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권 국민의힘 계룡시의원 예비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가’ 선거구(두마·금암·신도안)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25일 보도 자료를 통해 “이번 선거를 위해 준비해 온 지난 4년은 성찰과 담금질의 시간이었으며 능력과 자질은 선출직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덕목이니 이에 부합하려 한 각고의 시간이었다. 시의원 ‘직’은 시민의 목소리 대변하고 시민의 혈세 제대로 쓰이는지 행정부 집행은 시민의 불편과 부당함은 없는지 그 여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것임을 유념하겠다”고 했다.이 예비후보는 이어 “천혜의 자연환경과 쾌적한 주거
(사)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공동유치위원회는 25일 국회에서 충청권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회의원실(44개소)을 대상으로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응원 판넬을 부착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판넬은 ‘충청권 공동유치 도전, 한마음으로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를 담고 있으며, 국회의원실에서는 판넬 부착과 함께 대회 유치를 지지하는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등 전국적인 응원 열기 확산에 힘을 실었다.충청권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는 전세계 대학생들의 축제인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를 대한민국으로
이기원 국민의힘 계룡시장 예비후보는 25일 보도 자료를 통해 계룡시 백년대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공약으로 ‘소외 단체 활성화/시민우대정책’ 관련, 중점 10개 사업계획을 밝혔다.이 후보가 밝힌 10개 사업은 △주부 전용 클럽 마련(지역 내 군부지 활용설립, 50억 원) △노인복지회관 이전 및 증축(노인회관 복합건물로 증축, 60억 원) △농민, 다문화 가정 전용 토탈카페촌 건설, 20억 원) △예비역 전용 클럽 건축(전국 최고의 예비역 정착촌 건설, 20억 원)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전용 구장 건설(비상활주로 부근 군용부지
김대영 더불어민주당 계룡시장 예비후보가 25일 여·야 후보 모두를 향해 네거티브 없는 공정선거를 호소했다.김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각 당 모두 이미 과열 양상을 띠기 시작했다”며 “선거의 승패에 앞서 우리는 모두 계룡시민임을 인식해야 한다. 선거를 민주주의의 꽃으로 승화시켜야 당선자는 그에 맞는 축하를 받고 시정을 운영하며, 낙선자는 결과에 승복하고 시정에 협조해야 계룡시가 발전한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그러나 “경선 중 이미 지나친 네거티브가 성행하기 시작했다. 네거티브 전략으로 선거에 승리한 사례는 없다. 우리 계룡시민은
계룡시의회 윤재은 의장이 25일 계룡시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도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윤 의장은 먼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어려움을 견뎌 내고 슬기롭게 대처하며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내 주신 계룡 시민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윤 의장은 이어 제5대 계룡시의회 의원 및 의장으로서 대실 초등학교 신설 승인,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조건부 승인, 전천후 육상 구장 건립 예산 확보, 국비 예산 확보 등 계룡시의 계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온 지난 4년의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과 주식회사 레몬체인(공동대표 신재원)은 25일 건양대병원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데이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데이터의 수집, 저장 및 의료 빅데이터 탐색, 모델링, 결과해석 등 통합적 의료 데이터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에 협력하고 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건양대병원이 보유한 의료빅데이터(Electronic Medical Records, EMR 등) 인프라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 생태계 시스템을 구축하여 블록체인 스마트병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교육지원센터에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과 (가칭)대실초등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월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대실초교에 대한 조건부 설립 승인이 난 데 따른 것으로 두 기관은 이날 대실초교가 오는 25년 3월 차질 없이 개교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시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초등학교 설립 관련 사업예산 확보, 추진상황 공유 등 행·재정적으로 긴밀히 협조하고 학교별 유휴교실 활용방안 마련 등 관내 모든 초등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사)한국미술협회 계룡지부가 이달 29일까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2층 전시실에서 ‘제18회 계룡미술전&전국작가 초대전’을 연다.올해로 18회째인 이번 전시회는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 제공 및 예술적 감수성을 채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시회에는 (사)한국미술협회 계룡지부 본부회원 25명을 비롯한 전국 초대작가 27명의 다양한 분야의 소중한 미술 작품 52여 점이 선보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김기현
6·25전쟁 당시 조국을 수호한 호국 영웅의 무공훈장이 육군 장교 손자에게 수여됐다.육군훈련소는 21일 화랑무공훈장 수여식을 갖고 故 윤병돌 이등상사(현재 중사에 해당) 손자 윤준형 대위에게 전도 수여했다.이날 무공훈장 수여식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것으로 국방부와 육군은 6·25전쟁 당시 전공을 세워 무공훈장 수여 결정이 내려졌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받지 못한 유공자를 발굴해 그 공훈을 기리고 있다.故 윤병돌 이등상사는 6·25전쟁 당시 225수송자동차대대(現 1군지사 예하 611수송대대)
충남경찰청은 이달 20일부터 보행자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의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청에 따르면 기존 도로교통법은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는 길 가장자리로만 통행하도록 규정되었으나, 앞으로는 보도와 차도가 구분돼 있지 않은 중앙선이 없는 도로에서 보행자는 도로의 모든 부분으로 통행이 가능하고 중앙선이 있다면 길 가장자리로만 통행하여야 한다.반면, 운전자는 보행자가 길을 걷거나 횡단을 한다면 안전한 거리를 두고 서행을 하거나 일시정지 해야만 한다.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의무가 한층 강화된 것이다.
