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 문화산업전'이 29과 30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제13회 WTA 대전 하이테크페어와 연계하여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20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여하여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출 상담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문화산업기술 및 콘텐츠 분야 우수기업에 관심을 보여 온 해외바이어를 우선 초청대상으로 선정하여 1:1 수출상담·콘텐츠 관람·해당기업 방문 등의 맞춤형 매칭으로 실질적인 구매계약 및 업무협약이 이
권선택 대전시장은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갖고 최근 유성에서 발생한 지진 관련 후속대책 마련 등 시정현안을 점검했다.먼저 권 시장은 지난 27일 오전 6시 53분 유성구에서 발생한 규모 2.5 지진에 대해 “이번 지진은 다행히 별다른 피해가 없었지만, 이곳은 10년 전에도 지진이 발생했던 지점과 인접한 곳인 만큼 세심한 대응이 요구된다 ”며 “이번 기회에 지금까지 수집한 지진정보를 분석해 종합대책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특히 원자력 안전대책과 관련해 권 시장은 “진앙지로부터 반경 10㎞ 내에 각종 원자력시설이 밀집해
대전시의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사업이 러시아 시베리아까지 확대되고 있다.22일 대전시와 마케팅공사에 따르면 러시아 유일의 자매도시인 노보시비르스크와 인접한 톰스크 지역 보건의료 관계자들이 의료 관광 현장 답사를 위해 지난 19일 대전을 방문했다.톰스크 지역 의료관광 실사단은 지난 달 대전시가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료관광 홍보마케팅에 힘입어 현지에 네트워크를 구축한 의료관광 전문 바이어들이다.실사단은 19일 대전연정국악원에서 우리국악 공연관람과 국악기 연주체험을 시작으로 20일 효문화 뿌리공원과 오월드, 으능정이 문
권선택 대전시장이 내년 정부예산안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증액 심사를 앞두고 국회를 방문, 지역 현안사업에 협조를 요청했다.권 시장은 21일 추미애 더민주당 당대표와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안규백 더민주당 사무총장 등을 만나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및 옛 충남도청사 이전부지 개발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및 당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요청했다.이에 대해, 추미애 당대표는 “대전시 현안사업 국비지원 필요성에 공감을 표시하며, 이번 예결특위 심의 시 현안사업 국비가 증액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전시는 해군,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국방과학연구소(ADD),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과 공동으로 21-22일 이틀 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16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연다.이번 대회는 매년 번갈아 육·해·공군의 국방과학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군사과학 학술대회다.21일에는 '창조국방을 실현하는 해양무기체계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특별 심포지엄에 이어 'R&D를 적용한 함정사업 발전방향', '어뢰방어기술 개발현황 및 발전추세'
대전시는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16 대한민국 트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대한교통학회,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국토교통부에서 후원한 행사로 교통전문가와 트램 관련 입법을 추진 중인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민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 행사는 노면전차 트램 도입에 따른 교통 및 도시발전 정책 방향과 성공적인 정책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조연설에 나선 권선택 시장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계획을 설명하고, 트램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대중교통혁신의 의미를
대전시는 14일 ‘2017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인을 주축으로 하는 ‘2017 APCS 운영위원회(경제인자문그룹)’를 발족했다.2017 APCS는 시가 2009년부터 3회의 도전 끝에 유치한 국제행사로, 대전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2017 APCS는 내년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며, 아시아 태평양 100여개 도시의 시장, 학자, 기업인, 청년 등 모두 1,500여명이 참석한다.아·태 주요도시 국제교류
대전시는 시내버스 이용불편 최소화를 위해 변경된 노선이 반영된 노선 안내책자 2만 3,000부를 제작해 11월 중순부터 공공장소에 비치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제작된 노선안내책자엔 도시개발 등으로 인해 조정·보완된 모든 노선의 정보가 담겨 있다. 크기별로 일반용과 포켓용, 언어별로 국문과 영문으로 제작됐다.시는 안내책자를 시청과 구청, 주민센터의 민원실과 평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터미널, 병원은 물론, 도서관, 경로당, 학교,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시는 또 인터넷 ‘대전시 전자도서관’을 통해 E-book형태로 책자와
대전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9일 ‘2016 같이 근무하고 싶은 간부 공무원’ 6명을 선정해 발표했다.선정된 간부 공무원은 유세종 보건복지여성국장, 신복주 상수도 송촌정수사업소장, 임재진 첨단교통과장, 이재화 회계과 경리담당, 노종호 상수도 수질관리과장, 이병연 문화예술과 문화정책담당이 뽑혔다.선정된 간부 공무원들은 대전시청 6급 이하 직원들이 인성, 소통과 화합, 리더십, 합리적 의사결정, 신뢰와 믿음 등 종합적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했다.대전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3일부터 4일 이틀 동안 6급 이하 전 직원(1,800명)을 대상으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동절기 계량기 동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우선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홍보를 위해 급수설비 동파예방 관리요령 안내문을 제작, 각 수용가에 배부하고 동파 예보제를 시행, 기온이 최저 -5℃ 이하로 3일 이상 지속되거나 일일 최저기온이 -10℃ 이하일 때 TV자막방송 및 메시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예보할 계획이다.또한, 12월까지 관내 수도계량기 보온상태를 일제 점검해 보온상태가 미흡한 시설물은 동파방지팩 설치 등 추가로 보온조치를 하고, 동파발생
대전시는 육군본부, 국방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8일과 9일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육군 M&S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8일 학술대회 개회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장준규 육군참모총장, 김인호 국방과학연구소 소장, 김태영 전 국방부장관, 송하영 한밭대 총장을 비롯해 각계의 M&S 관계관 및 관련업체 인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M&S는 최근 현실에서 비용, 시간, 공간의 한계로 해결 불가능한 문제를 가상공간에서 해결하려는 VR/AR을 軍에서 도입해 실제 실행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컴퓨터 기반 모의훈련, 과학화 전투훈련과
