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이 봄꽃을 즐기며 다양한 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20일부터 29일까지 월평·신탄진정수장을 시민에게 개방한다.이들 정수장은 수려한 조경수로 꾸며진 넓은 잔디밭은 물론, 영산홍 등 다양한 봄꽃이 한데 어우러져 있어 가족단위 봄나들이 장소로 최적인 곳이며, 이번 개방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물 관련 체험행사를 함께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2016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대전의 수돗물을 생산하는 정수장 개방행사는 수돗물 생산과정 견학, 물 체험 과학교실,
대전시가 대전관광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16년에 활동할 관광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한다.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가득한 블로그기자단 운영으로 관광홍보매체를 다양화한다는 방침이다.모집기간은 19일부터 5월 6일까지이며 이번에 모집하는 관광블로그 기자단은 평소 대전관광에 이해와 관심이 많고 개인 블로그 및 SNS활동이 활발하며, 월 1회이상 블로그 포스팅이 가능한 누구나 지원가능하다블로그 기자단에 지원하려면 대전시 홈페이지에 공고된 지원서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mcsac1981@hanmaill.net)로 접수
대전시 송석두 행정부시장은 11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철도국장을 면담하고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호남선 직선화,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등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송 부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과 호남선 직선화 사업, 서대전역 경유 KTX 호남 연결 및 증편에 대해 설명하고 긍정적인 검토를 당부했다.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은 시민중심의 친환경, 저비용 고효율 대중교통수단으로 교통난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4월부터 기본계획 변경(트램)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지난해 11월 예비타
올해 대전시 기능 경기대회가 엿새 간의 열전을 마치고 11일 폐막했다.이번 대회에서는 냉동기술 종목에서 충남기계공고 오현석(19), 오의릉(18) 형제가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충남기계공고가 31개 메달을, 동아마이스터고가 18개의 메달을 따내 두 학교가 대전 기능경기대회 전통 강호임을 증명했다.입상한 선수들은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참가한다.대전지역 기능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는 지난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 간 충남기계공고, 동아마이스터고, 대전공고, 계룡공고, 유성생
재단법인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이 2016년도 상반기 인재육성 장학생을 선발한다.재단은 총 32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2억 3,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저소득층 학생의 지원을 강화하고자 희망장학생 선발인원을 전년대비 40명 증원 선발한다.선발장학생은 재능장학생 110명과 희망장학생 190명, 외국인유학생 장학생 25명 총 325명이며, 학년별로는 초등학생 10명, 중학생 40명, 고등학생 240명, 대학생 10명, 외국인유학생 25명이며 개인별 최고 지급액은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대전시가 7일부터 5월 13일까지 ‘LPG 가스충전소, 판매소’, ‘LPG, 도시가스 사용시설’, ‘대형건물’ 등 3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취약시설 320여 곳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 가스사고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시·자치구별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하며, 가스누출경보기·긴급차단장치 정상작동 여부, 안전설비·배관 이상 유무, 종업원 법정교육 이수 및 교육훈련 실시여부 등을 점검한다.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대전시가 중앙유럽의 심장인 체코 브르노시와 우호협정을 체결했다.권선택 대전시장은 6일(현지시간) 체코 브르노시에서 페트로 보크잘 브르노시장과 우호도시 교류협약을 맺고 상생발전을 약속했다.인구 55만 명의 브르노시는 체코 남모라비아주의 주도(州都)로, 지리적으로 중앙유럽의 교통중심인 동시에 300개 연구기관과 1만 4,000명의 연구인력이 활동 중인 과학도시로, 제반 여건이 대전과 매우 유사하다.브르노시는 현재 하이테크 기반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9만 8,000㎡ 규모 캠퍼스형 과학기술단지를 조성 중이며, 첨단과학 인프라와 우수한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 수돗물 부문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의 지역, 문화, 산업 등 전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는 것으로 각계 전문가와 전국 만 16세 이상 소비자 2만4,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결정했다.이번 조사 결과 대전수돗물 It’s 水는 브랜드의 품질,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지속성, 경쟁력 등 모든 조사항목에서 최고의 브랜드로서 가치를 평가받았다.이영우 상수도
대전시가 완연히 따뜻해진 날씨의 행락철을 맞아‘시내버스 여행’알리기에 본격 나섰다.시는 이번 주 만개가 예상되는 벚꽃 길을 우선으로 6개 계절 코스와 6대 명산 코스 등 12개 코스 20개 노선 154대의 시내버스에 알림판을 부착하고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시 김정홍 버스정책과장은 “지난주부터 벚꽃 등의 봄꽃이 개화를 시작해 많은 시민들이 나들이 계획을 하고 계실 텐데, 운전대를 놓고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오경서 기자
대전시가 갑천 엑스포다리 옆 한밭수목원 인근에 조성된 공공바비큐장을 2일부터 재개장한다.공공바비큐장은 하천 내에서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는 취사행위를 방지하고, 하천에서 여가생활을 즐기는 시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2013년 조성해 운영 중으로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 등을 위해 잠시 중단했었다.공공바비큐장은 총 3동으로 각 동마다 전기그릴이 설치되어 있으며, 기타 공기정화를 위한 집진기, 음수대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공공바비큐장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언제든 이용이 가능하며, 공공장소인 만큼 다른 이용자를 배려하는
