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이달 21~24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2024 논산딸기축제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딸기를 주제로 한 세계적 행사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 천명 이후 세계인이 찾는 ‘급’이 다른 ‘딸기축제’ 준비에 매진해 왔다. 이에 백성현 논산시장은 19일 행사장(논산시민가족공원 및 시민운동장 일원)을 방문, 행사 추진 관계자로부터 축제 준비상황 등을 브리핑 받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행사 관계자는 브리핑을 통해 “‘빵빵한 프로그램’도 프로그램이지만, 방문객의 안전에 ‘촘촘한 주의’를 기울였다”
계룡시 두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관내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돌봄 안부 떡 돌리기’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홀몸어르신 중 거동 불편 및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외부와의 소통이 어려운 어르신을 방문,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살피기 위한 것으로 협의체위원과 사회복지, 간호담당 공무원이 팀을 이뤄 추진하게 된다. 이에 협의체는 19일 관내 홀몸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떡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및 홀몸생활에 따른 고독감 및 정서변화 여부 등을 살폈으며,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도 진행했다.두마면 관계자는 “이번 건
계룡시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하기 위해 3월 19일 계룡산국립공원 내 탐방로 ‘하늘소리길과 용동저수지’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폈다. 이날 행사에는 계룡대근무지원단 및 계룡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직원 40명, 시 공직자 40명 등 모두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용동저수지 둘레 길과 암용추 및 삼신당 주변 탐방로 등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장애물 제거 등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시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자연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유관기관 및 공직자 등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
계룡시는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상시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자원봉사자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의 한 종류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상품 구입 또는 서비스 이용 시 약정 할인율로 혜택을 주는 사업체를 말한다.시 자원봉사센터는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이 2022년 4곳에서 2023년 50곳으로 확대되는 등 자원봉사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음에 따라 올해 할인가맹점 100곳 확보를 목표로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
국민의힘에 이어 개혁신당도 비례대표 후보 명단과 관련 강한 파열음이 일고 있다.개혁신당 최고위원회는 비례대표 1번에 1982년생 이주영 순천향대 교수, 2번에는 1982년생 변호사인 천하람 전 전남 순천·광양·구례·곡성갑 당협위원장, 3번에는 1974년생 문지숙 차의과대학 바이오공학과 교수, 4번은 곽대중 개혁신당 대변인으로 확정됐다.△5번 이재인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6번 이기인 전 경기도의원 △7번 정지현 변호사 △8번 곽노성 교수 △9번 황유화 교수 △10번 조성주 전 새로운선택 대표 △11번 정보경 개혁신당 사무부총장
계룡시 민선8기 2년차 공약사업 이행률이 68%를 기록한 가운데 시는 남은 기간 공약 추진 상황 점검 및 사업별 이행률 제고 방안 등을 통해 공약사업 완수에 매진하겠다고 20일 밝혔다.민선8기 공약사업은 △행복한 동행 △친환경 복지 △문화관광 △軍문화발전 △명품교육 △지역경제 △소통행정 등 7개 분야, 총 6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이들 공약 중 △아동 돌봄 플랫폼 구축 △대중교통 취약지역 행복택시 운영 △계룡대 골프장 ‘지역주민의 날’ 운영 △시민(군인가족) 대상 직업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 △홀몸어르신 안심콜 서비스 확대 △
논산시는 20일 오후 2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농업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입학생들의 입학 선서를 시작으로 백성현 시장의 격려사와 의장의 축사에 이어 학과별 교수 소개, 특강, 학과운영 안내, 학과별 자치활동 순으로 진행됐다.백성현 시장은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농업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전문가로서 자신감 있고 당당한 농업인이 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백 시장은 농업 생산비 절감,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산물의 세계화, 농업의 첨단·산업화
논산시는 지난 18일 한국전력공사와 화지시장 주변도로 전신주 지중화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이행 협약 체결을 완료하는 등 대규모 투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논산대교~논산오거리 전신주 지중화사업의 1단계 구간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 정부지원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국비 9억 9,440만 원, 시비 15억 5,660만 원, 한전 13억 9,100만 원, 통신사 10억 3,000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9억 7,200만 원 규모로 추진된
대전시가 일류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037년까지 전력자립도 100%를 달성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민국 5대 발전 전문 공기업인 한국동서발전(주)의 김영문 사장 및 한국서부발전(주) 박형덕 사장과 함께‘교촌 국가산단 등 친환경발전소 건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교촌 나노·반도체 국가산단(교촌산단) 등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친환경발전소 건설과 대전시 전력 자립도 향상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시와 양 발전사는 발전소 물량
