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룡시애향장학회가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 장소를 캐나다 센테니얼 주립대학에서 싱가포르 DIC 대학으로 변경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국외연수 교육기관 변경은 최근 환율, 유가 상승 및 여행객 증가로 인해 항공료가 급등하며 예산 부족 및 항공권 확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부득이하게 결정 됐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계룡시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 DIC 대학에서 실시되며 1인당 지원금액은 400만 원으로 자부담은 1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줄어든다.대학생 국외
대전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제품이 온라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의 정보를 제공하고 판매하는 방식이다. 시는 1차로 오는 5월 10일까지 이번 사업에 참여할 20개 업체를 모집키로 하고 모집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의 사업장 소재지가 대전이며 라이브커머스 판매 가능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업체는 60분 이내 1회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실시간 방송
충남도는 올해 도내 기독교(개신교) 문화유산 현황 조사 사업을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조사 사업은 도내 기독교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활용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내년까지 3년에 걸쳐 추진된다.지난해 1차년도 15개 시군 대상 기초 조사를 통해서는 도내 기독교 관련 건축·기록물·기념물·기타유적 등 429건과 함께 기독교 역사 인물 191명에 대한 목록화 작업을 마쳤다.기초 조사를 토대로 추진하는 올해 심화 조사는 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계룡, 홍성 등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대구 달서구병)가 선거운동 이틀을 남긴 8일 "개혁의 전문가, 정책 전문가 조원진을 꼭 선택해달라"고 호소하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조 후보는 이날 오전 삼일병원 네거리 출근 인사에서 "7년간 아스팔트에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과 이재명 민주당과 싸운 조원진, 이재명 탄원서를 양심에 따라 했다는 권영진 중 대구시민과 달서구민의 선택은 조원진"이라면서 "총선 후에 이재명, 조국과 싸울 유일한 우파 정치인인 조원진을 선택해주셔서 대구의 자존심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님을 끝까지 지킨 조원진,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8일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 강준현 후보 등에 대해 공직선거법 58조의 2와 제68조를 위반한 사실이 확인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위반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시당에 따르면 지난 7일 강준현 세종을 후보, 세종시의원, 선거사무원 등 20여명은 조치원역 앞 광장에서 다수인이 보는 앞에서 현수막을 들고 사진을 찍으며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행위를 했다. 강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소속 시의원 그리고 선거사무원 등은 선거운동원용 윗옷을 착용한 채로 현수막을 이용한 투표 참여 권유활동을 하며 선거운동
연산중학교(교장 김진구)는 4월 6~7일 천안 두정중학교에서 열린 제52회 충남도 소년체육대회 펜싱 종목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대회에 4명의 선수가 참가한 연산중은 에페 종목에서 남지후(3학년) 선수가 금메달을, 이시후(3학년) 선수가 은메달을 각각 따내며 연산 중 펜싱부의 명예를 드높였다. 김진구 교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그동안 피나는 노력을 기울여 온 선수와 지도자에게 격려의 박수와 축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운동부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정해준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4월 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9회를 맞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매경미디어 그룹 주최)은 뛰어난 경영 전략과 비전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기업이나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백 시장은 뛰어난 리더십과 탁월한 경영전략 및 소통 혁신경영을 바탕으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리더십 경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 시장은 2022년 7월 취임 이후 행정, 기업, 교육, 시민 그리고 관
계룡시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찾아가는 디지털 동행교육’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8일 시에 따르면 관내 정보화 취약계층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3월 12일 엄사면 파라디아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강사가 직접 마을 경로당을 찾아 스마트폰과 키오스크를 비롯한 무인단말기 사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 이 교육은 올해 연말까지 각 면·동 경로당 9곳을 순회하며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디지털 동행교육에 대한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아 관련 사업 예산 및 기반 확대
문재인 대통령(2020년 재직시)은 2020년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잊힌 사람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었지만, 지난해 개봉한 자신의 다큐멘터리에서 "5년간 이룬 성취가 순식간에 무너졌다"는 말을 하며 입장에 변화가 있음을 시사했다.그간 양산책방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의 방문을 통해 직간접적인 정치적 메시지를 내왔다가 여권으로부터 호된 질책을 받았다. '잊히지 않을 사람'이라는 십자포화에도 끄덕하지 않았다.문 전 대통령은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전직 대통령으로선 이례적으로 직접 '파란점퍼'를 입고 부산과 경남의 격전지를 돌고 있
