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공무원노조(위원장 김진중)가 출범 2주년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대전시청 공무원노조 임원진과 조합원 등 40여 명은 지난 16일 대전역 동광장에서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 350여 명에게 전복삼계탕과 떡 등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시 공무원노조는 이번 주 소외 무료급식소와 비공개 시설인 여성폭력피해지원시설 등 복지시설 4곳에 소정의 후원금도 전달할 예정이다.대전시청 제5대 노조 김진중 위원장은 “출범 기념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뜻깊은 시간이
건양대병원 심장내과 배장호 교수의 논문이 대한심장학회의 ‘2018 SCI 피인용지수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피인용지수 우수상’은 대한심장학회지인 ‘Korean Circulation Journal'에 게재된 논문 중 SCI, SCOPUS 등 타 학회지에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에 주어지는 상이다.즉 매우 독창적이고 가치 있는 연구로 인정받아 전 세계 학자들이 해당 내용을 끌어 쓰는 빈도가 높다는 의미다.이번 수상 논문은 경동맥 혈관벽 두께가 두꺼운 경우와 경동맥 경화반(혈관 내벽에 쌓인 지방층)이 있는 환자는 심·
KT&G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마케팅의 실전 사례를 경험하고 전문가들로부터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상상마케팅스쿨 12기’ 참가자를 오는 10월 12일까지 모집한다.‘상상마케팅스쿨’은 KT&G가 역량 있는 미래 마케터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9년째 운영해 온 교육 활동으로, 현재까지 11회에 걸쳐 1만 3천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한 국내 대표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이다.참가자들은 마케팅 이론과 실전 브랜드 런칭 과정을 경험하고 케이스스터디형식의 토론 강의를 통해 전문가와 밀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 또한 지역사회
충남도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산업단지 진입도로 등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책을 편다.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인을 위해서는 금융 지원을 늘리고, 내포신도시에는 혁신성장 창업생태계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선7기 ‘기업하기 좋은 충남 만들기’ 추진계획을 마련,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추진계획은 도내 기업인들이 기업 활동에만 전념토록 해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활력 넘치는 경제가 복지를 뒷받침 하는 ‘경제-복지 선순환 환경’ 조성을 위해 수립했다.정책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추석 명절 성묫길에 야생 버섯이 쉽게 발견되는데 대부분이 독버섯임에도 불구하고 식용버섯으로 잘못 알고 채취하여 먹는 사고가 우려된다며 야생 버섯은 채취하지도 말고, 먹지도 말 것을 당부했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독버섯 중독으로 75명의 환자가 생겼고, 이 가운데 7명이 사망했다. 이 달 2일에도 공주시 상왕동에서 A씨와 B씨가 산에서 채취한 버섯을 볶아 먹고 3시간 뒤에 구토와 복통, 설사 등의 중독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어 어느 때보다도 독버섯 중독사고
기초연금이 월 최대 25만 원으로 인상된 가운데, 충남도가 추석을 앞두고 홍보 활동을 중점 실시한다.17일 도에 따르면, 기초연금은 노후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65세 이상 소득인정액 기준 하위 70% 노인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제도다.최근 기초연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이달부터 받게 되는 최대 기초연금액은 단독가구 25만 원, 부부가구는 40만 원이다.단독가구가 기존 20만 9,000원에서 4만 1,000원, 부부가구는 33만 5,000원에서 6만 5,000원 인상됐다.이는 기초연금 제도 도입 이후 가
대전시는 14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새로운대전위원회,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시민과의 약속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의 취지와 실행 가능성, 그리고 유사사업 통합과 기존 추진사업의 연계 반영 등 검토와 조정을 통해 선정된 5대 분야(경제·노동(22), 복지·인권(22), 환경·안전·교통(18), 교육·문화·스포츠(17), 행정·자치(14)) 93개 사업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발표됐다.이를 위해 대전시는 지난 6월,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검토된 허태정 시장의 97개 공약
10월 중 사업 최종 확정…소요 예산 4587억 규모중단 없는 논산발전 ‧ 시민 행복지수 향상에 중점논산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해당 부서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공약실천계획 보고회를 가졌다.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제시한 공약의 철저한 이행을 위한 사업실천계획 타당성 검토와 공약별 애로 사항 공유 및 취약 부문 개선 방안 모색 등을 위해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황명선 시장은 민선7기 5대 핵심 공약을 포함, 모두 5대 분야 67개 세부 공약을 제시했다.5대 핵심 공약은 ▲국방국가산업단지 조
논산시는 2018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6억 600만 원을 부과했다.14일 시에 따르면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연2회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상반기 차량 사용분은 9월, 하반기 차량 사용분은 다음해 3월 부과되는 후납제 성격의 부담금이다.2기분 고지서 부과 기간은 2018년 1월 1일~6월 30일까지로 차량 명의 변경 및 폐차 등의 사유가 있을 경우 차량 소유 일수만큼 계상, 부과되므로 고지서상 부과기간을 확인하면 된다.중증장애인,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 판정자, 고엽제 후유증환자 중 경도장애 이상 판정자는 보철용·생
논산문화원은 지역사회 청년학교 3개 강좌를 개설하고 이달 2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14일 논산문화원에 따르면 논산시와 충남도가 후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와 자립 기반 형성 지원 및 상호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역 청년인구의 유입환경 조성과 대외유출 방지 등을 위해 지역공동체 안에서 착근형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민·관협업 사업이다.만39세 이하를 대상으로 10월 8일부터 △바리스타 2급 △네일아트 기초 및 중급 △아동심리상담(독서코칭 상담사 3급) 등 3개 과정을 각각 13회에 걸쳐 운영(논
