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는 21일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의 계룡소방서 초도방문에 따른 직원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제18대 충남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이날 계룡소방서를 방문해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당면 현안업무 및 직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다해 주시는 직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충남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김남석 소방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계룡소방서를 방문하여 직원들의 의견을
건양대의료원 의료기기융합센터와 광주보건대 산학협력단이 공동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1일 오전 11시 건양대병원 연구2동 의료기기융합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건양대의료원 김훈 의료기기융합센터장, 송재황 의료기기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장, 이기일 의료기기안전정보모니터링센터장, 광주보건대 이정환 교수, 김혜원 연구원 서상영 연구원 등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치과의료 소재부품산업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김훈 센터장은 “건양대의료원 의료기기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PM)는 전기동력을 이용해 저속으로 움직이는 1인 운송 수단으로 도로교통법 제2조 19의 2에 따라 '원동기 장치 자전거' 중 최고속도 시속 25km 미만, 차체 중량이 30kg 미만인 것'으로 전동킥보드, 전동 이륜 평행차, 전동기의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를 말한다.개인형 이동장치는 가까운 거리를 빨리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일부 사용자들의 무질서한 운전으로 교통사고 유발 및 시민 불편이 발생 되고 있다. 신호를 무시한 채 도로와 인도를 오가
논산딸기의 역사는 1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논산에서 딸기를 본격 재배하여 대한민국에 ‘논산딸기의 시대’를 열어간 시기는 1960년대이다. 그 초창기에 옆 동네를 오가며 딸기농사를 지은 논산딸기의 대부는 남산리 손창식(89), 용화리 박상규(93) 옹이다. 두 대부가 22일 오후 3시 30분 논산딸기축제 무대에 오른다. 논산딸기축제 개막식에 앞서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김홍신의 딸기토크쇼’에 출연한다. 부부가 함께 올라 논산 출신의 국민작가 김홍신 소설가와 1시간 동안 환담을 나눈다. 해방 전후의 딸기 이야기에서부터 60년대
논산시는 2024년 논산딸기축제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족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축제장 내에 딸기족욕장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논산시민가족공원 족욕장은 축제기간 동안(21일~24일) 시민뿐 아니라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변모한다.시민가족공원의 족욕장은 자연을 품은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건강한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족욕장이 이번 딸기축제를 맞아‘논산 딸기향에 빠져봐~’라는 테마로 딸기를 체험하는 딸기족욕장으로 변신하여, 따뜻한 물과 향긋한 딸기향으로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공군검찰단과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 등 2개 검찰기관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4월 18일까지 ‘검사가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릴레이 특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검사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학교폭력 가해자인 소년범 등을 다룬 실제 사례와 절차 등을 중심으로 강의에 나서 학교폭력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특강은 학교 공동체의 관심을 높이고 학교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내용으로 꾸며져 관심을 끌 것이라는 게 교육지원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민주당 박수현 후보는 21일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22대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국회의원 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의 중단된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변화를 갈망하는 공주시민, 부여군민, 청양군민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물러섬 없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박 후보는 지난 2022년 5월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 임기를 마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멈춤 없이 지역 곳곳을 방문해 왔다. 그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세종을 무소속 신용우 예비후보는 21일 오후 세종시선관위에 총선 후보등록을 마쳤다.'안희정 성폭력 사건' 처리과정에서 피해자 측 증인으로 법정 증언 하면서 민주당의 권력형 성폭력 사건에 대한 반성의 목소리를 높였던 신 후보는 민주당 소속으로 적격심사 요청을 했으나 이유 없는 심사 판정 보류로 심사를 받지 못했다.이후 민주당의 잘못된 행태와 정부 여당의 문제 척결을 주장하며 무소속으로 선거운동을 이어왔다.신 후보는 "저의 도전은 무모한 도전이 아니다. 올림픽은 금메달을 따는 스타만 나오는 무대가 아니다. 올림픽 스타를 배출하는 무대이
이영선 후보(더불어민주당, 세종갑)가 21일 오전 9시 세종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등록을 완료했다.이 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세종의 선택이 나라를 바로 세우는 첫걸음"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세종시의 미래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비전을 강조했다. 출마 기자회견에서 정치 복원과 민생 살리기, 입법(개헌, 세종시법, 행복도시법, 정부조직법 등) 계획을 제시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3당 정책'을 약속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오는 23일 오후 3시 금강프라자(세종시 한누리대로 157, 201호~202호)에서
계룡시는 21일 금암동 실내게이트볼장에서 ‘2024년 계룡시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이재운 충남도의원 등 내빈과 김정수 지회장을 비롯한 지회 임원, 노인대학 입학생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사)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에서 주관하는 계룡시 노인대학은 3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8개월 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2회 운영될 예정이다.주요 학습 내용으로는 건강과 교양 일반, 우리고장 견학·체험, 자원봉사와 재능나눔 활동, 각종 사례발표 및 자서전 작성 등