충남도의회는 20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및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도 상반기 의정 직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회 운영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4월에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공직선거법」 교육을 진행했다.첫 번째 시간은 충남선거관리위원회 손평한 홍보과장이 공무원의 선거 관여행위 금지 내용 등을 교육했다.두 번째 시간에는 충남도의회 정제석 의사담당관이 의회사무처 전입직원 및 정책지원관들을 대상으로 회의 운영 및 의안 처리에 대한 실무 강의를 진행했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0일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운명공동체'라며 당정 갈등 2라운드 전개를 부정한 발언이 있는 가운데 윤 대통령의 멘토로 불리는 신평 변호사가 '이제는 한동훈 약발 종료'라며 "총괄선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신 변호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권에 닥친 위기의 원인'이라는 제목을 달아 장문의 글을 올렸다.그는 조국 대표의 등장과 국민의힘의 무감동 공천, '한동훈의 스타카토 화법'을 예로 들며 '독식의 욕심'이 성과 패배를 불러온다는 취지의 일침을 가했다.그는 "기껏 선대
충남도의회는 ‘2024년 입법평가 추진 설명회’를 열고, 올해 평가대상 조례 137건의 조례의 규범성과 실효성 등을 제고하기 위한 첫발을 뗐다.도의회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충남도 및 충남교육청의 입법평가 대상 조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입법평가 추진 설명회’를 개최햇다.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올해 입법평가의 목적·방법·절차·활용방안 및 기초자료 작성·제출 방법 등 실무에 필요한 사항과 소관부서의 의견제시 방법 그리고 향후 지속적인 소통채널 운영을 중점으로 다뤘다.올해 입법평가 대상 조례는 2021
계룡소방서는 내용연수가 경과했거나 파손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폐소화기를 대형폐기물로 분리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폐소화기는 내용연수가 10년 이상 지난 노후소화기 또는 보관상태가 좋지 않아 사용이 불가능한 소화기로 지시 압력계가 없는 가압식 소화기는 폭발 위험이 높아 즉시 교체해야 한다.처리방법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폐기물 스티커를 소화기에 부착해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김남석 소방서장은 “소화기는 초기 화재진압에 가장 중요한 소방시설로 평소 정기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주변에 노후된 폐소화기가 있다
내년도부터 대전권 지역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난다. 20일 교육부·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 의대 증원 규모 2,000명 중 대전 지역 의대인 충남대·을지대·건양대에 201명이 배정됐다.전체 증원 2000명 중 비수도권에 82%인 1639명이 배정됐고, 지역거점 국립 의과대학은 총정원을 200명 수준으로, 50인 미만 소규모 의과대학은 100명 수준으로 확대한다.이에 따라 충남대는 기존 정원인 110명에서 200명으로, 건양대 및 을지대는 각각 49명, 40명에서 100명으로 늘어난다.의대 정원 확대를 통해 지역 의료 붕괴 예방
논산시의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갔다.회기 첫날인 20일 제1차 본회의는 서원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53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비롯한 제반 안건을 처리 했다.시의회는 이날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민병춘 의원, 박찬해(前친절행정국장), 서형욱(前행복도시국장), 이지웅(세무사), 황인용(세무사) 등 총 5명을 선임했다. 이어 서승필 의원이 ‘논산시 이·통장 임명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서 의원은 “이장 해임의
민선8기 힘쎈충남이 도내 유치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부지 제공을 위해 ‘완판’된 외국인투자지역(FIZ) 확장에 나선다.도에 따르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심의·의결한 천안5외투지역 변경(확장)안을 20일자로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외투지역 확장은 전국 첫 사례로, 도가 외자유치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도내에서 생산시설 가동을 원하는 외투기업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수신면 일원에 위치한 천안5외투지역 확장 면적은 15만 5,337㎡ 규모다.기존 33만 6,604㎡의 45.5% 수준으로,
논산시가 이·통장 임명 등에 관한 규칙 제3조의2 ‘직권면직’ 조항을 신설해 지난 6일 일부 개정에 다른 입법예고를 공고한데 대해 논산시의회 서승필 의원이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서 의원은 20일 오전 10시 제253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논산시 이·통장 임명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 중 제3조2 ‘직권면직’과 관련 제8호부터 제11호까지 신설된 내용은 추상적이고 광범위한 개념으로 자의적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는 만큼 재검토 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특히 서 의원은 법제처 정부입법지원센터 안
행복도시의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 수는 전국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381.3건, 사망자 수는 5.3명인데 반해, 같은 기간 행복도시를 포함한 세종시는 사고 239.6건, 사망 4.4명에 그쳤다. 이 가운데 행복도시의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0명, 회전교차로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없었다. 일익을 담당 한 것으로 회전교차로가 꼽힌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설치된 회전교차로가 2천
논산시는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2024 논산딸기축제, 그 성대한 시작을 눈앞에 두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 딸기를 주제로 한 세계적 행사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천명한 후 세계인이 찾는‘급’이 다른 ‘딸기축제’를 준비했다. 지난 19일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제가 개최되는 논산시민가족공원, 시민운동장 전역을 점검하며,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백 시장은 축제장 구석구석 본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애정을 갖고 점검에 임했다.‘빵빵한 프로그램’도 프로그램이지만, 시는 방문객의
2024년 계백장군 제향이 오는 21일 오전 11시에 논산시 부적면에 위치한 계백장군유적지(충청남도 기념물 제74호)에서 유림 및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된다.백제 말 위기에 처한 백제의 운명을 지키기 위해 황산벌에서 신라의 대군에 맞서 싸우다 장렬히 산화한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제례의 초헌관으로 백성현 논산시장, 아헌관은 이정석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종헌관은 양철야 논산시유림협의회장이 각각 맡아 제향할 예정이다.역사에 계백장군은 『삼국사기』 열전에 입전된 3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