대전시 회계과에서 근무 중인 이용신 주무관(50)이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전시에 따르면 이용신 주무관은 7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0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행정자치부와 중앙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청백봉사상은 청렴결백 하며 창의적인 노력으로 지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197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전통 있는 지방공무원 최고 권위의 상이다.이용신 주무관은 1991년 유성구 건축직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하여 25년간 공직에 재직하면서 인·허가 업무 처리에 있어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초등학교 급식비를 500원 인상하고, 2019년까지 중학교 에 대한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키로 전격 합의했다.대전시와 시교육청은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6년 대전시교육행정협의회’를 갖고 2017년도 무상급식 분담비율을 시 40%, 시교육청 40%, 자치구 20%로 조정하는 것에 합의했다.이번 결정은 그동안 시교육청 분담비율이 타 지자체 대비 지나치게 낮다는 지적을 보완한 것으로, 시교육청이 지난해 30%에서 40%로 상향됐고, 시 부담은 50%에서 40%로 낮아졌다. 전국 시·도교육청 평균 분담
권선택 대전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격적인 예산심사를 앞두고 2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권 시장은 이날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성일종 새누리당 의원 등을 차례대로 만나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건의했다.특히, 김현미 예결특위 위원장과 김태년 예결특위 더민주당 간사를 만나는 자리에서 대전시 국회 증액사업에 대한 반영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예결특위 예산 심의과정에서 최대한 반영
권선택 대전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연 1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정부가 발표한 KTX 호남선 서대전역 증편은 단절된 호남지역 재연결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권 시장은 “민관정이 하나가 돼 서대전역 경유 KTX 증편과 단절된 호남과의 연결을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요구한 끝에 최근 국토부가 일부 증편을 결정했다”며 “증편 횟수가 우리가 요구한 수준에 크게 못 미쳐 유감이지만, 기존 익산까지만 연결됐던 것이 목포와 여수까지 연장된 것은 다행”이라고 평가했다.권 시장은 “금번 증편 및 호남연결은 지역 상생의 발판을 마련한 것인 만
‘2016 대전국제와인페어’가 30일 7만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대전무역전시관과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광장 일원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와인페어는 새로운 문화트랜드를 반영하듯 젊은 층의 호응이 높았으며, 연인들이나 부부가 함께 방문하는 경향이 많았고 여성 관람객 비율이 남성 관람객 보다 높아 여성이 와인에 더 호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행사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등 세계주요 와인생산국이 참가하고 수입상 등 바이어도 다수 방문해 와인 비즈니스가 활발하게 진행되
대전시가 27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행정자치부 주관 제4회 지방자치박람회에서 정책홍보관 ‘2020 대한민국에 트램이 달린다’를 운영한다.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의 정책홍보와 우수사례 발표, 지방자치발전 세미나 등을 다채롭게 열어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 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할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국립대전현충원 일원에 조성되는 ‘나라사랑길’ 등을 중점 홍보해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낼 방침이다.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방자치는 우리 국민들의 생활과 행복에 가장 큰 영
민선 6기 후반기 대전시정의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현안에 대한 지혜를 모으기 위해 지역의 핵심 싱크탱크가 한자리에 모였다.대전시는 26일 인재개발원에서 정책자문단,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자문단 워크숍을 개최했다.민선 6기 후반기 정책자문단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시정 주요 업무 계획과 내년도 예산편성방향을 논의했다.또 각 분과별 주요 사업에 대한 자문 및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논의, 전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위촉된 정책자문단은 보다 내실 있는 자문단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종전 8개 분과
대전시가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 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풍성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대전시에 따르면 베트남, 태국, 라오스 등 동남아 지역에 중소기업 9개사를 선정, 무역사절단으로 파견해 수출상담 152건(3,459만 달러), 계약추진 112건(1,636만 달러), MOU체결 3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시는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증대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 9개 사를 무역사절단으로 파견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비엔티엔(라오스), 하노이(베트남), 방콕(태국) 등에서 수출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고 3개국의 바이어 1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는 시민들의 인권감수성 향상에 기여코자 생활 속 인권의 모습을 담은 '인권아, 함께해' 인권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대전중부경찰서와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는 10~21일까지 열흘간 대전중부경찰서 1층 현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오남매, 일곱 가족이 사는 세상', '독거노인', '가장 큰 우산' 등 아동·노인·이주민·노동자 등의 모습을 담은 인권을 주제로 한 사진과 포스터 15점이 전시되며 인권도서를 무료로 배포한다.류인덕 대전인권사무소장은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