대전시 정해교 공보관을 비롯한 공보관실 직원 30여명은 29일 대전시청 9층에서 공직사회 솔선참여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드림’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행복드림’릴레이는 지난해 9월부터 시 산하 38개 기관이 15일 간격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한 이웃돕기 운동으로, 금번 공보관실은 대전시청 내 12번째 주자로 참여하게 됐다.이날 행사로 모금된 기부금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오경서 기자
대전시가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자부품 원료인 산화철과 복합재료 부문 등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 중인 파워 중견기업 ㈜EG(대표이사 문경환)와 국제과학벨트 거점지구 내 신규투자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EG는 1987년 설립 이후 척박한 국내 소재산업 기반 속에서도 지속적 투자와 품질향상을 통해 국내 전자산업이 세계에서 굳건히 설 수 있도록 그 뿌리와 허리를 유지해 온 전자소재 전문기업으로 EG그룹 내에서는 산하에 EG테크, EG포텍, EG메탈, EG라이텍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그룹의 중심 회사이다.이날 협약을 통
대전지역 중앙부처와 광역단체, 기초, 교원 및 전교조를 아우르는 19개 공무원 노동단체가 연합한 대전공무원 노조연합이 28일 창립 선포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대전공무원 노조연합은 이날 출범 선언문에서 "지난 2년간의 공적연금 강화 투쟁과정에서 싹 틔웠던 통합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작금의 총체적 노동위기 상황에 함께 맞서고, 지역사회 균형 발전을 위한 공공 현안들에 공동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오경서 기자
대전시가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온 ‘녹색산업 선도형 지능로봇 육성 지원사업’이 서비스 로봇 분야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해 관련 기업의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6월부터 지난해까지 녹색산업 선도형 지능로봇 육성사업 지원을 위해 6개 사업 과제에 10억 9,000만 원(시비 9억 원, 1억 9,000만 원)을 들여 매출 32억 원, 신규고용 25명, 특허출원 10건 등의 누적 성과를 거뒀다.또한 시장 창출형 패키지 전문 서비스 로봇 육성을 위해 제품 설계부터 완제품
대전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창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이를 위해 올해 16개 사업에 348억 원을 투입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경쟁력을 갖춘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 기업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먼저, 시가 추진하고 있는 창업 직접 지원 사업으로 8개 사업에 96억 원을 투입한다.시는 맞춤형 창업생태계 구축 사업에 20억 원을 편성해 예비창업자 60명과 창업초기기업 15개를 선정·지원한다.또 창업기반 조성을 위해 16억 원을 지원해 창업부터 사업화, 시장 개척까지 체계적으로 도움을 줄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센터는 19일 논산 딸기농장에서 주간보호실 이용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딸기 수확체험, 딸기 인절미 만들기 등 주말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주말 특별 프로그램’은 장애로 인해 주말에도 특별한 여가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올 3월부터 운영되고 있다.2011년 3월 문을 연 무지개복지센터 주간보호실은 만 18세 이상 성인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이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개인별 진단평가를
“시내버스 이용하고 행운도 잡으세요!”대전시는 22일부터 매주 1대의 시내버스를 무작위로 선정해 탑승객 전원에게 현장에서 사은품(교통카드 1매, 1만 원 충전 포함)을 지급하는‘골든벨 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이 이벤트는 교통카드 정산사업을 맡고 있는 ㈜한국스마트카드의 후원으로 시내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골든벨 버스’ 외에도, 4월 이후부터 한꿈이카드 출시 5주년을 맞아 일정 기간 이용 횟수 상위자에게 사은품을 지급한다.한꿈이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승객에게 친절 운수종사자를 추천받아 승객에게는 교통카드를, 운수종사자에게는
대전시가 상시적으로 차량정체 현상이 발생하는 중구 서대전역 인근 대형마트 주변도로의 교통정체 개선을 추진한다.오류네거리와 서대전역네거리 구간(오류로)은 평상시에는 소통에 큰 지장이 없으나, 주말·휴일에 역 광장, 대형마트, 교회 및 서대전역네거리 주변에 예식장 등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이곳은 불법주정차, 불법유턴 등으로 인한 주행차로 감소로 교통정체가 가중되고 있다.시는 이에 따라 주말·휴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불법 주·정차 상시단속, 다중 이용시설의 방문차량 대중교통 이용 유도, 서대전역네거리 교차로
대전시는 불법중개행위 증가 및 전·월세 가격 상승우려에 따른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불법중개행위를 단속한다.특히, 시는 봄 이사철인 3월을 전·월세 가격 안정화를 위한 ‘불법중개행위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불법중개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한 법규적용으로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이에 따라 21일부터 31일까지 세무서, 경찰서, 자치구와 합동으로 5개 반 21명의 지도단속반을 투입, 전·월세가격 상승우려 지역에 대해 자격증·등록증 대여행위, 무등록 중개행위, 개업공인중개사의 불법중개행위(중개수수료 과다) 등에 대해 집중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이 침체된 호남선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권 시장은 11일 계룡대 3군 본부(육․해․공군)를 방문, 각 군 참모총장과의 환담을 통해 지역 철도현안사업인 호남선 직선화 사업의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신규 사업 반영과 서대전역 경유 KTX의 호남 연장 운행 및 증편 등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1914년 개통된 호남선은 100여 년 간 충청-호남의 가교 역할을 해왔으나 지난해 호남선 KTX 개통으로 서대전역 KTX 운행 횟수가 대폭 감편되고 운행 구간도 익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