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국내 최대규모의 국제 물산업 박람회인 ‘2024 워터코리아(WATER KOREA)’를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K-water, 한국환경공단 등의 후원으로 ‘맑은 물 상생협력’이라는 주제 아래 상하수도 분야 166개 기업과 기관·단체 등이 참가한다. 2002년 첫 개최 이후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워터코리아는 정부, 지자체, 기업, 학계 등 상하수도 각 분야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물산업·기술
대전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참여자 5,207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시에 따르면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는 자동차의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연말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참여 대상은 대전시에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의 소유자이며, 법인 또는 단체의 소유 차량과 사업용으로 등록된 차량, 친환경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탄소중립포인트
논산시는 오는 19일 부적면 소재의 시범농가(예담영농조합법인)에서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한‘국산 양질조사료 생산 열풍건조시스템 보급 시범사업’현장 기술교육을 실시한다.이번 현장 교육은 농진청 및 도원, 시군센터 관계자와 시범농가가 참석, 시범사업의 성과를 제고하고 열풍건조시스템 제작, 구성, 설치 관련 협의 등을 진행하며, 작동원리와 실제 가동 모습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열풍건조시스템은 해체 절단, 열풍 건조, 압축 포장 등 3단계 공정을 거치는데, 시스템을 정상 가동할 시 시간당 400kg의 건초를 생산하고 수입건초 대비
논산시가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4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실시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신청 대상 사업은 건설기계 엔진교체와 DPF부착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6억 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https://www.mecar.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엔진교체는 총 36대를 대상으로 하며, 교체비용 전액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논산시에 사용본거지가 등록된 건설기계로,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을 적용받은 엔진을
충남도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16일부터 22일까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전통시장은 △천안중앙시장 △천안농수산물도매시장 △논산강경젓갈시장 △당진전통시장 등 4곳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전통시장 내 행사부스를 방문하면 당일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이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이다.예산소진 시 행사가 조기
세종시 전의면 소재 전의향교(전교 박종건)가 14일 공자와 성현들을 기리는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첫 정일(丁日)에 향교의 대성전인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께 가장 규모의 큰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1986년 11월 1일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다.석전대제에는 유림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송재숙 전의면장이 600여 년의 전의향교 석전대제 역사상 여성 최초로 초헌관을 맡았다.초헌관은 성현들께 술잔을 세 번 올리는 '삼헌'에서 가장 처음 술잔을 신위에 올리는 직임으로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 금남파출소는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금남면의 경우, 최근 3년간 총 5건(2022년 2건, 2023년 2건, 올해 1건)의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운기에 의한 사고가 2건에 사망자 5명 모두 70세가 넘은 고령자로 나타났다.이 지역은 그린벨트 지역이 많고 약 80%가 농업에 종사하며 세종 신도심에서 대전으로 가는 고속국도가 있어 농기계에 의한 교통사고가 빈번하다. 지난달 13일에 부임한 김종길 파출소장은 연중 농촌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농촌 지역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 3월 21~24일 4일간 펼쳐질 2024 논산딸기축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논산시가 따뜻한 봄날, 딸기 축제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선물 준비로 바쁘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논산딸기축제는 작년 12월 충남도 선정 ‘1시군 1품 축제’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 1월에는 전국 1,200여 지역축제 중 20개를 선정하는 문체부 예비축제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가족 모두와 함께 즐기는 축제, 세계를 목표로 하는 축제, 논산시가 준비 중인 2024년 논산딸기축제의 알찬 구성을 살펴본다. -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3월 29~31일 3일간 엄사면 향한리‧도곡리 등 일원에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이하 ‘봄나들이 행사’)를 베푼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새봄을 맞아 시민 화합, 향적산과 향한리 카페거리 및 향한리 벚꽃 명소 홍보, ‘2024계룡軍문화축제’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 유도 등을 위해 기획된 이벤트다. 재단은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이사장, 최재성 부시장, 각 부서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행사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갖고 그동안의 행사준비 상황
논산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의 희망 강좌를 모집한다.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논산시민이 최소 7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 희망하는 학습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지정된 학습공간인‘마을배움터’에서 강사를 지원받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서비스다.프로그램은 취미, 여가(공예, 악기, 동화구연, 미술 등), 역량개발(바리스타, 꽃차소믈리에 등), 전통문화 계승(민속놀이, 짚풀 공예 등), 공동체 교육(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시민이 원하는 과정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시는 시민들이
