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지산동 835번지 일원 교통 혼잡으로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던 구간에 쌍구형 회전교차로 조성을 지난 1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회전교차로는 교통섬을 중심으로 차량이 한쪽 방향으로 돌며 원하는 방향으로 일방 통행하는 도로 운영체계로 쌍구형 회전차로는 이러한 회전차로 두 개를 잇달아 연결한 형태이다.회전교차로는 여러 연구에서 신호교차로보다 교통 지체시간을 줄이고 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와 회전교차로 시범사업의 실증을 통해 정부에서는 회전교차로 운영을 권장하기도 했다.‘공운교 일원 쌍구형
강경상업고등학교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미래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강경상고는 올해 총 사업비 1억원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시대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이해 교육, 디지털 융합·활용 수업 운영,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 등 총 9개의 과제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경찰사무행정과, 부사관경영과, 금융정보과, 전산회계정보과 등 4개 학과로 구성된 학과별 및 학년별 맞춤 취업·진로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체험활동 등을 통해 취업률과 진학률을
계룡시가족센터는 가족간 유대를 강화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가족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 및 가족 단위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통한 가족 간 유대감 강화 및 올바른 가족문화형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시가족센터는 지난 16일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우유갑 자원순환 등 탄소중립 실천 봉사활동 △어버이날 카네이션 쿠키 나눔 △환경의 날 캠페인 등 다양한 가족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우정민 센터장은 “이번 가족봉사활동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 형성은
계룡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자가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토록 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에 앞서 개별주택 특성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 등을 거쳐 개별주택 1283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산정했다.주택가격의 열람은 시청 세무과 및 주택소재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도 열람 가능하다.주택열람 후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자는
계룡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 점검·수리에 나선다.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18일부터 엄사면 유동1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영농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농업기계 순회교육은 농사철이 시작되는 봄을 맞아 겨울철 작동을 중지한 농업기계의 사전 점검과 수리를 통해 바쁜 농사철에 농업기계의 고장으로 인한 어려움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장이 잦은 소형 농업기계의 주요 부분에 대한 수리·정비 및 현장교육으로 농업인의 자가 수리능력 향상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도내 지자체 및 학교 등을 대상으로 나라꽃 무궁화을 보급키로 했다.도 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무궁화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기 위해 식목일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를 18일부터 2주간 수요조사 후 오는 4월 4일부터 9일까지 보급한다고 밝혔다.연구소는 2011년 5ha 규모로 조성된 논산 상월시험장에서 생산한 무궁화를 무상 보급할 예정으로, 4-5년생 높이 1.5m 내외의 님보라, 불꽃, 새영광, 새아침, 향단심 5개 품종 1200여 본을 준비했다.신청을 원하는
대전시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취업 및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신용 회복 지원에 나선다. 18일 시에 따르면 신용 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 대출을 받은 청년들이 장기 연체하여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된 경우 대전시가 분할상환약정금액 중 처음 입금하는 금액(연체원리금의 최대 5%)을 지원하여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3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대전시에 거주하면서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되어
세종시 대표 관광명소인 이응다리와 고풍스러운 매력의 초려역사공원, 탁 트인 배경의 세종호수공원과 세종중앙공원 등 색다른 장소에서 특색있는 '나만의 결혼식'이 가능해졌다.세종시는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공시설을 이용한 '나만의 결혼식' 사업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나만의 결혼식은 세종에 거주하는 예비부부에게 세종의 공공시설을 예식 장소로 제공하며, 결혼식 공간 조성 연출비 150만 원(14쌍 계획)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결혼식 장소로 개방되는 공공시설물은 ▲이응다리 ▲초려역사공원 ▲조치원문화정원 ▲세종호수공원 ▲세
대전시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영세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18세 이상(2006.1.1.이전 출생)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연 매출 3억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으로 채용 근로자의 월 실제 근로 시간이 120시간 이상이어야 하며, 4대 사회보험 가입이 유지되어 있어야 한다. 신규 채용한 근로자에 대해 3개월 고용이 유지될 경우 월 50만 원씩 총 150만 원을 사업주에게 일괄 지급한다. 근로자의 고용안정 강화를 위해 6개월
