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보건소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운영하는 ‘애(愛)타는 요리교실’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1대 1의 요리실습으로 진행되는 애(愛)타는 요리교실은 재료손질부터 음식 만들기, 맛보기를 통해 내손으로 골고루 영양섭취가 될 수 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영양사업이다.지난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운영하는 애(愛)타는 요리교실은 남자독거 어르신을 시작으로 노부부, 퇴직자 등을 대상으로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으며, 방학기간 중에는 초·중·고 남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요리교실도 운영한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는 19일 제6회 새마을의 날(매년 4월 22일)을 맞이해 엄사 1호공원과 화요장터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최홍묵 시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새마을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용품 수집과 나눔장터 운영, 기초질서 지키기, 불법광고물 예방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고 새마을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1년 국가 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이재운 지회장은 “새마을 운동이 내실 있는 국민
충남도가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농가민박, 관광농원 등 우수 관광자원의 글로벌 숙박 플랫폼 등재를 통한 국내 및 해외관광객 유치를 지원한다.도는 20일 아산외암마을에서 ‘농촌관광 및 민박활성화’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에어비앤비(AirBnB), 대한상공회의소 간 업무협약식이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도내 농어촌민박이 세계 최대 규모의 공유숙박 플랫폼 네트워크인 에어비앤비(AirBnB)의 커뮤니티 마켓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이에 도는 도내 우수 농가민박 업소를 엄선해 에어비앤비 등록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
충남도는 오는 6월부터 만12세 여아를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 여성에게 발병하는 암 중 두 번째로 많은 암이지만,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성인 여성은 백신을 세 차례 접종해야 항체를 형성할 수 있으나, 만11∼12세 여자 어린이의 경우 항체 형성률이 높으므로 6개월 간격으로 두 번만 접종하면 된다.백신 무료 접종 시행 첫 해인 올해는 만13세 여아도 대상에 포함, 2003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여아는 보건소나 가까운 지정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벼 키다리병 예방을 위한 종자 온탕 소독 및 약제 소독 병행을 당부하고 나섰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키다리병은 종자 전염병으로 ‘지베렐린’이라는 성장 촉진 효소가 분비돼 벼 웃자람 현상이 발생하고, 영양 부족으로 벼가 고사되게 만드는 병이다.이 병이 발생하면 모가 초기에 말라 죽거나, 자라다 죽어 수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떨어진다.병 방제를 위한 종자 소독으로는 온탕·약제 소독 병행 실시가 가장 좋은데, 온탕 소독은 온탕 소독기에 종자량의 10∼20배에 달하는 물을 넣고, 마른 종자를 그물망에 넣어 60
건강음료로 애용되고 있는 오미자청보다 오미자청을 거르고 남은 찌꺼기에 항암·함염 및 항산화 등 기능성 성분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에 따르면, 오미자청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몸의 피로를 덜고, 간 기능 개선 및 신진대사 촉진에 도움이 된다.오미자청은 가을철에 수확한 오미자를 당과 함께 버무린 후 이듬해 봄이 올 무렵 과육과 씨를 걸러 만드는데, 남는 찌꺼기는 버리는 것이 일반적이다.이에 따라 인삼약초연구소가 오미자청 찌꺼기를 재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살피기 위해 씨와 과육 부분을 분석한 결과, 오
충남도가 청렴 분위기 확산과 적극 행정 유도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도 감사위원회는 유기한 민원(즉시·고충민원 제외) 접수 때 ‘민원처리 불편·부당신고센터’ 이용 안내문을 접수증과 함께 민원인에게 교부한다고 20일 밝혔다.민원처리 불편·부당 신고는 금품·향응, 편의 제공, 특정인 특혜 등 공직자 부패 행위는 물론, 민원 처리 지연이나 부당한 반려, 불필요한 서류 요구, 기업 부담 부당 조건 부여 등 부당한 업무 및 소극행정 분야도 대상이다.신고는 도 감사과로 전화(041-635-5411)하거나 공직비리익명신고센터(http://www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유채꽃 축제가 21일 화려하게 꽃피운다.20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청이전주민생계조합(대표 장영석)이 주관하는 홍예공원 유채꽃 축제는 주민과 이주기관 직원 간 만남과 소통을 통한 내포신도시 상생발전과 화합을 위해 마련했다.축제는 유채비빔밥 만들기와 인근 중·고등학교 연합동아리 댄스 등 장기자랑, 홍북면 주민 홍북찬찬댄스 장기자랑, 지역 가수인 안유정·효빈의 축하무대가 이어진다.부대행사로는 홍성뷰티아카데미 학원생들의 네일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생계조합 먹거리 장터 등이 열리며, 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은 팝콘 등을 무료로
대전시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를 클릭한 팬이 8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2011년 1월10일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aejeonstory) 페이지가 개설되고 5년 3개월여 만이다.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는 지난 12일 팬이 8만 명을 넘었으며 20일 현재 8만 241명이 '좋아요'를 클릭했다.이는 SNS 활동이 활발한 서울(25만 1,335명), 대구(14만 6,608명), 부산(14만 1,721명), 에 이은 광역자치단체 4위의 기록이며 충청권 가운데 가장 많은 팬을 가진 광역자
대전시는 20일 오전 10시 50분 대강당에서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대전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직무대행 정학수)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같은 시선, 같은 생각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장애인인권헌장을 낭독하고 유공자를 표창했다.이날 표창은 김연환(시각1급) 연광복지재단 대표, 박세아(뇌병변2급) 한국행복한재단 대표, 오영진(지체1급) 위즈온협동조합 대표 등 3명이 장애인 권
