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관광재단은 연산문화창고에서 진행할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태그툴(Tagtool) 연산 드로잉’에 참여할 유아교육기관 10개소를 모집한다. ‘태그툴(Tagtool) 연산 드로잉’은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세대인 유아들이 다양하게 상상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프로그램이다.연산문화창고의 캐릭터들과 함께 미디어 드로잉 앱 ‘태그툴’과 코딩로봇 ‘카미봇’ 활용해 연산문화창고 곳곳을 경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재단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유아교육기관 10개소를 모집·선정할 계획이며, 교육은 1
대전시는 2024년도 공무직 직원을 채용한다. 시에 다르면 2024년 공무직 선발 예정인원은 총 14명으로 5월과 10월 2회에 걸쳐 모집한다. 5월 1회 모집 때는 현장실무(시설관리-방재분야) 1명, 도로관리(도로보수) 1명, 행정실무(학예보조) 1명으로 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2회에는 11명 모집 예정으로 현장실무(청소) 5명, 현장실무(취사) 1명, 현장실무(일반시설관리) 4명, 도로관리(도로보수) 1명을 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시험 공고일부터 최종시험일(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하여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일반전형은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낮 시간대 온도가 상승하면서 일교차가 커져 시설 수박 재배 고질병인 덩굴마름병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도내 수박 재배 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14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수박 덩굴마름병은 시설 재배 시 늦봄 또는 가을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대체로 봄부터 가을까지 오랜 기간 발생하며,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고온다습한 조건에서도 발병이 증가한다.발병 시 잎에 갈색 소형 반점이 생기고 병이 진전되면서 담갈색 대형 병무늬로 커지며, 병반 위에 생식기관인 흑색 병자각이 형성된다.줄기에는 갈색 수침상 병반
충남도는 올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대상자 조건 중 독거노인 소득 기준을 폐지해 수혜 폭을 넓혔다고 14일 밝혔다.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장애인 가정 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을 실시간으로 119 및 응급관리요원에 알려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화재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가 접수되며, 이용자의 활동량을 감지해 쓰러짐 등이 의심되는 경우 응급관리요원이 안부를 살피고 급박한 경우 이용자가 가정 내 설치된 응급호출기 응급버튼을 눌러 119에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지원 대상은 지
“장애인돕기 통기타 버스킹을 통해 모은 성금입니다. 얼마가 들어있는지 모르지만 장애를 가진 어려운 가정을 위해 써주세요”작곡가 겸 통기타 가수 전승우씨는 지난 11일 장애인돕기 버스킹 모급함을 논산시에 기탁했다.중1 때부터 통기타를 홀로 배워 45년간 기타를 연주하며 많은 노래를 남긴 전승우씨는 최근 보령 개화예술공원에서 버스킹을 통해 모은 성금 18만420원을 생활이 어려운 이들에게 전해달라며 시에 전달했다.전씨는 오래전 교통사고로 장애를 겪으며 힘들게 생활해 왔으나 본인보다 더 힘들게 살고 있을 이웃들을 생각하며 몇 년째 기부를
논산시는 지난 12일 오찬 행사장에서 2024년 공중보건의사 복무만료식을 진행하고, 3년간의 복무를 마친 9명의 공중보건의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이번 복무만료식은 논산시보건소와 13개 보건지소에서 보건의료 업무를 수행한 공중보건의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복무만료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감사패 수여, 시장의 감사인사, 단체 기념사진 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복무를 마친 공중보건의사들은 2021년 4월부터 환자 진료, 예방접종, 건강상담, 거동 불편 주민 진료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논산시 백제병원이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작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환자가 개인위생, 식사보조, 자세변경 등 필요한 간호를 받을 수 있게 해준다.국민건강보험 공단에서 시행하는 이 서비스는 중증환자 집중 관리, 재활환자 관리 강화, 간병 기능 강화를 목표로 한다.백제병원은 건강보험공단의 승인을 받아 인력과 시설을 보강하고, 지난 11일에 45병상을 우선적으로 개설했다. 다음 달에는 50병상을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일반 건강보험 가입자는 하루 간병비로 약 15만
논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별 적극 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이중 상위 30% 지자체(72개)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한다.시는 제도개선,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부문에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과 이행성과를 인정받아‘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민선8기에 들어 논산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 우수부서 및 공무
계룡시 보건소는 3월 22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을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6명으로,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만 30세 이상 관내 거주자다.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난을 참고해 응시원서 및 구비서류를 22일까지 신도안 보건지소 방문건강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우편 접수는 마감일 도착분에 한한다. 조사원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교육 이수 후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 1:1면접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
계룡시는 3월 15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각 면‧동 추첨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실납세자 경품추첨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계룡시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 조례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들에게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진 납세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시행돼 오고 있다.시는 이날 2023년 재산세, 자동차세(연납자 포함)를 납기 내에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 정보시스템의 무작위 추출 기능을 이용, 성실납세자
계룡시는 12일 관내 신도초교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철을 맞아 학교 주변의 안전 통학환경 조성 등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시와 논산경찰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계룡시 녹색어머니연합회 및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 참여자는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차로 등에서 홍보 피켓 등을 들고 차량 운전자와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서행 및 안전운전과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홍보하는 등 안전의식 제고에 앞장섰다.
