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의 도심 및 농경지 출현에 따른 농작물 및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유해 야생동물 구제단 운영 등 적극적인 피해 예방에 나선다.20일 시에 따르면 유해 야생동물의 포획을 위해 수렵단체 추천을 받은 모범 수렵인 10명으로 유해 야생동물 구제단을 꾸려 2월부터 12월까지 상시 운영한다.구제단은 특히 국립공원과 군 시설을 제외한 시 전역에서 농작물 피해가 큰 지역을 예찰하고 포획활동을 펼치며 야생동물 개체수의 적정량 유지 및 주민 피해 최소화에 힘쓸 계획이다.또한 시는 농가의 자가 포획을 위해 올해 3월
계룡소방서는 20일 계룡119안전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지휘관 의사결정훈련을 실시했다호텔리어(계룡시 엄사면 소재) 모텔 2층 객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날 훈련은 연기 흡입자 다수 발생 및 3층으로의 연기 확산 등 재난 규모가 커짐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각 부ㆍ반별 역할에 따른 대응능력 등을 배양하고 훈련 평가와 성과 측정을 통해 향후 현장대응 능력 보완 등을 목표로 실시됐다.특히 이날 훈련은 단순 발표 위주의 기존 도상훈련에서 탈피해 자유
분만의료 취약지인 농어촌 임산부를 위해 임산부 이송 119구급서비스 예약제를 실시 중인 논산소방서가 이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20일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저 출산 극복 및 출산 장려 시책으로 산부인과가 없는 농어촌 읍‧면지역 임신부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의 산모 또는 거동불편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이송 119구급서비스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119구급서비스 예약 신청은 119 또는 보건소로 하면 된다. 서비스 예약 신청 후 119 신고에 신고하면 임산부 사전등록정보를 출동 구급대가 확인, 임산부를 사전 예약된 병원으
논산경찰서(서장 장창우)는 19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기능별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 경찰발전위(위원장 황인수)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논산·계룡지역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공동체 예방치안 활성화와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방안 등의 토의가 진행됐다.장창우 서장은 이 자리에서 ‘안전 최고, 행복 최고, 명품 논산·계룡’ 만들기에 적극 협조해 줄 것과, 수사구조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지지를 당부했다./권민호 기자
KT&G가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 중에서 가장 작고 슬림한 제품인 ‘디스 아프리카 썬데이(THIS AFRICA SUNDAY)’를 20일 출시했다.‘디스 아프리카 썬데이’는 궐련 두께가 5.4mm로,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두께 7.8mm의 레귤러 사이즈 제품보다 컴팩트한 초슬림 사이즈로 제작됐다. 또한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 특유의 풍부한 흡연감에 색다른 맛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KT&G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는 2013년 9월 출시된 ‘디스 아프리카 룰라’를 시작으로 ‘디스 아프리카 몰라’, ‘디스 아프리카 아이스잭’에 이어
(재)대전테크노파크(원장 최수만)와 육군 군수사령부(중장 이정근)가 19일 부품 국산화와 지역 방위산업체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이날 오전 군수사령부 회의실에서 ▲대전지역 중소기업의 국산화 개발 참여 확대 ▲첨단기술 보유업체 국산화 개발 및 개발 성공률 향상 ▲지역 방산업체 제품의 군 적용 가능성 검토 및 보유 기술정보 공유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지난해 8월 개최된 ‘대전광역시 관·군협의회’를 계기로 대전지역 국방벤처기업의 국산화 개발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으며, 이날 협약
일본을 방문 중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공공의료 활성화에 대한 고민을 꺼내들었다.19일 시즈오카현립암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다.지난 2002년 후지산 인근에 터를 잡고 문을 연 시즈오카현립암센터는 13만 1047㎡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7만 6077㎡, 590개 병상에 직원은 1985명으로, 일본 내 암 전문병원 중 2위를 기록 중이다.연간 암 신규 환자는 9000여명, 수술 환자는 4600여명이며, 2000여명이 치료를 받고 회복해 퇴원한다.이 암센터는 특히 시즈오카현 보조 60억 엔을 비롯, 연 303억 엔의 의료 수입을 거두며 안정
