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논산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논산시는 30일 오전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설맞이 물가 안정을 위한 전통시장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훈훈한 정이 가득한 명절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황명선 시장, 공무원, 소비자단체, 상인회원 등 40여 명은 이날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및 소비자보호’, ‘전통시장을 이용 합시다’ 등의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과 상인들을 상대로 전통시장 애용, 온누리
계룡시가 2019년 평생교육 특성화 사업(이하 특성화 사업)과 2019년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지원 사업(이하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30일 시에 따르면 특성화 사업은 시민의 직업능력 강화를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운영되며, 동아리 지원 사업은 시민의 자발적 학습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동아리 학습과 재능 나눔 활동 등을 지원한다.사업자 자격 요건은 특성화 사업의 경우 계룡·충남·대전 소재 평생학습 관련 비영리 법인·단체 또는 ‘평생교육법’에 따른 평생교육기관이며, 동아리 지원 사업은 계룡시에 등록한 평생학
계룡시보건소가 홍역에 대비, 24시간 비상체제 가동에 들어갔다.30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비상체제 돌입은 최근 대구, 경기, 서울, 전남 등에서 영‧유아 및 의료기관 종사자 등에서 홍역 환자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데다 해외 유입으로 인한 산발 사례도 지속적으로 발생, 관내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조치다.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홍역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건양대학병원)를 지정‧운영 중에 있으며, 홍역 의심 시 질병관리본부콜센터(1339) 또는 계룡시보건소(042-840-3520~2)에 문의 후 신속히
논산경찰서(서장 장창우)는 30일 논산시장 및 논산시 자율방범 연합대, 시민경찰 연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산 화지시장에서 설 명절 범죄예방 합동캠페인을 펼쳤다.논산경찰서는 설 명절 연휴가 끝나는 2월 6일까지(17일간) 시민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 주변을 대상으로 원활한 주‧정차관리, 날치기 등 생활범죄 예방 활동에 주력키로 하는 한편, 시민 의견과 건의사항을 반영,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장창우 서장은 “시민으로부터 공감 받는 따뜻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논산시는 29일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관광지 문화탐방을 실시했다.이날 문화탐방은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에게 문화·관광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 바로 알기 차원에서 기획됐으며, 학생들은 추운 날씨에도 문화해설사의 해설에 귀를 기울였다.학생들은 탑정호수변데크길을 거닐며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에서는 건축물, 거리 조형 등을 관람하며 지역 곳곳의 역사현장을 둘러봤다.특히, 선샤인랜드에서는 권총사격, 스크린 사격 등 밀리터리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보고, 드라마 촬영장인 선샤인스튜디오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홍주)은 29일 오전 계룡시에 ‘사랑의 돼지등뼈 600㎏(20kg짜리 30박스 150만 원 상당)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받은 등뼈는 충남지체장애인협회 계룡시지회 및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권아영 기자
NH농협계룡시지부(지부장 한문식)는 29일 계룡시장실에서 새해맞이 희망 떡국떡 100상자(200kg)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시는 이날 기탁된 떡국떡을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권아영 기자
계룡시는 설을 맞아 29일 엄사사거리 및 계룡역에서 도로명주소의 조기 정착과 활용도 향상을 위한 거리홍보를 펼쳤다.시는 이날 시민, 상인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안내문과 홍보물품 등을 나눠주고, 도로명주소의 표기 방법 설명, 도로명주소의 편리성과 사용 촉진 등을 위한 홍보활동을 폈다.또 여러 가구가 거주하는 다가구주택의 경우 동일한 도로명주소를 사용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우편물 반송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세주소 홍보도 병행해 실시했다.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조기 안착을 위해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주소 찾기 편리성 및 사
계룡시는 29일 명랑시대협동조합(대표 이종형)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 MOU 체결에 따라 명랑시대협동조합은 오는 3월부터 계룡제2산업단지 내 4,847.4㎡(산업용지) 부지에 39억 원을 투입, 오는 11월까지 연면적 2,909㎡ 규모의 신규 공장을 지어 50여 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투자협약 체결을 계기로 본격적인 기업 활동이 시작되면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최홍묵 시장은 “투자를 결정한 명랑시대협동조합에 대해 대표이사를 비롯한 조합원들이 초심을 잃지 않
논산계룡농업협동조합은 28일 논산시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장학금은 201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형식으로 전달됐다.논산계룡농협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학생을 돕는 일에 함께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우수 농산물은 물론, 위생적인 식재료 공급으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지난 2015년부터 안전하고 우수한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논산계룡농협은 그동안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지역에 환원해왔다.한편 시는 이 기탁금을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