계룡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예산위원회를 열고 2019년도 시 참여예산사업 11건 11억 원, 도 참여예산사업 3건 8억 원 등 모두 14건, 총19억 원 규모의 사업을 선정했다.이날 선정된 주요 사업은 ▲시청 근처 현대 도시광장 조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 ▲계룡시민 인문학교 ▲계룡 과선교 꽃길 및 무궁화거리 조성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연화교차로 옹벽 홍보물 조성 등이다.시는 이들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2019년도 예산안에 반영, 시의회에 낼 예정이며 시의회 의결을 거쳐 예산이 확정되면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그 결과를
계룡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4일 오후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결혼이주여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송편 빚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한국의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결혼이주여성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송편을 만들고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으로 시집 온 이주여성들에게 그리운 고향과 가족들을 대신해 따뜻한 정을 느끼는 자리를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다.이날 결혼이주여성들은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일본 등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참여해 자국의 음식과 명절문화를 알렸다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논산시는 13일 논산대교 하상주차장 등 논산천변 일원에서 2018년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서형욱 친절행정국장을 비롯해 공무원, 유관기관, 사회단체, 학교, 기업체,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참여자들은 논산천 둔치 일원과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 및 재활용 분리 배출 요령 등의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시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지역
계룡시장애인 돕기 바자회가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금암동 시티타워 옆 광장에서 베풀어졌다.충남지체장애인협회 계룡시지회(주최)와 계룡시 장애인후원회(주관)가 마련한 이날 바자회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소머리국밥 ‧ 잔치국수 ‧ 파전 등 다양한 먹거리와 추석 선물류 ‧ 젓갈류 ‧ 건어물 및 나눔 물품 등이 선보여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특히, 바자회 수익금은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어서 많은 시민들이 ‘행복한 나눔 행사’에 동참함으로써 활기차고 보람찬 바자회
계룡시는 지난 12일 엄사거리에서 ‘적절한 소비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기’ 물가안정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계룡시 상인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주부물가모니터, 공무원 등 30여 명은 이날 시민들에게 관내 착한가격업소 이용 촉진 및 계룡사랑상품권 이용 등을 안내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물가정보 홍보물을 나눠줬다.캠페인 참여자들은 특히 상인들을 대상으로 2년에 한 번씩 시행하는 계량기 정기검사(10월 실시) 안내와 에너지 절약을 위한 ‘문 닫고 냉방 영업하기’, 에너지절약 실내온도 준수(26~28℃이상 유지) 등의 캠페인도 함께 벌였다.시
충남도와 도내 발전 3사가 에너지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양승조 지사는 13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과 ‘충남도 에너지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 따르면, 도와 발전 3사는 △도내 에너지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 △도내 에너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고용 및 사업화(창업) 지원 등을 상호 협력·이행키로 했다.구체적으로 도와 발전 3사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총
계룡소방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이달 21일까지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펼친다.소방서는 이 기간 계룡시 전광판을 활용,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문자 송출을 비롯해 계룡역 및 엄사사거리 광장 등지에서 안내문 배포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 방침이다.이종하 서장은 “올 추석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 오라는 뜻으로 추석맞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이 선물하기’ 캠페인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권기택 기자
논산시 부적면은 1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주민자치 발전 방안 수립 주체이자 지역발전의 핵심인 주민 공동체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는 최범수 한국효문화협회 이사가 초빙 강사로 나서 △주민자치의 이해와 필요성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자치 활성화 △지역 우수사례 등을 들어 강의를 진행했다.교육 참여자들은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주민자치 운영시스템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자발적
국방의 수도인 계룡시에서 평화통일시대의 전쟁문학 심포지엄이 개최된다.(사)한국현대시인협회(이사장 김용재)가 주최하고 계룡시와 한국문인협회계룡지부, 계룡일보 등이 후원하는 ‘평화통일시대의 전쟁문학’ 심포지엄이 오는 10월 8일 오후 3시 계룡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2018년 계룡군문화축제를 기념하고 평화통일시대의 전쟁문학을 재조명하기 위해 열리는 이날 심포지엄은 한국현대시인협회 김용재 이사장 등 회원 120여 명과 한국문인협회 계룡시지부 박주용 회장 등 회원 30여 명, 최홍묵 계룡시장, 양완용 박사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소방서는 이달 27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한다.13일 계룡소방서에 따르면 119안전체험차량에는 다양한 현장·체험교육이 가능한 △지진 체험실 △비상구 찾기 체험 △지하철문 개방 △연기·암흑·장애물 탈출 등 총 6개 분야 14종의 다양한 현장·체험교육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119안전체험차량 운영은 재난 발생 시 위기 대응 능력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관내 학교, 사회복지시설, 다문화센터 등의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