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는 8일 오전 9시 의장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계룡시지부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만남은 공무원노동조합 계룡시지부지부 송영근 지부장과 김용락 의장 등은 최근 일부 시의원과 관련된 의혹을 해소해 달라는 노조의 진정서 제출과 성명서 발표에 따른 갈등의 매듭을 풀기 위해 마련됐다.시의회 김용락 의장은 “A 의원의 이권 개입 의혹은 사실이 아니지만 최근 일련의 상황속에서 해당 의원이 도의적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B 의원과 관련된 막말 논란 또한 어떤 부적절한 의도는 없었으나 공인으로서 품위를 지키지 못한 점은 유
논산시의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제181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7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에 김형도 의원이 의장, 이충렬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됐다.각 상임위원회별로 의회운영위원장은 구본선 의원,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에 백승권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 박승용 의원을 각각 선출됐다.이 외에도 윤리특별위원장에 구본선 의원, 농촌발전특별위원장에 김만중 의원, 기업유치특별위원장에 이금자 의원, 문화복지특별위원장에 민병춘 의원이 선출됐다.김형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논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달 16일부터 8월 6일까지 운영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봉사·여행을 테마로 한‘사이다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이달 28일에는 콩닥콩닥 상상여행, 8월 4일에는 반짝반짝 탐험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 8월 2일부터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2주 동안 청소년수련관에서 클라이밍, 스텝박스, 스피드스텍스, 트렘폴린 등 ‘청소년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이밖에도 8월중 청소년 생명과학캠
커피와 우리 농산물이 만났다.논산시에서 운영 중인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커피교실’이 교육생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우리농산물을 이용한 커피교실’은 농촌가치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6차 산업의 창조적 공간 구성을 통해 3농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부터 오는 20일까지 매주 2회 3시간씩 10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과정은 ▲커피의 기초지식 및 드립추출의 이론과 실습 ▲생두의 기초와 로스팅과정의 이해 ▲도구를 이용한 커피추출 방법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커피 등으로 진행된다.최근 건강 열풍에 발맞춰 농산물과
논산시 보건소는 제증명을 발급받기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키 위해 이달부터 ‘온라인 제증명 발급서비스’와 ‘제증명 등기 우편 발송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발급 가능한 제증명은 건강진단서와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기숙사용건강진단서 등으로‘온라인 제증명 발급’서비스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으며,‘ 제증명 등기 우편 발송’서비스는 착불 등기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발급방법은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논산시보건소 홈페이지(http://health.nonsan.go.kr/) 의‘E-편한 보건소-인터넷발급서비스’를
대전시는 7일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해서 행복한 도시 대전’을 슬로건으로 내 걸고 경제단체, 민간단체, 공공부문으로 구성된 ‘대전 청렴네트워크’ 출범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대전 청렴네트워크’는 대전상공회의소 등 3개 경제단체와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등 8개 시민단체, 대전도시공사 등 4개 공사공단과 대전시, 시 교육청, 5개 자치구 등 총 22개 기관으로 구성됐다.권선택 대전시장은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합리적이고, 투명한 행정으로 2015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위를
계룡시가 공무원들의 부서 간 소통을 위한 협업포인트 제도를 운영한다.시는 협업 활성화를 통해 업무 성과를 높이고 즐겁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협업포인트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협업 포인트제도란 공무원을 대상으로 1년 단위로 운영되며 타 부서 공무원과 업무과정에서 도움을 주고 받거나 지식, 정보 등을 공유한 경우 공무원 간 정부협업시스템인 나라e음을 통해 포인트를 주고받는 제도다.시는 매월 공무원이 개인별로 배정받는 200포인트 중 사용하지 않은 잔여 포인트를 협업한 다른 부서(기관) 공무원에게 감사 메시지와 함께 한 번에
