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설 연휴를 맞아 29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오색 떡국 떡나눔 행사를 가졌다.권선택 시장의 새해 덕담을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한국조폐공사 김화동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명과 자원봉사자 100명은 홀몸 어르신, 무료급식소, 다문화 가정 등 450세대에 오색 떡국 떡을 정성 들여 담아 전했다.시는 해마다 설 명절에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을 한 기업과 함께 전통 음식인 떡국 떡을 준비해 어려운 이웃들이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훈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권선택 시장은 “자원봉사자의 따듯한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5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시설 등에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위문품으로는 기초생활수급자 1만 4,000세대에 상품권이, 복지시설 232곳에는 쇠고기‧백미‧ 과일 등이 전달되며 총 3억 4,500여 만 원 상당 규모다.권선택 시장은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준호씨와 함께 2월 1일 아동양육시설 아동들과 가족 없이 설을 맞는 독거노인 등을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이 밖에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어려운 이웃 및 시
지난해 개인택시 운송사업자의 출연금 납부지연으로 부진했던 대전광역시 택시 자율감차 사업이 이달부터 출연금 납부 시작으로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28일 시에 따르면 택시 자율감차 사업은 택시업계의 경영지원 및 근로여건 개선으로 택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택시 총량산정 결과 초과된 1,336대에 대해 연차적으로 택시를 줄여나가는 대전시 시범사업이다.2015년도 택시 감차보상 결과, 167대 목표에 54대를 감차해 목표 대비 실적은 다소 부진했지만 운송사업자가 자율적으로 감차를 신청하고 이에 대해 보상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는
권선택 대전시장은 28일 서구청 중회의실에서 ‘서구와의 경청토론회’를 갖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이날 경청토론회에서 서구는 ▲도안연합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립 ▲도마동 어린이 작은도서관 건립 ▲택시운전자 쉼터 조성 ▲보라매공원 광장 정비사업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 ▲청사 LED교체 ▲서구 힐링아트 페스티벌 개최기간 시내버스 노선 임시조정 등을 건의했다.이에 대해 권 시장은 도마동 어린이 작은도시관 건립에 대해 지원을 약속했다.또 보라매공원 광장 정비사업 지원 건의에 대해서는 사업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지원에 앞서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대전시는 충남 논산에 이어 세종시에서도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생함에 따라 이의 사전 예방을 위해 특별예방 대책을 수립하는 등 총력 대응키로 했다.소나무 재선충병은 재선충이 매개충의 몸 안에 서식하다가 새순을 갉아 먹을 때 상처 부위를 통해 나무에 침입해 수분과 양분의 이동통로를 막아 나무를 고사시키며 감염이 되면 100% 말라죽는 병해충이다.소나무 재선충병은 1988년 부산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전국 15개 시·도 86개 시군구로 확대되었으며 최근 충남 논산, 세종 등 대전 인근까지 발병 확인돼 시는 관내 전 지역에 대한 고사목 일제
대전시는 도시화에 따른 불투수 면적 증가로 훼손된 빗물 순환체계를 회복하고 건강한 물 순환도시 조성을 위해 저영향 개발(LID : 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전면 도입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대전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960년 경제개발 이후 도시의 불투수 면적(임야·수계 제외)이 2013년 기준 전국은 22.4%, 대전은 49.85%로 확대돼 도시 침수, 지하수 고갈, 하천수질 및 수생태계 악화 등 환경문제가 증가되고 있다.이 같은 환경문제를 개선키 위해 대전시가 이번에 서울시 다음으로 저영향 개발 기법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오는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제1기 도시재생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5명으로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및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djrc.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myhuts@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시민기자로 선정되면 위촉장과 수료증을 받는 외에 활동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다.시민기자단은 중앙로 원도심을 비롯해 대전 각 지역에서 펼쳐지고 있
대전시는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대전시의 환경정책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27일 호텔 인터시티에서 대전지역 환견분야 대학교수와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소통과 경청의 환경행정 추진을 위해 환경분야 주요 시책 및 당면·현안사항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환경행정 실현을 위해 지역의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간담회에는 대전지역 5개 대학 교수 11명과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을 비롯한 관련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금년도 환경정책 추진사항에 대한 다양
대전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권선택 시장 주재로 일자리창출 종합대책 보고대회를 열고 청년 취‧창업, 기업유치, 취약계층 등 구직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5만 4,922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특히, 시는 올해 좋은 일자리로 행복한 대전 만들기를 위해 3,46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용률 66.3%, 취업자 수 78만 8,000명을 목표로 9개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분야별 일자리창출 주요 내용은 산업단지조성 및 주력산업육성 2,341개, 첨단기술 중핵산업 440개, 강소(벤처)기업육성 1,855개
대전시는 26일 호텔 ICC에서 지역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업 및 대전예총과 공동 노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라이온켐텍, 고려하이콘, 골프존, 기산엔지니어링, 맥키스컴퍼니, 백제컨트리클럽, 삼진정밀, 선병원, 신화엔지니어링, 장충동왕족발로 10개 지역기업이 참여했으며, 문화예술 후원사업을 통해 지역예술가의 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뜻을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문화예술후원 활성화 시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후원을 적극적으로 권장