대전시가 해외 선진과학도시와 실질적 교류를 통해 글로벌 경제생태계를 연결하는‘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구축에 나섰다.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지난 10일부터 영국 런던, 프랑스 그르노블,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독일 도르트문트 등을 방문하고 본격적인 도시연합 구축을 위한 행보에 돌입했다. 시는 올해 안에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창립해 세계 주요 과학도시와의 교류 플랫폼을 안착시키겠다는 의지다.이를 위해 시는 세계 과학도시 간의 교류가 미래 세대를 위한 글로벌 비전임을 설명하고 실질적인 교류방안을 제시했고 각 도시는 대전이 구상한 큰 틀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토마토 재배 시설하우스 내 급격한 온도 변화로 생리장해 및 곰팡이병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17일 도 농기원에 따르면 최근 토마토 재배 농가에서는 환절기 및 이상기후로 인해 외부 온도가 낮은 아침에 환기를 늦게 하여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토마토 잎과 열매에 이슬이 맺히고 있다.이렇게 토마토 잎과 열매에 이슬이 맺히면 시설 내 공기 온도는 해가 뜬 후 빠르게 상승하지만, 잎과 열매 온도는 상대적으로 천천히 올라가게 돼 온도 차이에 의해 잎이 타고 과일 색깔이 불균형해지는 생리장해가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교육부의 보통교부금 보정액을 대폭 삭감한 데 항의하는 차원에서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교육부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계룡시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새봄맞이 홈가드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식물 재배를 통한 정서 안정 및 실내공기정화 등 실내 환경 개선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원예분야 전문가인 이미선 원예치료강사를 초빙해 △새봄맞이 탄소중립 농업이야기 △일상 속 해독과 힐링이야기 △치유농업 △식물 돌보기 △우리동네 야생초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홈가드닝’은 ‘홈(home)’과 원예를 뜻하는 ‘가드닝(gardening)’을 합친 것으로 식물을 이용해서
계룡시는 원룸,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 임대차 계약시 관리비 표시가 의무화된다.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임대인이 과도한 관리비를 부과하는 관행을 막고, 임차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특히 지난해 9월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6개월간의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관리비 표시 의무를 위반하지 않도록 공인중개사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원룸,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의 경우 10만 원 이상의 정액 관리비가 부과될 시 공인중개사는 중개대상물의 관리비를 일반관리비, 전기‧수도료 등 사용료, 기타관리비 등
계룡시는 15일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계룡시의회 김범규의장과 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경과보고, 표창수여, 테이프커팅, 현판 제막식과 함께 시설을 관람했다.계룡시 두마면 입암리에 소재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건축면적 1,513㎡에 국비 21억 원, 도비 5억 원, 시비 63억 원 등 총 89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 2022년 8월 착공해 지상1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날 준공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재활용 가능자원을 적극적으로 선별
충남교육청과 산하기관 주요 간부 및 업무 담당자들이 2024년 더욱 신뢰받는 충남교육으로 거듭나기 위해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교육청은 15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도교육청 부서장과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기관장, 교육지원청 청렴업무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는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고위공직자 청렴인식 함양을 위한 청렴교육, 청렴실천의 솔선수범을 다짐했다.20
충남도는 15일 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한국쌀전업농 충남연합회와 쌀 과잉 생산 방지 및 선제적인 수급 관리를 위한 ‘2024년 벼 재배면적 조정, 쌀 적정 생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 해결을 위해 농민들이 자발적으로 벼 재배면적을 줄여 쌀 수급 안정에 동참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도는 국민 1인당 연 쌀 소비량(56.4㎏) 감소, 구조적 문제 등으로 인한 쌀 공급과잉 해결을 위해 올해 △전략작물 직불금 지원 △논 이모작 재배 지원 △벼 적정 재배면적 감축 협약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콩 재배단지
논산시와 육군훈련소는 지난 13일 육군훈련소 내에서 장병을 대상으로 체중관리부터 구강건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강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시 보건소와 육군훈련소 지구병원이 장병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촉진하고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장병들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와 상담 등을 제공했다. 시 보건소는 부스를 설치하고 체 성분 분석(InBody), 운동·영양 상담, Q스캔(치면세균막 검사)·구강교육, 음주 고글체험, 금연OX퀴즈, AIDs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육군훈련소 지구병원은 손
논산시는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논산시 평생학습관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5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며, 논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 누구나 논산시 평생학습포털(https://lllcity.nonsan.go.kr/kor.do)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 정규 프로그램 모집 인원은 문화‧예술, 생활체육, 인문교양 등 7개 분야 465명이며 특히 올해는 아이 키우기 좋은 논산 만들기를 위해 ‘영‧유아‧어린이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 또한
행복드림영농조합법인은 15일 밀크온밀크 유기농우유(900ml) 3,408팩(750만원 상당)을 논산시에 기탁했다.‘사람과 소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하게’라는 비전으로 18년 9월 설립된 행복드림영농조합법인의 ‘밀크온밀크’ 제품은 유기농·동물복지·무항생제·HACCP 인증을 받은 국내 상위 1% 목장의 우유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성장기 아이들을 위하여 신선한 유기농 우유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시 아이들의 키가 1센티미터씩 더 자라나도록 지역아동센터 등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