대전시가 공동주택 관리 민·관 합동 감사반을 구성, 예산·회계 등 아파트 관리 분야에 대해 집중감사를 실시한다.점검은 분쟁이 있거나, 입주민 보호를 위하여 감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공동주택을 자치구로부터 신청 받아 아파트 관리 전문가(회계사, 기술사 등 7명)와 시·구 공무원(5명)으로 합동감사반을 구성해 오는 25일부터 5월 12일까지 실시한다.시는 공동주택관리에 따른 공사 및 용역사업의 입찰 및 사업자 선정, 관리비 집행의 적정여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의 운영 등에 대해 집중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감사결과 위법한 사항에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스마트 기기와 연동되는 교육콘텐츠 개발 지원을 위해 ‘S러닝 콘텐츠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S러닝이란 스마트폰·태블릿PC와 같은 스마트기기들과 연결시켜 다양한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학습을 일컬으며 진흥원은 지난 3년 동안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역 문화콘텐츠기업을 발굴해 ‘S러닝 콘텐츠 활성화 지원사업’을 운영했다.올해는 다양한 ICT 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콘텐츠의 성장을 가속화 하고 대전 내 S러닝 콘텐츠 개발에 활력을 주기 위해 지원 과제수를 늘려 성장 잠재력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대전센터)는 다음달 개설되는 ▲3분 다큐 만들기 ▲나도 BJ! ▲떴다 드론! 등 3개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3분 다큐 만들기’는 기초적인 촬영・편집이 가능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짧은 다큐멘터리를 만들어보는 과정이다. 내달 11일부터 매주 수, 목 총 6차시로 진행한다.‘나도 BJ!’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1인 미디어 방송 제작자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직접 BJ(Broadcasting Jockey)가 되어 1인 미디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한다. 내달 2일부터 매주 월, 수
대전시설관리공단은 19일 오전 11시 무지개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사랑누리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즐겁고 신나는 일터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직원 및 장애인근로자 등 1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레크리에이션, 악기연주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하나되는 어울림의 시간으로 진행됐다.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장애인의 날로 공단은 사랑누리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통합의 길이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논산경찰서 (서장 박세석)는 논산경찰서 학교전담 경찰관들의 이색 홍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학교전담 경찰관들은 학생들에게 인지도 향상을 위해 자신의 얼굴과 핸드폰 번호가 인쇄된 현수막 30개를 초‧중‧고교 교문에 게시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학교전담경찰관 정주희 경위는 “얼굴과 핸드폰 번호 등 개인정보를 모두 노출했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나를 조금이라도 알려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다면 더한 것도 할 수 있다”면서 활짝 웃었다.학교전담경찰관들의 현수막에는 ‘학교전담경찰관이 떳다고 전해라’라는 홍보문구와 함께 학
논산경찰서는 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와 함께 ‘나, 너, 우리 소중해요’라는 주제로 19일 10시부터 논산 제일어린이집에서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개최했다.이번 인형극은 4세부터 7세의 아동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형을 활용해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낯선 사람의 유인상황과 성폭력 위험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를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고, 내가 소중한 만큼 타인의 성도 소중하다는 가치관을 확립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논산경찰서는, 2016년도 신학기를 맞아 19일 오전 10시 30분 강경읍 소재 산양초등학교에서 학생 지도교사 및 명예경찰소년단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발대식 참석한 여성청소년과장은 “소년단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왕따 등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적으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명예경찰소년단은 초등 4, 5, 6학년 학생들로 구성되며 학생 스스로가 각종 범죄 및 여러 사고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봉사활동과 교통질서 등 기초질서 의식을 키우기 위해
논산시는 19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공직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정부3.0 협업 길이 있다’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이날 교육의 초청강사는 ‘협업으로 창조하라’, ‘빠름의 느림의 시테크’,‘하트경영’,‘매력이 경쟁력이다’ 등 다수의 저서로 활발한 강연을 펼치고 있는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이다.이날 교육은 기존의 방식으로 풀기 어려운 복합민원의 대두, 다방면에 걸쳐 여러 부서가 협력·추진해야 하는 시책이 증가함에 따라 협업과 소통을 통한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업마인드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는 21일 오후 2시부터 백제군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문화강좌를 개최한다.최종호 한국전통문화대 교수를 초청해 ‘충청유교문화원 건립과 운영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논산에 건립하는 충청유교문화원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이날 강의는 17C 이후, 충청을 중심으로 한국유교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기호유교의 전통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통유교의 정신문화 가치발굴과 전승체계 구축 △유교관련 기록문화유산의 효율적인 보존 및 관리 △유교정신의 현대적 활용 및 평화 가치 공유의 장 등 다양한 이야기
충남도가 금강 유역의 논산천 수질개선 사업이 ‘통합 집중형 수질개선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614억 원을 포함해 총 88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도는 환경부의 ‘통합 집중형 수질개선 공모 사업’에서 금강 유역인 논산천 일원 수질개선 사업 9건이 최종 사업대상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올해 공모사업 선정 내역을 세부적으로 보면 논산시 논산천 유역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28억 원 ▲연산·양촌면 하수처리시설증설 및 처리구역 확대사업 400억 원이 반영됐다.또 ▲성동면 개척·정지·삼산지구 하수처리시설 신설사업 423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