대전시가 30일 민선7기 새로운 대전을 위한 실질적 원년인 올해 복지정책 방향과 이를 추진하기 위한 실천계획을 밝혔다.시는 올해 복지정책 방향으로 ‘모든 시민이 인간다운 삶의 품격을 누리는 복지도시 구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실천방안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대전의료원 등 의료복지 인프라 확충,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를 분야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먼저, 사각없는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사회적 복지안전망을 견고히 한다. 올해 내 노인 1만 6,000개, 장애인 4,000개, 자활근로 1만 8,000개 등
국가균형발전사업 선정…2025년 개통 목표 올 하반기 설계 착수예산 6,950억 투입…정류장 36곳 ‧ 총연장 37.4㎞ 완전한 순환선대전시민의 숙원사업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 사업(이하 트램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전시는 트램 사업이 국가균형발전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예비타당성조사(이하‘예타’)를 면제받게 됨에 따라 이르면 올해 3분기 중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국가균형발전 기반구축 사업은 정부가 지난해 10월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방안의 일
계룡시는 2월 11∼12일 2019년 청소년 주말행복배움터 사업자를 공모한다.관내 초‧중‧고학생 등 청소년들의 폭넓은 진로 탐색 및 소양 함양 기회 제공 등을 위해 도입된 이 사업 신청 자격은 계룡시에 소재한 영리‧비영리 법인 및 단체, 사업자, 학습동아리 등이며 선정된 사업자는 500만 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신청 접수는 지방보조금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첨부 서류를 갖춰 시 자치행정과 교육협력팀에 내면 된다.시는 소외계층 대상 재능기부, 가족참여 프로그램, 지역특성 반영 등 프로
계룡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 기간 환경대책반, 산불대책반, 도로교통대책반, 보건의료대책반 등 10개 반을 짜 각종 사건사고, 긴급 민원 발생 시 신속 대처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1일 각 담당 반 소속 15명이 근무에 나서 ▲재난재해관리 ▲명절물가 중점 관리 ▲원활한 교통소통 및 사고 대비 ▲비상진료 및 방역 ▲나눔문화 확대 및 생활민원 처리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에 나선다.특히 설 연휴 발생되는 생활쓰레기는 2월 3일, 5일
인터넷의 대중화와 함께 가장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사이버범죄 중 하나가 인터넷 사기이다. 인터넷 사기는 인터넷 상거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인터넷 상거래의 특징 중 하나는 비 대면으로 물품을 거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공간적으로 멀리 있는 사람들과 인터넷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매매의사를 교환하여 상거래가 이루어지는데, 그 편리함으로 시장 규모가 날로 커가고 있다. 인터넷 사기의 발생 빈도는 인터넷 상거래 시장 규모와 그 궤적을 같이 한다.이러한 현상은 충남·세종지역에서도 다르지 않아 2018년 인터넷 사기 발생 건수는 2017년 대비
정부가 지역밀착형 생활SOC 투자를 대폭 확대키로 한 가운데, 충남도가 1조 4,000억 원에 가까운 생활SOC 사업 167개를 발굴하고, 추진단을 가동하는 등 본격 국비 확보에 나섰다.29일 도에 따르면, 생활SOC는 보육·의료·복지·교통·문화·체육시설·공원 등 일상생활에서 국민 편익을 증진시키는 모든 시설을 말한다.정부는 올해 지역밀착형 생활SOC 관련 예산을 지난해 5조 8,000억 원보다 2조 8,000억 원 증가한 8조 6,000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분야별 예산은 △여가·건강 활동 인프라 구축 1조 7,000억 △지역 활
논산시가 홍역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경주에 나섰다.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감염병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집단시설·의료기관에 홍역환자발생 대응 매뉴얼을 배포했으며, 15일에는 백제종합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는 등 발 빠른 조치를 통해 홍역감염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홍역은 초기에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구강 점막에서부터 온몸으로 반점이 퍼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어 감염력이 빠르고 강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특히, 중이염, 폐렴, 설사로 인한 탈수 등 합병증이 동반될 경우 입원
이상 기후에 대응한 신소득 농작물 개발과 선제적 기술개발 강조소규모 단위 스마트 팜 기술보급 등 농가소득 증대 방안 요구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29일 열린 농업기술원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농업소득원 개발과 소규모 단위의 규모별 스마트 농업 기술개발을 주문했다.양금봉 위원(서천2)은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농가소득원 개발과 농업재해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재해의 최소화를 위해 신소득 작목 개발과 선제적 기술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
논산딸기가 올해 처음으로 3억 미국 인구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나섰다.논산시는 28일 논산농협 북부지점에서 ‘2019년 논산딸기 대미 첫 수출 선적식’을 갖고 대미 수출의 시작을 알렸다.시는 논산에서 개발한 딸기품종 ‘설향’과 ‘킹스베리’ 1,160kg을 미국 뉴욕시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특히, 새로 개발된 ‘킹스베리’ 품종이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어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 지속적인 재배 면적 확대를 통해 논산딸기의 세계적인 브랜드화 및 경쟁력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
충남도의회문화복지위(위원장 김연)는 28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 제5차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충남도서관,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여성정책개발원 등 도 산하기관의 2019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소관 분야의 철저한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충남도 대표 축제인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백제문화제’ 등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 깊은 질의를 펼치며 만반의 준비를 통한 성공 개최 추진을 당부했다.김연 위원장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백제문화제는 충남도에서 역점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