야권의 정권심판론이 약발을 받고 있다.4월 총선 구도가 윤곽을 드러나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일명 '런종섭' 이슈를 전면에 부각하며 수도권 민심을 정권심판론으로 끌어내는 전략을 구사 중이다.윤석열 대통령과 결을 달리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다시 '국민 눈높이' 프레임을 씌우자 '용산'과 친윤계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양새다.안철수 공동 선대위원장과 김태호 의원이 공개적으로 이종섭 호주대사를 사퇴시켜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면서 여권 내 파열음은 보통 이상으로 들린다. 지난 1월이 '윤·한 갈등'이었다면 이번 대립은 '윤·한 충돌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21일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이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축산물 유통 흐름에 따라 가져올 미래 축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축평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하에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에서 유통, 소비 전(全) 단계에서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기업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데이터 분석 기반 생산방식 변화와 간소화된 출하 신청 농가에서는 '축산물 원패스'에서 제공하는 출하 성적 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활용하여 가축
논산소방서가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논산딸기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이번 축제에는 행사장 내 이동형 소방안전체험차량을 배치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진 및 화재 시 대피 체험 △소화기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등 및 포토존 부스를 운영한다.한편, 소방서는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행사장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시작으로 행사장 주변 소방차 및 구급차 근접배치, 유동순찰 등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김경철 논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봄 행락철 도래로 외부활동 증가에 따른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주 4회 이상 음주단속을 실시키로 햇다.21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16개 주요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암행순찰차를 포함해 순찰차 46대를 투입하여 매주 단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충남지역 음주 교통사망사고는 작년 총 11건 중 3·4월에 4건으로 36.4%를 차지하고 있어 충남경찰청은 3월 19일 현재까지 음주운전 379건을 단속해 이는 작년 동기간 대비 7.4%(26건)가 증가한 수치이다.충남경찰청은 앞으로도
KT&G 상상마당이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나의 첫 번째 콘서트’ 참가자를 오는 4월 26일까지 모집한다.KT&G 상상마당에 따르면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KT&G 상상마당이 인디 뮤지션의 실질적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온 음악지원 사업으로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을 선발해 이들이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장르에 관계없이 100석 이상 공연장에서의 단독 콘서트 경험이 없는 인디 뮤지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충남도는 오는 11월까지 내포문화숲길 관계 4개 시군에서 ‘내포문화숲길 토닥토닥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했다.도에 따르면 내포문화숲길 토닥토닥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사회적 약자 대상 사업으로, 참여자들에게 야외활동을 편안하고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프로그램은 내포문화숲길이 지나는 서산·당진·홍성·예산 4개 시군의 지역 거점이나 마을, 숲길 등산로 구간 등에서 진행할 수 있는 편안한 야외활동 위주로 구성했다.운영 기간은 이달부터 11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천안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약속’을 재확인한 가운데, 충남도 내 치과의사들이 조속한 이행을 다시 한 번 촉구하고 나섰다.20일 도에 따르면, 충남치과의사회는 이날 천안 라마다 앙코르바이윈덤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국민의 구강 건강 증진과 치의학 연구개발을 선도하게 될 중요 국가 기관인 국립치의학연구원은 2023년 12월 국회에서 ‘보건의료기술진흥법’이 개정돼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라고 설
'자전거 도시 세종'에 걸맞은 자전거 거치대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세종시 보람동의 학원가에 주차된 자전거 대열이 장관이다.학원 수강을 위해 자전거를 이용해 보람동 학원가를 오가고 있다. 워낙 많은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와서 인도와 자전거도로 전체가 주차장이 됐다.세종경찰은 한 때 인도 부분에 선을 그어 자전거를 일정 구간에 주차를 유도했으나,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지금은 자율 주차를 하고 있다./오주영 기자
국민의미래 공관위는 20일 오후 늦은 시간에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일부 조정했다. 당초 명단에 없던 전북 4선 출신의 조배숙 전 의원과 당직자 출신인 이달희 전 경북 경제부지사가 각각 13번과 17번에 배치됐다. "호남과 당직자 출신을 배려하라"는 친윤계 이철규 의원(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의 요구를 일부 반영한 것이다. 강세원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13번에서 21번으로 밀렸다.이는 용산발 '분노'를 수용하기 위한 것으로 일단 '윤·한 충돌'이라는 극단을 피했다. 비례대표 조정 국면 가운데 충청의 목소리는 여전히 반영되지 않았다.
대전행복신협(이사장 이정배)는 "19일 신협중앙회 2층 강당에서 실시된 2023년 대전·충남 경영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대전행복신협은 지난해 2월 28일 54년간 사용한 '목동신협'의 명칭을 대전행복신협으로 바꾼 뒤 처음으로 받은 우수상이다. 본점과 태평지점과 중촌지점을 두고 있다.이정배 이사장은 "일상의 행복을 인생의 행복으로 승화시키자는 대전행복신협 전 직원의 일치된 노력의 결과"라며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