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이 도내 야간 집중 음주단속을 벌린다.충남경찰청은 11일 오후 8시부터 심야시간까지 음주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은 최근 영업시간을 저녁 11시까지 연장하고, 봄철 기온상승으로 음주교통사고가 증가할 우려가 높아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에 근절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이번 일제음주단속에는 교통·지역경찰을 포함해서 기동대 및 암행순찰차 요원(총130명)까지 동원해 천안 두정동·신방동, 아산 용화동 등 음주운전 원점지역 30개소에서 단속할 예정이다.또한 천안·대전유성 고속도로 요금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은 8일 충남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에서 교(원)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학내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데 따른 학사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원감, 교감 등 총 70명이 참석했다.회의는 신규 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방안 마련과 확진 교사에 대한 대체강사 채용 방안, 올해 추진할 논산계룡 교육의 방향 및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회의에 함께한 논산중앙초 오소탁 교장은 “코로나 상황에서 학부
총 3만 4,745명 선거인 중 2만 7,993명(80.6%) 투표…충남·세종·대전지역서도 1위윤석열, 1만 4,718표(52.6%) & 이재명, 1만 1,891표(42.5%)…윤 후보 10.1% 앞서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계룡지역 투표율이 충남·세종·대전지역에서 가장 높은 80.6%를 기록한 가운데 계룡시 면·동 모든 지역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계룡시는 전체 유권자 3만 4,745명 중
계룡소방서는 10일 소방청사 정면에 주요 소방정책 홍보 문안을 투사시키는 로고라이트(Logo Light)를 설치·운영에 들어갔다.로고라이트는 유리렌즈에 빛을 투영하여 벽면에 글이나 그림을 투영하는 것으로 보행자와 운전자들이 가장 잘 보이는 청사 벽면을 선정해 야간에도 소방 주요정책 홍보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추진됐다.소방정책 홍보 내용은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충청남도 출산 장려 시책인 임산부119구급서비스 △초기 화재발생 시 가정의 안전을 지켜주는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등이다.김경철 서장은 “주요 소방정책
대전시가 청년의 취업욕구와 기업의 다양한 인재요구를 동시에 만족시키는‘대전청년 꿈이룸 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10일 시에 따르면 ‘대전청년 꿈이룸 일자리 지원’사업은 대전시가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청년들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경제조직 또는 비영리단체 15개소를 모집하고, 만 18세~39세 이하 대전시 주민등록자인 미취업 청년 22명을 선발하여 청년들에게는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고 사업장에는 인건비와 직무교육훈련비 등을 지원한다.선발되면 4월 전문교육을
KT&G가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6기 참가자들의 성과를 발표하는 ‘더 데뷔(THE DEBUT)’를 8일 개최했다.‘KT&G 상상스타트업캠프’는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청년 창업가를 선발해, 총 14주간의 실전 창업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혁신 창업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더 데뷔’는 전체 과정 종료 후, 참가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가로서 첫 출발을 응원하는 행사다. KT&G는 지난해 11월 ‘상상스타트업캠프’ 6기 참가자를 선발해, 사회혁신 창업가로 데뷔하기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해
건양대병원이 8일 오전 ‘114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내원객과 직원 등에게 ‘꽃 선물 이벤트’를 펼쳤다.행사에는 배장호 의료원장과 송병관 행정원장, 장영섭 진료부원장, 황명진 노사상생부원장, 이민정 간호부장 등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이날 병원 로비에서 병원을 찾은 내원객과 출근하는 여성 근로자들에게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화사한 장미꽃 1004송이를 나눠주며 위로의 인사를 함께 건넸다.근심 가득한 얼굴로 병원을 찾은 내원객들의 얼굴에 모처럼 웃음꽃이 피었다.병원을 찾은 김 모 씨는 “코로나19로 정상적인 생활을
8일 대전 컨벤션센터서 제62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 열려2018년 국가기념일 지정…2019년부터 국보처 주관 기념식1960년 대전지역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충청권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3·8민주의거 제62주년 기념식이 8일 오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성큼 겨울을 뛰어 넘으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3·8민주의거 참가자, 허태정 대전시장, 국가보훈처장, 정부 주요인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식전행사인 3·8민주의거기념탑 참배로 시작된 기념식은 오후 2시 본 행사인 국민의례, 여는 영상, 결
계룡시는 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와 각 시·군, 투자예정기업(㈜에이치투, ㈜티케이이엔에스)이 함께하는 국내기업 합동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은 양승조 도지사, 최홍묵 계룡시장 등 도내 10개 시·군과 기업대표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계룡시는 ㈜에이치투, ㈜티케이이엔에스와 각각 60억 원, 70억 원 규모의 계룡 제2산업단지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에이치투는 신재생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바나듐 배터리 제조업체로 5,173㎡ 산업용지 부지에 총 60억 원을 투자해
계룡소방서는 8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소방서는 특히 대형 산불은 많은 사람들이 소중한 집을 떠나 대피하는 등 불편을 겪게 되고, 산림자원 회복에도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등 피해가 큰 만큼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산림과 가까운 곳의 논·밭두렁 태우기와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 통제구역·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입산 시 라이터‧버너 등 화기·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흡연 및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금지 등의