계룡시의회는 8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시 의회 조광국 의원, 전직 공무원 및 세무사 등 재정 및 회계분야 전문가 3명 등 모두 4명으로 이들은 4월 8일부터 26일까지 결산검사에 나서게 된다. 이들 위원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이월사업비, 보조금, 채권 등이 관련 법령 및 예산이 정한대로 사용됐는지, 집행의 적법성과 낭비 사례,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 및 결산자료 분석 등을 통해 검사의견서를 작성, 시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김범규 의장은 “결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재정 및·에너지 자립 등을 주문하며 ‘대전시 자립역량 강화’를 지시했다.이 시장은 제2차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 추진과 관련 “지방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의 사전심의제도가 완화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는 지자체의 주요 투자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검증해 건전한 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행정절차다.그러나 최근 일부 지자체의 무리한 투자로 인해 투자심사 과정 전반을 중앙정부가 직접 통제하는 방식으로 강화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
논산시는 관내 농경지에 대한 토양영양의 불균형 상태를 해소하고 토양비옥도를 높이기 위해 대표필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사업을 실시한다. 토양검정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재배유형(논,밭,과수)과 토양특성(평탄, 비평탄)을 고려해 연간 540필지, 5년간 2,700필의 대표 필지를 선정한 후 토양을 채취해 분석하게 된다.이를 통해 논산시 지역별 양분 분포와 농경지 비옥도 변화양상을 연도별로 평가할 수 있어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친환경농산물 인증제 등에 정책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가 제22대 총선에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봄철 천변에 벚꽃 구경을 나온 유권자들에 직접 들어갈 수 있는 교통수단이자, 집중 효과가 상당해 후보들이 자전거 유세를 선호한다.세종을 선거구에선 무소속 신용우 후보가 예비후보 당시부터 자전거로 이동하며 얼굴을 알려 '친환경 후보'라는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세종갑은 김종민 후보 선거운동원이 금강 자전거길을 따라 주말 내내 자전거 유세로 주목을 끌었다.대전에선 조승래 후보가 대전 공영자전거인 '타슈'를 타고 유성갑 선거구의 갑천을 페달질하며 시민들과 소통의
대덕시민경찰연합대(대장 조원행)는 7일(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경찰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경찰묘역을 방문하는 유가족과 참배객들에게 깨끗하고 존경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묘역 주변의 쓰레기와 잡초제거, 묘비 청소 등의 정화 활동을 폈다.연합대 관계자는 "매주 우범지역 야간순찰, 출근길 교통 정리, 경찰묘역 정화 활동 등 지역 사회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오주영 기자
공천 취소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없는 세종갑 선거구에 '새로운미래'가 그 자리를 대체하려 하자 국민의힘이 발끈하고 나섰다.국민의힘 세종시당은 7일 "강준현 세종을 후보가 김종민 후보 지원 유세 중"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세종을에 출마한 민주당 강준현 후보가 며칠째 계속 세종갑 지역에서 유세 중이라는 것이다.시당은 "김종민 후보는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당화가 됐다며 온갖 비난을 퍼부으며 탈당해 새로운미래를 창당했다"며 " 그런데 세종갑 민주당 출마자가 등록 무효가 되자 한순간에 입장을 바꿔 민주당과 새로운미래는 한집안이라며 민
논산시의회는 8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시의회는 지난 제253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민병춘 의원(대표위원)을 비롯 재정 및 회계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박찬해(前친절행정 국장), 서형욱(前친절행정국장), 이지웅(세무사), 황인용(세무사) 등 4명의 민간위원 포함 총 5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이번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 제150조(결산) 및 동법 시행령 제84조(결산검사사항)에 근거하여 시행하고 있다.결산검사위원들은
최근 경남 창원에서 태어난 생후 3개월 여아가 서혜부 탈장으로 야간 응급수술이 필요한 상황에서 수술할 병원이 없어 전전긍긍하다가, 수소문 끝에 대전에 있는 건양대병원까지 이동해 수술을 받고 지난 6일 무사히 퇴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이 아이의 부모는 서혜부가 불룩하게 부어오른 것을 발견하고 인근 종합병원을 찾았다. 복벽 내부에 생긴 구멍으로 장기 일부가 탈출한 상태라는 설명과 함께, 장기의 혈류 장애로 괴사가 발생해 응급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을 담당할 소아외과 전문의가 없어, 타 병원으로 급히 전원이
계룡시는 8일부터 ‘일상돌봄 서비스’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19세부터 64세까지의 청년, 중장년과 질병·정신질환이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돌보고 있는 13세부터 39세까지의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돌봄·가사, 병원 동행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일상돌봄 서비스는 제공하는 서비스의 종류에 따라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로 구분되며,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서비스 지원 기간은 6개월로 재판정을 거쳐 최대 5회까지 연장할
계룡시는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관내 한의약 진료기관과 협업하여 월경곤란증 치료비를 지원한다.시에 따르면 월경곤란증 여성 청소년 한의약 치료 연계 사업을 통해 1인당 50만 원 내에서 월경곤란증 완화를 위해 침, 뜸, 부항, 한약 비용 등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계룡시에 주소를 둔 중·고등학교 여학생 및 학교 밖 여성 청소년으로 올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1순위 대상자로 4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며, 선착
대전시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중증·응급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민간병원 5곳에 재난관리기금 11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시는 시립의료원이 없어 민간병원에서 공공의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필수의료분야 유지를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3월 21일 상급종합병원 2개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증·응급의료를 유지하기 위해 시가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시는 전공의 이탈로 필수의료 제공에 차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