SGI 서울보증 대전지점이 21일 건양대병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료비로 써 달라며 1,000만 원을 기부했다.SGI 서울보증 대전지점의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추진됐다.행사에 참석한 윤정섭 SGI서울보증 대전충청본부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건양대병원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우들의 의료비에 사용되어 건강을 되찾고 희망을 드리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건양대병원 배장
안전보건공단 최성원 혁신기반기술이사는 21일 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를 방문해 대전·충청권역 소속 기관장 및 광역 센터장들과 관내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축 방안 및 중대재해처벌법 현장안착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최근 대전·세종·충청지역에서 발생한 사고사례와 관련해 최성원 이사는 “소규모·고위험 사업장 불시 점검 및 불량사업장 감독연계율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산재 예방활동 강화를 강조했다.또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 수행시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알림을 병행할 것을 당부했다.최성원 안전보건공단 혁신기반기술이사
계룡‘가’(두마·엄사 4명→두마·신도안·금암 3명)‧‘나’(신도안·금암 2명→엄사 3명)논산선거구, 기존 4곳 12명→3곳 13명으로 1명 증원…선거사무소 조정 등 비상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계룡·논산시가 기존 선거구(2~5명 선출)를 조정, 3~5명을 선출하는 중대선거구제 시범지역에 포함되면서 출마자와 유권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국회는 지난 15일 본회의를 열고 계룡·논산시가 포함된 전국 11곳을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시범지역으로 정하는 ‘공직선거법
논산시의회(의장 구본선)는 20일 제23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2일까지 3일 일정의 제8대 의회 마지막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는 8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 및 논산시장이 제출한 ‘논산시 청년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7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하며,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및 승인할 예정이다.구본선 의장은 “지난 4년간 논산시의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동료의원과 원활한 의회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충남도의회가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도의회는 20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2022년 제1차 의정모니터단 간담회’를 개최했다.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명선 의장, 김찬배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15명의 모니터단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의 의정 반영을 다짐했다.모니터단원들은 그동안 활동하면서 느낀 아쉬운 부분과 모니터 활성화 방안 등 소감과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했다.앞으로 의회는 하반기에 두 차례의 간담회를 더 진행할 계획이며, 역량 강화 교육으로 모니터단을 활성화해 도민과 소통하는
KT&G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충북 제천지역에서 19일 잎담배 이식 봉사활동에 나섰다.봉사활동에 참여한 KT&G 원료본부와 김천공장 소속 임직원들은 충북 제천시 봉양읍에 위치한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약 1만 5,000㎡(4,500평) 규모 농지에서 육묘를 운반하고 모종을 이식했다.잎담배는 경작 특성상 밭에 씨앗을 뿌려 키우지 않고 육묘시설에서 모종을 길러 이식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는 한 해의 결실을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KT&G는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 고충을 겪는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 고품질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9일 계룡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5개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교육 지원을 위한 미래교육 자치배움터를 운영했다.‘자치배움터’는 방과 후 시간 청소년 주도로 참여하는 미래교육 자치활동으로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이날 4차산업혁명교육과 관련, 각 학교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4월 자치배움터 활동’인 딸기 묘목심기, 자동 물주기 분사시스템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배움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치배움터 활동을 통해 딸기 모종 심기 등을 알게 돼 흥미로웠다”며 “앞으로 자동 물주기와 정성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심사위는 18일 계룡·논산지역 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20명의 후보 가운데 1차 심사결과 7명을 제외한 13명을 경선후보자로 확정해 발표했다.계룡시의 경우 1차경선 심사를 통과한 더불어민주당 계룡시장 예비후보는 경선을 신청한 최홍묵·안교도·김대영 등 3명 모두 경선후보자로 확정됐다. 8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치열한 1차경선을 벌인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이기원·이응우·허남영 등 3명이 최종 경선후보자로 선출됐다.논산시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김진호·구본선·김형도·신주현 예비후보 4명 모두 경선후보자로 확
이기원 국민의힘 계룡시장 예비후보가 15일 엄사면 충령탑 야외무대에서 이케아 입점 포기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안으로 ‘국립 통일박물관(가칭)’ 건립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이 예비후보는 “이케아가 시민 기대심리를 져버리고 입점을 포기한 것은 정치권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고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리턴계약 등으로 사업을 주도한 LH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고 정부 차원 보상책으로 계룡시에 국립 통일박물관을 건립해 시 발전 대안으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이 후보는 이를 추진하기 위해 사업비 1,000억 원
건양대병원이 코로나19 확진자 대면진료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현재 대전·세종·충청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나타나고는 있지만 적지 않으며, 의사를 직접 대면해 진료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건양대병원은 지역 확진자가 고열과 기침, 인후통 등으로 갑작스레 병원을 방문해야 할 사유가 생기더라도 먼 곳까지 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대면진료를 결정했다.대면진료소는 병원 남측에 마련된 외부진료소에서 시행하며, 성인은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소아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시행한다.배장호 의료원장은 “코로나19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