논산시는 3월 21~24일 4일간 개최되는 제26회 논산딸기축제 기간 관람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백성현 시장, 김남충 시의원, 논산경찰서‧논산소방서 등 관계기관‧단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백성현 논산시장‧이하 위원회)를 열고 원활한 딸기축제(부제:논산 딸기와 사랑에 빠지다) 개최를 위한 안전관리계획 등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이날 딸기축제 하루 최대 방문객을 6만여 명으로 잡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축제 현장 인근 혼잡도 확인 및 점검 등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에
백성현 논산시장은 13일 공주시 아트센터고마에서 열린 민선8기 2차년도 충남도 시장‧군수 협의회 제3차 회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백 시장은 이날 첫 건의사항으로 관급공사 시 지역제한 범위 조정을 통한 지역 수주율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백 시장은 “현재 대형공사 낙찰 업체가 지역 하도급업체 없이 공사를 직접 시공하고, 관외 협력업체에 하도급을 발주, 자재를 구매하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지역업체의 참여 비율이 저조하고, 지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무기와 총포탄 제조업체인 ㈜코리아디팬스인더스트리(이하 KDI) 방산업체 유치와 관련 논산시 양촌면 이장협의회가 허위사실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주민 A씨를 고소하는 등 주민갈등으로 번지고 있다.양촌면 이장협의회는 13일 오후 2시 논산시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씨가 논산시청에서 전 이장단장이 KDI로부터 980만원을 받아 양촌면 이장 42명에게 금품을 돌렸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이장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논산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KDI의 유치는 면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강경상업고등학교는 명예퇴직 한 서민화 교사(영어)로부터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받았다.서 교사는 지난 2월 36년 10개월 간의 교직 생활을 끝내며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본교에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서 교사는 지난 2017년도에 강경상업고등학교에 발령받아 만 7년간 근무하며 지역인재 9급 공무원반을 운영했고 2017년부터 2023년까지 14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또한 평일과 주말을 포함해 아침 7시 30분부터 늦은 밤 11시 30분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지도하며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3일 학교 밖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협의회를 개최했다.학교 밖 지역연계 기초학력 지원 사업인 라온배움교실은 지역아동센터 학습지원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학습지원 봉사자들이 개인별 맞춤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독서, 교과보충, 학습코칭 등 학생 맞춤형 지도를 통해 전인적 성장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는 학습지원 봉사자 12명을 위촉하여 라온배움교실을 희망하는 논산계룡 관내 지역아동센터 24곳에 지원하고 있다.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대전시는 유엔(UN)이 정한‘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수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물 환경에 대한 관심과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기획된 ‘2024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대전시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대전시교육청, 한국환경보전원이 후원하는 ‘2024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은 지난 1월 8일부터 3월 7일까지 그림과 사진 분야로 나눠 작품 접수와 심사가 이뤄졌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 관내 초등학생과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그림 505점, 사진 168점 등 총 673점이 접수되었다
충남도서관은 도민에게 더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공간 제약 없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도입키로 했다.충남도서관에 따르면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충남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피시(PC) 또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충남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한 뒤 전자책 서비스 링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시범 운영을 거쳐 이달 중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신간 도서와 베스트셀러 등을 포함한 10만여 종의 전자책을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으며, 동시 대출도 제한이 없다.이번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충남도서관은 더 많은
충남도는 올해부터 배출가스 저감장치(DFP) 부착 여부와 관계없이 4등급 경유차까지 조기폐차를 지원한다.도에 따르면 조기폐차 지원에 포함되는 도내 4등급 차량은 약 5만 1800여 대로, 올해는 4등급 차량 6500여 대, 5등급 차량 4500여 대, 건설기계 500여 대 등 1만 1500여 대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이와 함께 도는 조기폐차 보조금 대상차량 확인 검사 시 온라인 검사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온라인 검사는 조기폐차 신청 차주가 소유 차량의 영상을 온라인 시스템에 등록하면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조기폐차 대상차량 여
세종소방서(서장 김상진)가 12일 집현동 '네이버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방문해 현장 안전지도를 했다.각 세종은 연면적 14만㎡ 이상 규모의 국내 최대 데이터센터로, 재난 상황에서 전국적인 시스템 장애와 다수의 인명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세종소방서가 중점 관리하는 시설이다.현장 방문에서는 중앙관제실, 서버실, 전기실 등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내부 구조를 확인해 화재진압대의 진입 경로를 파악했다.관계자를 대상으로는 안전관리 수칙을 지도하고 유사시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네이버데이터센터는 국가 중요시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