석 소방서장은 “소화기는 초기 화재진압에 가장 중요한 소방시설로 평소 정기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주변에 노후된 폐소화기가 있다
내년도부터 대전권 지역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난다. 20일 교육부·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 의대 증원 규모 2,000명 중 대전 지역 의대인 충남대·을지대·건양대에 201명이 배정됐다.전체 증원 2000명 중 비수도권에 82%인 1639명이 배정됐고, 지역거점 국립 의과대학은 총정원을 200명 수준으로, 50인 미만 소규모 의과대학은 100명 수준으로 확대한다.이에 따라 충남대는 기존 정원인 110명에서 200명으로, 건양대 및 을지대는 각각 49명, 40명에서 100명으로 늘어난다.의대 정원 확대를 통해 지역 의료 붕괴 예방
논산시의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갔다.회기 첫날인 20일 제1차 본회의는 서원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53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비롯한 제반 안건을 처리 했다.시의회는 이날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민병춘 의원, 박찬해(前친절행정국장), 서형욱(前행복도시국장), 이지웅(세무사), 황인용(세무사) 등 총 5명을 선임했다. 이어 서승필 의원이 ‘논산시 이·통장 임명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서 의원은 “이장 해임의
민선8기 힘쎈충남이 도내 유치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부지 제공을 위해 ‘완판’된 외국인투자지역(FIZ) 확장에 나선다.도에 따르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심의·의결한 천안5외투지역 변경(확장)안을 20일자로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외투지역 확장은 전국 첫 사례로, 도가 외자유치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도내에서 생산시설 가동을 원하는 외투기업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수신면 일원에 위치한 천안5외투지역 확장 면적은 15만 5,337㎡ 규모다.기존 33만 6,604㎡의 45.5% 수준으로,
논산시가 이·통장 임명 등에 관한 규칙 제3조의2 ‘직권면직’ 조항을 신설해 지난 6일 일부 개정에 다른 입법예고를 공고한데 대해 논산시의회 서승필 의원이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서 의원은 20일 오전 10시 제253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논산시 이·통장 임명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 중 제3조2 ‘직권면직’과 관련 제8호부터 제11호까지 신설된 내용은 추상적이고 광범위한 개념으로 자의적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는 만큼 재검토 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특히 서 의원은 법제처 정부입법지원센터 안
행복도시의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 수는 전국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381.3건, 사망자 수는 5.3명인데 반해, 같은 기간 행복도시를 포함한 세종시는 사고 239.6건, 사망 4.4명에 그쳤다. 이 가운데 행복도시의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0명, 회전교차로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없었다. 일익을 담당 한 것으로 회전교차로가 꼽힌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설치된 회전교차로가 2천
논산시는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2024 논산딸기축제, 그 성대한 시작을 눈앞에 두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 딸기를 주제로 한 세계적 행사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천명한 후 세계인이 찾는‘급’이 다른 ‘딸기축제’를 준비했다. 지난 19일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제가 개최되는 논산시민가족공원, 시민운동장 전역을 점검하며,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백 시장은 축제장 구석구석 본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애정을 갖고 점검에 임했다.‘빵빵한 프로그램’도 프로그램이지만, 시는 방문객의
2024년 계백장군 제향이 오는 21일 오전 11시에 논산시 부적면에 위치한 계백장군유적지(충청남도 기념물 제74호)에서 유림 및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된다.백제 말 위기에 처한 백제의 운명을 지키기 위해 황산벌에서 신라의 대군에 맞서 싸우다 장렬히 산화한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제례의 초헌관으로 백성현 논산시장, 아헌관은 이정석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종헌관은 양철야 논산시유림협의회장이 각각 맡아 제향할 예정이다.역사에 계백장군은 『삼국사기』 열전에 입전된 3명의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둘러싼 여권 내 불협화음 속에서 충청을 대변하는 목소리는 없자, 충청 총선 주자들은 좌불안석이다.강원 출신인 이철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 겸 공천관리위원이 지난 18일 비례대표 명단이 발표된 직후 "호남에 기반을 둔 정치인들의 배제와 후순위 배치도 실망의 크기가 작지 않다"는 문제 제기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원하는 사람이 안 됐다고 해서 그걸 사천(私薦)이라고 얘기하는 건 우스운 얘기"라며 "시스템에 따라 공천하는 것"이라고 이 의원을 직격했다.'호