충남도교육청은 19일 충남유아교육진흥원에서 2019년 3월 1일자 유치원 신규 임용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생애 첫 걸음을 내딛는 새내기 교사의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유치원교육과정 살펴보기, 장애유아 통합교육에 대한 내용 설명, 현직 원감과 교사의 경험 정보공유, 2019학년도 충남 유아교육 방향 안내,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아울러 도교육청은 신규 교사들의 빠른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한 1:1 멘토링제 운영과 직무 관련 연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연수에 참석한 한 새내기 교사는
대전시는 오는 21일부터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공동체 텃밭)에 대한 분양신청을 받는다.19일 시에 따르면 공동체텃밭 사업은 농업의 다원적 공익기능을 활용해 도농상생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분양(1년 단위 분양)한 데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분양 신청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대전시민 누구나 가능하고, 모두 240구획(1구획 당 20㎡씩 총 4,800㎡)으로 1인당 분양 규모는 20㎡다.분양 신청은 개인(가족) 단위로 이달 21일부터 28일까지 대전시 홈페이지 ‘OK 예약서비스(http://www.daejeon.go.kr
한국전력공사가 후원하는 단체인 ‘사단법인 한반도 따뜻한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이 계룡 관내 취약계층으로 하여금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계룡시자원봉사센터에 연탄 수 천 장을 기탁해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19일 계룡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반도 따뜻한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이 이달 초 계룡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연탄 4,600장을 기탁해와 지난 18일 이 센터 자율방재단 회원 30여 명이 독거노인 등 2가구에 연탄 400장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리는 등 봉사활동을 폈다.이날 연탄을 받은 한 주민은 “추운 날씨에도
계룡시는 운수업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 중인 유가보조금에 대한 부정수급 사실조사에 나선다.19일 시에 따르면 유가보조금은 사업용 화물자동차에 대한 유류세액 인상분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사업자가 주유소에서 주유 후 정부 발행 유가복지카드 등으로 결재한 뒤 신청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시는 유가보조금 운영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높이고 부정수급 의심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18일부터 오는 3월 22일까지 유가보조금 지급 대상 차량에 대한 부정수급 여부 확인에 나선다.조사 대상 차량은 지난 2017
계룡소방서는 19일 계룡119안전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직장 분위기 조성 확립 및 분야별 직무수행 능력 향상 등을 위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이날 교육훈련은 ▲청렴문화 정착 및 음주운전 근절 결의문 선서 ▲전 직원 현장활동 보건안전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공무원 행동강령, 친절·봉사교육 ▲현장 안전사고 예방교육 ▲공직기강 및 갑질 문화 근절, 구급대원 교통사고 예방, 현장활동 안전사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이어 외래 초빙 강사의 ▲청렴 실천 및 부패방지 교육 ▲PTSD(외상 후 스트레스) 및 자살예방교육 등이 있었다
계룡시 엄사면 상가 주변 가로수 나무 밑에 소금이 뿌려진 사례가 잇달아 발생해 시 당국이 사실 조사에 나섰다.19일 계룡시민이라는 한 제보자가 “엄사면 청송약수터 쪽 가로수 확인 결과, 상가 밀집 지역 인근 가로수 4그루 밑에 소금이 뿌려져 있고, 한 상가 앞 가로수 한 그루는 아예 톱으로 절단돼 있다”며 이를 본지에 알려왔다.이 일대는 음식점과 카페 등 상가가 밀집돼 있는 엄사면 번화가로 이 사실을 제보한 이 시민은 “멀쩡한 가로수 나무 밑에 소금이 뿌려져 있는 것은 나무를 고사시킬 의도가 아니고 무엇이겠느냐”며 “가로수도 시민의