논산시가 토양 정보를 제공하고 작물별 적정 거름량이 기재된 토양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하는 등 친환경 농업에 큰 힘을 주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기본형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 기준 이행 점검을 위해 올해 1,025점의 토양 시료 채취 및 정밀 분석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공익 기능을 창출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보조금 수령을 위해서는 화학비료 사용 기준을 이행해야 한다.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토양 화학성 분석을 통한 토양 상태 진단과 적정 거름량을 추천해 주는 토양
충남도가 산업용 가스 분야 세계 최대 기업과 수소산업 및 스마트팜 육성을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본격 모색한다.김태흠 지사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대표이사)을 접견했다.성 회장은 지난해 4월 미국 린데 본사를 방문한 김태흠 지사가 산지브 람바 린데 회장과 1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에 이어 논의한 탄소중립경제 관련 사업을 구체화 하기 위해 이날 도청을 찾았다.접견에서 김 지사와 성 회장은 △수소 상용차 확대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 △바이오 및 재생 자원을 활용한 수소 생산 △수소혼소발전 사업 △스마트팜
계룡시 보건소는 세계 비만 예방의 날을 기념해 이달 18일 부터 31일까지 비만예방 건강걷기 이벤트를 연다.시 보건소에 따르면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폰 ‘걷쥬앱’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18일부터 2주간 총 14만보를 걸으면 된다. 시 보건소는 목표달성자 50 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이벤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건강걷기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정책팀(042-840-3562)에 문의
계룡시는 장기간 방치되어 도시미관과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빈집 관리를 위해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빈집실태조사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조사대상은 전기와 수도 사용량을 교차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빈집으로 추정되는 주택 46호로 시는 지난 11일 시 홈페이지에 빈집실태조사 계획을 고시했으며, 향후 현장조사와 소유자 면담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시와 한국부동산원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현장확인을 통해 빈집 여부, 소유권 확인, 안전상태, 빈집정비사업의 시행방법 등에 대한 소유자의 의견 등을 조사한다.조사 기간은 오는 7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3일 기재부를 방문하여, 김동일 예산실장과 예산실 심의관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을 위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예산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유득원 부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 호국보훈파크 보훈 휴양원 건립 사업 등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구체적으로‘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 사업’은 지난 2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및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하여 올해 착공 예정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연차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호국보훈파크 보훈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연산문화창고에서 진행할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태그툴(Tagtool) 연산 드로잉’에 참여할 유아교육기관 10개소를 모집한다. ‘태그툴(Tagtool) 연산 드로잉’은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세대인 유아들이 다양하게 상상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프로그램이다.연산문화창고의 캐릭터들과 함께 미디어 드로잉 앱 ‘태그툴’과 코딩로봇 ‘카미봇’ 활용해 연산문화창고 곳곳을 경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재단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유아교육기관 10개소를 모집·선정할 계획이며, 교육은 1
대전시는 2024년도 공무직 직원을 채용한다. 시에 다르면 2024년 공무직 선발 예정인원은 총 14명으로 5월과 10월 2회에 걸쳐 모집한다. 5월 1회 모집 때는 현장실무(시설관리-방재분야) 1명, 도로관리(도로보수) 1명, 행정실무(학예보조) 1명으로 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2회에는 11명 모집 예정으로 현장실무(청소) 5명, 현장실무(취사) 1명, 현장실무(일반시설관리) 4명, 도로관리(도로보수) 1명을 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시험 공고일부터 최종시험일(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하여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일반전형은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낮 시간대 온도가 상승하면서 일교차가 커져 시설 수박 재배 고질병인 덩굴마름병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도내 수박 재배 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14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수박 덩굴마름병은 시설 재배 시 늦봄 또는 가을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대체로 봄부터 가을까지 오랜 기간 발생하며,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고온다습한 조건에서도 발병이 증가한다.발병 시 잎에 갈색 소형 반점이 생기고 병이 진전되면서 담갈색 대형 병무늬로 커지며, 병반 위에 생식기관인 흑색 병자각이 형성된다.줄기에는 갈색 수침상 병반
충남도는 올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대상자 조건 중 독거노인 소득 기준을 폐지해 수혜 폭을 넓혔다고 14일 밝혔다.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장애인 가정 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을 실시간으로 119 및 응급관리요원에 알려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화재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가 접수되며, 이용자의 활동량을 감지해 쓰러짐 등이 의심되는 경우 응급관리요원이 안부를 살피고 급박한 경우 이용자가 가정 내 설치된 응급호출기 응급버튼을 눌러 119에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지원 대상은 지
“장애인돕기 통기타 버스킹을 통해 모은 성금입니다. 얼마가 들어있는지 모르지만 장애를 가진 어려운 가정을 위해 써주세요”작곡가 겸 통기타 가수 전승우씨는 지난 11일 장애인돕기 버스킹 모급함을 논산시에 기탁했다.중1 때부터 통기타를 홀로 배워 45년간 기타를 연주하며 많은 노래를 남긴 전승우씨는 최근 보령 개화예술공원에서 버스킹을 통해 모은 성금 18만420원을 생활이 어려운 이들에게 전해달라며 시에 전달했다.전씨는 오래전 교통사고로 장애를 겪으며 힘들게 생활해 왔으나 본인보다 더 힘들게 살고 있을 이웃들을 생각하며 몇 년째 기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