세종시 화훼시범재배농가가 시험 재배한 봄꽃 약 2만 3,000여 본이 내달 초 중앙공원에 첫선을 보인다.시는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고품질 화훼류의 안정적 생산·공급을 위한 봄꽃 초화류 시험재배사업을 추진 해왔다.이번에 중앙공원에서 선보이는 봄꽃은 지난해 8월 화훼시범재배농가로 선정된 25개 농가에서 재배한 것으로, 데이지·팬지·비올라 등 24품목 63종 총 2만 3,000여 본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시는 4월 초 박람회 예정지인 중앙공원에 봄꽃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화종별 개화 기간,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와 진보당 김영호 후보의 단일화 효과가 빛을 발할지에 충청권 선거 최대 이슈가 되고 있다. 충남지사와 4선 의원을 지낸 야당 중진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출신인 강승규 후보가 맞붙는다는 점에서 빅매치가 예상되기 때문이다.두 후보는 19일 오후 2시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야권단일화 정책협약을 맺고, 공동회견을 가졌다. 지난 16~17일, 양일간 100% 국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단일화 경선에서 양승조 후보가 승리하며, 홍성군·예산군 선거구 범야권 후보로 결정됐다. 김 후보는 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을 지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가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구 달서구병에 출마한다.조원진 대표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의 미래 가치를 높이고 달서구의 발전을 위해 이번 22대 총선에 대구 달서구병에 공식 출마한다"면서 "후보자 등록 첫날인 21일 오전 9시에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당일 11시에 대구시당 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 및 간담회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조 대표는 "저는 정의롭고 의리 있으며 용기 있는 대구의 정신을 간직하며 깨끗한 정치개혁과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데 온 몸을 바쳤다"면서 "반드시 대구의 자존심을 지키고
이영선 후보(세종갑)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이후 첫 기자회견 자리에서 세종시의 미래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신의 비전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현재의 정치 상황에 대한 비판과 함께, 세종시를 대한민국의 수도로써 완성하기 위한 정권심판과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 하에서 '공정과 상식'이 사라졌다"라며, "이번 총선은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정치를 복원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말했다. 또한, "저출산과 지역소멸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수도권 집중현상을 완화하고 균형발전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주장
계룡시의회는 19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3차 의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의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개최 △엄사초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 상황 등 현안 설명 8건과 △‘계룡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안 5건, △2024년 의원연구단체 운영 계획 △계룡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의회 소관사항 4건 등 총 17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의회는 올해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추진과
계룡시는 이달부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세금을 분할 납부하는 ‘CMS 출금 자동이체 서비스’를 도입, 운영에 나선다. 19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분할 납부 편의를 제공해 왔으나, 납부자가 분납 시마다 시청에 전화를 걸어 체납액과 입금계좌 확인 후 직접 이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름은 물론 분납 시기를 놓쳐 납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시는 이 같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체납자로부터 일정 금액에 대한 출금이체 동의서를 서면 또는 모바일로 제출받아 금융기관을 통해 직접 출금하는 방식인 ‘CMS
계룡시는 제2기 청년네트워크의 정기 정책제안 활동 모습을 일반시민에 공개한다.19일 시에 따르면 계룡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을 고민하고 토론하여 이를 시정에 반영되도록 제안하는 청년 참여기구로 제2기 네트워크 20명을 모집, 2023년 3월부터 2년 임기로 활동 중에 있다.청년네트워크는 작년 한 해 23건의 청년정책 및 개선사항을 제안했고 이 가운데 청년 모임활동비 지원 사업 등 10건이 시 정책에 반영됐거나 반영될 예정이다. 그동안 계룡시 청년네트워크의 정책제안 활동은 구성원들과 담당 공무원의 공간인 ‘소소마루’(계룡시 서금암로
계룡시는 관내 1,133대 경유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300여만 원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에게 일부 부담토록 하는 제도로, 오염 저감 유도와 투자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부과되고 있다.부과 대상은 2012년 3월 이전 출고된 경유차 소유자다. 단, 유로5∼6등급 경유차에 대해서는 부과가 면제되며, 매연 저감 장치를 부착한 차량에 대해서도 3년간 면제
계룡시는 2024년 ‘향적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이달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운영 프로그램은 대표 프로그램인 ‘향적산 나를 품다’를 비롯해 참여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인 △건강드林(대사증후군) △꿀잠드林(우울증) △아가드林(임산부) △기억드林(치매예방) △행복드林(가족에코티어링) 등이다. 시는 운영 기간 남녀노소 누구나 치유의 숲을 방문,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 아래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유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산림치유지도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논산시는 이달 24일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결핵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무료검진’을 주제로 전개되는 이날 캠페인은 이에 앞서 이달 21일 논산딸기축제가 열리는 논산시민가족공원과 논산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으로, 감기‧천식‧기관지염 등을 통해 관찰되나 단순히 증상만을 기준으로 결핵을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 그러나 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