18∼22일까지 38개 부서 대상‥공공일자리‧주민자치역량강화 등 집중 논의황명선 시장, ‘더불어 살아가는 동고동락 논산 만들기에 행정력 집주’ 당부논산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19년 주요업무보고회를 통해 주민 참여형 민주주의 실현과 공공형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및 과장, 정책관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주요업무보고회를 열었다.보고회는 부서별로 주요 중점 업무를 비롯해 정부의 정책방향과 예산흐름 파악 등 선제적 대응과 전략적 추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18일 대전세종지역본부를 방문해 "지금 공단은 제2의 도약이 필요한 시기로 사업이나 사고 스위칭을 통해 시대적 흐름을 선도할 수 있도록 간부들이 많은 노력을 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현장소통 카라반' 이란 이름으로 실시된 이날 간담회는 지역중심의 책임경영 정착과 일선기관의 주요 현안에 대해 경영진과의 소통확대를 위해 진행됐으며 공단 충청권 간부 2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박 이사장은 “최근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기에 공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금 공단은 제2
충남문화재단은 2019년 문화예술지원사업 선정의 공정성·투명성·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심사의 틀을 전면 개편했다.심사제도 개편 내용은 △1개 단체 1개 사업 지원 △평가점수 환류 △심사위원 공개추천 및 선정위원회 구성 △개인 격년제 도입 등이다.19일 충남문화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이 같은 심사원칙을 적용해 올해 접수된 623건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43.6%인 272건이 최종 선정했다.이번 심사 결과 선정 건수당 평균 530만원이 지원될 예정으로 이는 지난해에 비해 평균지원액은 100만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심
충남도가 올해 도내 42개 지방하천 정비를 위해 1,010억 원(국비 534억 원)을 투입한다.19일 도에 따르면 지방하천정비 사업은 상습 침수지역 하천을 정비해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도는 지역의 사회간접자본(SOC)분야 일자리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천정비 사업을 조기발주하고, 상반기 중 당해연도 예산의 60%를 집행한다는 계획이다.구체적으로 △천안시 6지구, 135억 6,000만 원 △공주시 6지구, 187억 4,800만 원 △논산시 3지구, 83억 3,000만 원 △서천군 3지구
‘일본 방문’ 양승조 지사, 가와카츠 헤이타 시즈오카현지사 만나시즈오카현립 ‘일본 2위 암 전문병원’ 견학하고 중의원과 간담도충남도가 일본 최고봉인 후지산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시즈오카현과 교류·협력의 폭을 넓힌다.외자유치와 복지시설 벤치마킹, 지방외교 확대 등을 위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일본 출장길에 오른 양승조 지사는 19일 시즈오카현청을 방문, 가와카츠 헤이타 지사를 만나 양 도·현이 우호교류 관계를 강화해 나아가자는데 뜻을 모았다.이날 만남에서 양 지사는 가와가츠 지사에게 지난해 9월 충남을 방문해 동아시아 지방정부 3농포럼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충청권 대표주자를 자임하며 보수 재건과 자신의 부활을 위해 18일 하루 동안 강행군을 했다.이 전 총리는 이날 오전 대전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내포신도시와 세종시를 차례로 방문하며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 정부에 대한 비판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일색인 충청권 광역지자체장들이 이끄는 시·도정에 대해서도 아쉬운 점을 토로하며 자신이 정치판에 나서야 할 당위성을 주장하는데 하루를 보냈다.이날 오후 2시 두 번째 방문지로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 도착한 이 전 총리는 “10년 전 도지사를 하며 내가 꿈꿨고 내가
이완구 전 총리는 18일 “충청대망론의 주역은 이완구와 그 후배들이 될 것이다”라며 “21대 총선에 당선된다면 그 후 대권 문제에 대해 깊게 고려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이 전 총리는 이날 오전 배재대 국제교류관에서 열린 대전목요언론인클럽(회장 곽영지)초청 간담회에서 “충청 대망론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전 총리는 이어 “충청권에 대한 관심과 지지, 비전을 내놓을 수 있는 정치인이 없는 상황”이라며 “충청도가 정치 지도에서 소외되는 지금, 충청인들에게 희망과 가능성을 제시하고 싶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21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