총 40만 4336㎡ 부지에 16개사 공장 신증설·7개사 이전신규고용 1270명·생산효과 8297억·부가가치효과 2507억충남도가 국내 우량 중소기업 23개사로부터 5,000억 원에 가까운 투자를 이끌어 냈다.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거둔 성과다.양승조 지사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신동헌 천안부시장 등 10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이수훈 덕산네오룩스 대표이사 등 23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MOU에 따르면, 23개 기업은
‘충남 미래차 산업발전 연구모임’ 2차 회의‥산업 현황 및 발전 방향 등 공유방한일 의원, ‘車부품 중소기업 신제품 개발 등 제품 고도화 지원 필요’ 주장충남도의회가 모빌리티산업 시장 선점을 위해 도내 자동차부품산업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충남 미래차 산업발전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방한일)은 7일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안정선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 선임연구원이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현황과 모빌리티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유영호 한국자동차연구원 모빌리티산업정책실장이 ‘모빌리
건양대의료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이하 센터)가 유럽의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DNV로부터 의료기기 국제 품질경영관리시스템(이하 ISO13485)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ISO13485는 의료기기 제조기업 품질경영관리시스템에 관한 요구사항을 규정한 규격으로, 건양대의료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객관적 신뢰성을 제시한다.이번 인증으로 의료기기 기업에 글로벌 수준의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 수행 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간 축적한 테스트 수행 경험과 역량을 발판삼아
계룡소방서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오는 8일부터 9일 개표 종료 시까지 실시한다.주요 추진사항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초기대응체계 확립 △투표 기간 소방차 예방순찰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 △개표소 소방력 고정배치로 초기 대응체계 구축 등이다.아울러 이번 선거 대비 계룡시 관내 투·개표소 12개소에 대해 지난달 25일까지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으며 소방시설 오작동 등 비상 시 대처요령 교육, 자율안전관리 컨설팅을 시행하는 등 안전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대비했다.김경철 서장은 “화재 없는 안전한 선거를 위
계룡시가 낙석 위험 방지 등을 위해 추진 중인 계룡시 두마면 계룡대로(두마면 농소리 26-1) 도로환경정비 사업이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사고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다.4일 시에 따르면 이 공사는 지난 2019년 정밀안전점검 결과(안전등급 D)에 따라 추진되는 급경사지 정비 사업(도로환경 조성사업)으로 올 1월 착수, 오는 8월 완공 목표로 총 공사비 10억 원이 투입돼 시행 중에 있다.왕복 8차선의 이 공사현장은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과속차량 통행이 많은 구간이어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기간
건양대병원이 홈페이지 리뉴얼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1년여 준비 끝에 선보이는 이번 개편은 메인 홈페이지를 비롯해 검진센터와 특성화센터 등 20여 개 홈페이지가 포함됐다. 최신 웹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해 제작되었으며, 온라인 진료예약 기능을 강화하는 등 진료 접근성도 크게 향상시켰다.진료과, 의료진, 진료시간표 등에 건양대병원 고유의 HI(Hospital Identity)와 간결한 디자인을 적용해 가시성을 높였고, 직관적 아이콘 중심의 페이지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특히 반응형 웹사이트 구축을
KT&G가 임직원 자녀들의 초·중·고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며 축하 카드와 꽃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KT&G는 지난달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555명을 위해 CEO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꽃을 준비하고, 초등학교 입학 자녀에게 전달할 축하선물을 마련했다. 특히, 축하 꽃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화훼농가로부터 구입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이러한 KT&G의 임직원 자녀 축하는 사내 ‘가화만社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가화
충남 소방이 화재진압 출동 방해 행위에 대한 법 집행을 대폭 강화한다.화재로부터 도민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기 위해 차량이 출동 소방차를 막아설 경우 파손을 무릅쓰고 진입, 골든타임을 잡는다는 계획이다.3일 도 소방본부는 ‘화재 현장 7분 도착률 향상을 위한 2022년 화재 출동 골든타임 확보 종합대책’을 수립,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불법 주정차 등으로 인해 소방차 통행 장애가 여전한 상황을 감안,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했다.추진 목표는 화재 현장 소방차 7분 도착률 72% 달성으로 잡았다.
전국 최초 대학 무상교육을 실현한 충남도립대학교가 학령인구 급감 속에서도 올해 신입생 등록률 99.1%를 달성했다.학령인구가 8만 5,000명 넘게 감소한 상황임을 고려할 때 충남을 대표하는 공립대학교로써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다.충남도립대학교는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489명 중 485명이 등록했다고 2일 밝혔다.이 같은 등록률을 기록한 배경에는 질 높은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학과별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왔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실제 충남도립대학교는 충청남도가 설립·운영하는 대학으로, 전국 공립
논산시는 오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출을 위한 사전투표 투표소가 논산 관내 경우 16곳에 설치 운영된다고 28일 밝혔다.오는 3월 4일 금요일과 5일(토요일) 양일간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소의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12시간이다.사전투표는 선거에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 누구든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소중한 권리인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다한편, 논산시에 주소를 둔 선거 인구는 총 10만 231명(2월 13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