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27일부터 현재 운행 중인 시내버스 200대에 실시간 교통정보 및 환승 정보 등을 제공하는 디지털 대중교통 정보안내 시스템인 디티스(D-TIS)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디티스는 기존에 아날로그 방식으로 안내하던 시내버스 노선도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한 시스템이다.승차문과 하차문 2곳에서 노선 정보와 도착 정류장의 환승 정보, 버스 혼잡도, 저상버스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기능을 탑재했다.우회 구간의 교통량 증가 정보제공과 이에 따른 실시간 시내버스 지연 운행 정보, 정류장별 시내버스 환승 정보를 제공한다.지역에
대전시와 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5일 충남대학교병원 본관 1층에서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자기 혈관 숫자 알기’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건강한 혈관(레드서클)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이다.레드서클 캠페인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상담 △레드서클 OX 퀴즈 △체성분 검사 및 영양상담 △금연 및 흡연 예방 상담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로 구성돼 있다.이번 캠페인은 5개 구 보건소,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대전시가 추진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2건이 국토교통부 사업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14개 광역 시도와 60개 기초지자체가 응모한 가운데 1차 현장 방문 평가 및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로 진행됐다. 국토부는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는데 이중 대전시가 2건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서구 노루벌적십자생태원 조성사업’과 ‘유성구 세동마을다목적공동이용시설 건립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각각 국비 27억 원과 9억 원을 지원받아 2022년 완료했다. 국토
대전 0시 축제의 흥행에는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 800여 명의 구슬땀이 있었다.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린 대전 0시 축제에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참여해 시내버스 임시 승강장 노선안내, 행사장 환경정비, 축제 안내, 교통 통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사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및 대전광역시새마을회 등 8개 봉사단체 회원과 대학생 등 개인 봉사자 13명, 외국인(러시아인 5명) 등 다양한 분들이 힘을 보탰다.자원봉사자들은 행사 초기 기습 폭우와 연일 이어진 폭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15일 오후 대전역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0시 50분’, ‘대전역’ 등 대전부르스를 주제로 한 순수 창작곡을 발굴하는 이번 가요제는 전국에서 31팀이 참가했으며 1·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팀이 최종 경합을 벌였다.열띤 경쟁 끝에 ‘어게인 대전부르스’를 부른 ‘리버티기타’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상은‘나만의 대전부르스’를 부른 ‘스텔라’, 우수상은 봉사노바·수수·무한리필 세 팀에게 돌아갔다. 입상한 팀에게는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
대전시가 16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3년도 대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대전 사회조사는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에 대한 삶의 모습, 사회구조의 변화 등을 조사하여 대전시민을 위한 정책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조사 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가구 중 표본 추출로 선정된 5천 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2008년 8월 1일 이전 출생자) 1만 2,000여 명이 대상이 된다.조사 방법은 통계조사원 방문 대면조사가 원칙이나 시민이 원하는 경우 비대면(인터넷 등) 조사를 병행하여 진행한다.올해 대전
대전시는 2023 대전 0시 축제를 위해 오는 9일 새벽 5시부터 18일 새벽 5시까지 중앙로·대종로 일원을 전면 통제한다. 이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축제는 8월 11일부터지만 행사장 설치를 위해 8월 9일 새벽 5시부터 대전역-옛 충남도청까지 중앙로 일원과 선화네거리부터 으능정이 네거리까지 대종로 구간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 이에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자원봉사자 등 325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주요 구간은 CCTV로 지속 관찰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교통흐름
대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과 공동기획으로 ‘대전엑스포’93: 과학 신화가 현실로‘ 전시를 8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전시실)에서 개최한다.올해는 대덕특구 50주년, 대전엑스포 30주년이 되는 해로, ‘대전엑스포’93을 회상하며, ‘대전엑스포’93이 제시한 과학기술의 미래와 이를 통해 도약하고자 했던 우리의 꿈은 이뤄졌는지 전시를 통해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특히, 전국적인 대규모 메가 이벤트였던 대전엑스포’93을 기억하는 더 많은 관람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공동기획전 개최 협약을 맺고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전
대전시는 11일 개막하는‘대전 0시 축제’행사 준비 관계로 9일 새벽 5시부터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중앙로와 대종로 일부 구간의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진행되지만, 행사 시설물 설치와 안전한 행사장 조성을 위해 9일부터 행사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행사장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28개 노선은 8월 9일 새벽 5시부터 18일 새벽 5시까지 대흥로·우암로 등으로 우회하게 된다. 자세한 우회 노선과 임시승강장 안내는 대전교통정보센터 또는 대전 0시 축제 홈페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부패·변질 우려가 큰 아이스크림과 학교 납품 우유를 대상으로 7월 한 달여 동안 수거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아이스크림 13건, 학교 납품 우유 15건을 대상으로 일반세균, 대장균군 및 식중독균 3종(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살모넬라균)에 대해 진행됐다.검사 결과, 28건 모두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식중독균 검출 등 부적합 판정 시에는 유통 중인 제품