대전시는 26일 중회의실에서 대전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 내 주요 산업단지 내 투자를 희망하는 ㈜중앙백신연구소 등 유망 중소기업 5개 사와 신규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주요 협약내용을 보면 협약참여 5개사는 약 400억 원을 투자해 대전지역 내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대덕테크노밸리, 과학벨트 거점지구, 문지지구 등에 신축 이전하면서 124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 관련 산업 동반성장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대전상공회의소는 투자기업의 권익신장과 기업발전에 적극 협력하며, 시는 협약기업들
대전시는 21일 제1호 버스-킹으로 동건운수 소속 박수용 씨를 선발했다고 밝혔다.박수용 씨는 2010년 입사해 현재까지 승객들에게 친절과 감동을 전함은 물론 ▲어려운 도로 여건 속에서도 버스전용정차 구간 내 바르게 정차 ▲어르신 승차 후 착석할 때까지 기다렸다 운행하는 등 친절하고 안전하게 운행해 버스-킹으로 선발됐다.버스-킹은 대전만의 친절하고 안전한 버스-스토리 만들기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대전 시내버스 노·사·정과 CMB대전방송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승객에게 인사를 잘하고 ▲버스 승강장
대전시는 가정 내 방치되어 있는 폐의약품의 환경 위해성을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폐의약품 회수·처리 사업’을 추진, 지난해 35톤의 폐의약품을 회수·처리 했다.폐의약품 회수·처리 사업은 2009년도에 대전광역시, 대전시 약사회 및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대전·충남지회간에 폐의약품 수거·처리에 대한 민·관 처리 체계를 구축하면서 시작됐다.이에 따라 시 약사회에서는 관내 684개 약국을 통해 의약품 복약지도와 함께 시민들로부터 폐의약품을 수거했으며,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대전·충남지회에서는 백제약품, 지오영, 지오팜, 동원약품 등
대전시는 원도심에 숨어 있는 원천스토리를 찾아내기 위한 스토리 발굴단 30명을 모집한다.신청자격은 스토리발굴과 스토리텔링에 관심 있고 작문능력 있는 대전시민이면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다.모집기간은 20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대전시청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minmorning@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선정자 발표는 2월 12일 대전시 블로그(daejeon-story.tjstory. com)를 통해 공지되며 개별적으로도 통지된다.대전시에서는 스토리발굴단 활동에 필요한 교육 및 워크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판로촉진을 위한 ‘2016년 통상진흥 종합추진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마련한 종합추진 기본계획은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역량 강화를 위해 유망 신흥해외시장 진출과 한·중 FTA 활용 수출 효과 조기 가시화를 위한 수출기업 제품 해외판로개척 지원에 관한 내용이다.시는 통상진흥 종합추진 기본계획을 마련하면서 비즈니스 창출과 수출역량 강화, 전략적 집중을 전략으로 삼고, 세부추진 방향은 해외신흥시장 개척활성화, 무역인프라 통한 수출역량 강화, 사후 지원체계구축으로 설정
대전시립예술단은 14일 올해 원도심을 문화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원도심 활성화 공연을 더욱 적극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원도심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존 각 단체별 원도심 공연 외에 우리동네 문화가꾸기 시리즈 ‘화목한 문화산책’, 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야외 공연예술의 새로운 장을 열어준 ‘숲속의 열린음악회’등의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우리동네 문화가꾸기 시리즈‘화목한 문화산책’은 기존 한 해에 한 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졌던 공연을 확대해 올해는 대덕구(4월), 동구(7월), 중구(11월)를 순회하며 4월
대전시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한밭중학교 등 3개소에서 ‘2016 이츠대전 전국 중학야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 부산, 대구, 인천, 충남·북 등 10개 시·도의 중학교 14개교 야구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비교해 2개 팀이 늘었으며, 선수와 임원, 학부모 등 860여명이 대전을 방문한다.※ 성남중(서울), 대천중(부산), 경복중(대구), 신흥중·동산중(인천), 충장중(광주), 청주중(충북) 부천중·수원북중(경기), 천안북중·외산중(충남), 원동중(경남 양산), 한밭중·충남중(대전)경기는 14개 팀
대전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설 성수식품의 안전의 확보를 위하여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8일 간 설 성수식품 제조·유통·판매업체 205곳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시·구, 대전식약청 위생감시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4개 반 12명의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자 근무지역을 배제한 구간 교차점검으로 실시되며, 점검대상은 설 명절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인 한과류, 떡류, 식용유지, 두부류, 인삼·홍삼제품, 건강기능식품 등 제조·판매업체 205개소이다
대전시는 4월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15일부터 3월 16일까지 관내 전체 79개동에서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한다.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4월 13일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일치시키기 위한 것이다일제정리 주요내용은 ▲주민등록말소 또는 거주불명등록된 자의 재등록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조사 ▲거주불능장소에 대한 사실조사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조사 정리 등을 중점 추진한다이를 위해 시는 담당공무원과 통·반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각 세대를 방문하여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권선택 대전시장은 11일 오후 3시 한국철도공사에서 개최된 철도인 신년교례회에서 서대전-논산 간 직선화 사업의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등 지역의 철도 현안을 적극 건의했다.권 시장은 신년축사에서 대전이 지난 100년간 철도와 함께 성장한 도시로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주요 철도기관이 입주해 사실상 대한민국의 철도광역시라고 말했다.또한 대전이 대한민국의 철도광역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서대전-논산 구간 직선화 사업의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수서KTX 개통에 따른 서대전역 운행 증편과 호남까지의 연장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