대전시는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조성을 위한 ‘2023년 제3회 마스월드 포럼’(이하 포럼)을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마스월드 포럼은 모빌리티, 인공지능, 로봇, 항공우주 등 첨단과학수도 대전의 새로운 가치 창출 및 위상 제고를 위해 지난 2021년에 만들어진 대전의 대표 과학포럼이다.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첨단기술 동향과 미래 전망을 논의하는 민관협업모델이기도 하다. 이번 포럼은 ‘우주 시대를 여는 혁신기술! 모빌리티, 인공지능, 로봇’을 주제로 첨단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10여 명이 특별 강연을 펼친다. 포럼
이장우 대전시장이 1일 주재한 8월 확대간부회의는‘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요약됐다. 이 시장은 우선 방문객과 상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게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히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방문객의 화장실 이용과 상인들의 민원 문제 등에 대해서도 세부 지침을 내렸다. 이 시장은 “0시 축제 당일이나 주말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화장실 이용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방문객이 화장실을 찾는데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상인들에게 미리 협조를 구하라”고 지시했다.축제의 환경 정화를 위한 엄정 대처도 지시했다. 이 시
대전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열리는 ‘대전 0시 축제’ 방문객 편의를 위해, 3개 대학교 기숙사 283객실을 여행 숙소로 개방한다.기숙사를 개방하는 학교는 목원대·대덕대·대전보건대 등 3개 대학교이다. 목원대는 2인실 39객실, 대덕대학교는 2인·4인실 포함 199객실, 대전보건대학교는 1인실 45객실이다. 하루 총 수용인원은 747명이다.숙박요금은 1일 7,900원에서 1인 30,000원까지 대학별로 차이가 있지만, 일반 숙소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기숙사 이용은 오는 8월 1일부터 18일까지 가능하며, 사전 예약도 받는
대전시가 보문산을 대전의 보물로 만들기 위한 ‘보물산 프로젝트’ 마중물 사업으로 보문산 케이블카와 전망타워 민간 사업자를 31일부터 공모한다.‘보물산 프로젝트’는 케이블카(전망타워)와 워터파크 등을 민자유치로 진행한다. 지난 20여 년간 보문산 개발을 위한 전망대, 모노레일, 숙박시설 등 수많은 계획이 발표됐었지만, 민선 8기 들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보문산 케이블카 및 전망타워는 그동안 행평지구(오월드)와 대사지구(목재문화체험장 등), 사정지구(스포츠시설 등) 등 한정된 보문산 관광에서 시야를 넓혀 보문산권 전역을 관광할 수 있
대전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전 0시 축제’ 행사 운영 대행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시간여행 축제’를 테마로 장진만 축제 총감독이 행사장 구성과 프로그램 설명한 뒤, 위원들이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했다.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 동안,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 중앙로와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된다. 매일 오후 2시에 시작해 자정(0시)까지 진행되며, 행사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민선 8기 대전시장
한밭수목원은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설치하고 이달 21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3세부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물놀이장은 유아용 풀장, 아동용 풀장, 대형워터캐슬 슬라이드 등의 놀이시설을 구비했으며, 휴장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시간씩 2회에 걸쳐 운영된다.한밭수목원은 안전요원 및 간호요원 등 28명을 배치해 응급치료와 미아보호 방지 등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수인성 질병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수질검사와 물을 교체할 예정이다.또한 둔산소방서와 둔산경찰서의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하는 대전 0시 축제를 기념해 대전의 주요 유료관광시설과 문화체험시설을 결합한 ‘대전에 반할(반값 할인)’ 행사를 21일부터 진행한다.이번 초특가 할인행사는 지난해 시행한 ‘대전 관광상품 할인지원사업’ 시즌2 행사로, 문화·공연·체험 제휴시설을 추가해 상품 종류와 구매층을 확대했다.결합상품은 △오월드 자유이용권+대전아쿠아리움(보문산) 입장권 △오월드 자유이용권+엑스포아쿠아리움(신세계) 자유이용권 △엑스포아쿠아리움(신세계) 자유이용권+대전예술의전당 장한나&미야 마이스키 오케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수산물, 농산물,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관내 유통 수산물 74건, 농산물 20건, 가공식품 65건 등 총 159건을 대상으로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을 검사한 결과다.또한 대전시교육청에서 의뢰한 학교급식 수산물 135건도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서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연구원은 올해 여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예고함에 따라 시민들의 방사능에
대전시가 오는 8월 11일 개막되는 ‘대전 0시 축제’ D-30일을 맞아, 12일부터 25일까지 특별 SNS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대전 0시 축제의 행사 기간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행사 기간 2023년 8월 □일부터 8월 □일까지에서, 네모칸에 들어갈 날짜를 합산한 숫자를 맞추는 퀴즈 이벤트이다. 참여자는 퀴즈 정답과 함께 대전 0시 축제 전용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글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10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
전국 17개 시·도 중 2022년 합계출산율과 조출생률이 유일하게 증가한 대전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대전시는 11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인구증가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노력을 인정받아 받았다.정부는 인구의 날을 기념해 매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개인·기관·단체를 평가해 표창하고 있으며, 올해 대통령 표창은 대전시와 경북 의성군이 선정됐다.대전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2022년 합계출산율과 조출생률이 증가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