계룡시가 오는 27일까지 농가를 대상으로 FTA 피해보전 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FTA 피해보전 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하락의 피해를 본 품목의 생산자에게 가격하락의 일부를 지원해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피해를 보전하는 사업이다.대상품목은 노지포도, 시설포도, 블루베리, 당근 4개 품목이다.또 폐업지원제는 해당 품목을 계속 재배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품목에 대해 농업인 등이 폐업을 희망할 경우 지원하는 제도로, 대상품목은 노지포도, 시설포도, 블루베리 3개 품목이다.신청자격은
충남도남부평생학습관은 7일 남부권역(논산, 계룡, 금산, 부여, 서천, 청양) 5개 기관 도서관장, 업무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헌정보동 특별활동실에서 ‘2016 제2차 남부지역 도서관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협의회는 문헌정보부 소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중 독후감상문대회, 가족독서골든벨 등 하반기 남부지역 독서진흥 협력에 관한 사항을 협의했으며, 평생학습부 소관 손길 프로그램, 배달강좌, 남부지역 평생학습발표회 등의 협력 사업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주요 내용으로는 독후감상문대회
논산시는 7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읍‧면‧동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인적안전망 강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이날 워크숍은 복지도우미(이·통장), 행복키움위원회 위원 등 5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키움위원 위촉식 수여, 강위원 여민동락공동체 대표의 특강 순으로 이뤄졌다.‘지역공동체 중심의 따뜻한 사랑 나눔전개 및 읍‧면‧동 인적안전망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활동 주요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룡시협의회는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민주평통 여성자문위원,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계룡시 여성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부에서 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통일, 북한관련 영상' 2편을 시청하고, 2부에서는 평양온반과 감자만두 등 북한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북한 문화를 바로 알고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김원태 협의회장은 “현재 북한의 잇따른 핵개발과 미사일 도발로 북한과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다”며 “이럴
충남도가 ‘깨끗한 충남 만들기’ 시·군 특화사업 지원 대상으로 서산과 태안, 서천, 계룡 등 도내 4개 시·군 13개 사업을 선정하고 총 7억 6,200만 원을 지원한다.도는 이번 깨끗한 충남 만들기 시·군 특화사업은 지난해 추진된 우수 사업을 보급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추진·평가위원회의 심의·평가를 통해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사업 및 지원 예산 규모를 보면, 최고 점수를 받은 서산시의 ‘소통하는 청소, 함께하는 클린서산 사업’은 2억 4,500만 원을 지원 받는다.이어 태안의 ‘쓰레기 안전관리 시설 확충’은 2
안희정 지사 6일 ‘미세먼지 대책’ 기자회견 열고 5대 제안 밝혀“모두가 피해” 오염 저감장치 강화·석탄화력 증설 중단 등 강조안희정 충남도지사는 6일 “석탄화력발전소 오염 저감 시설 강화, 증설 중단 등으로 미세먼지 배출량을 현재보다 절반 이상 줄이자”고 제안했다.안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미세먼지 대책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의 석탄화력 발전량은 연간 10만 843GWh로 전국의 50%를 차지하고, 전국 석탄화력 53기 중 23기가 충남에 위치해 있으며, 연간 11만 톤이 넘는 대기오염물질이 하늘로 내뿜어져 나오고 있
대전시는 6일 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 만들기 사업인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전년도보다 11개 단체가 늘어난 30개 단체에서 참여한다고 밝혔다.‘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지역의 주민이나 단체가 입양한 구간을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및 꽃 가꾸기를 함으로써 행복이 민들레홀씨처럼 세상에 널리 퍼져나가도록 추진하는 환경정비사업으로, 지난 2015년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지자체별로 추진해오고 있다.올해 시는 총 30개 입양단체를 선정해(총 30개 구간3.5㎢/ 1.283명) 안내표지판 설치와 매월 거리청소, 전봇대 그림 그리기, 담장 가꾸기, 꽃길
대전시는 지역 향토자원과 도심여행을 연계해 도보로 둘러보는 ‘대전시티 트레킹’ 프로그램을 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대전시티트레킹은 이달 9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2~3회씩 평일과 주말로 나눠 운영하며, 모두 9개 코스로 구성됐다.여행코스는 해외 한류 팬들을 겨냥한 스타 학창시설 코스 등 테마형 도보여행 3개 코스와 명사와 함께하는 도보여행 6개 코스로 구성돼 볼거리를 제공한다.시는 시티트레킹의 본격 운영에 앞서 7일 관광마케팅공사 블로그 기자단과 사전답사를 통해 코스 등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대전시티트레킹이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도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대한 행정 정보 일체를 이달부터 도 홈페이지(http://www.chungnam.net)를 통해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도민 알권리 보장과 건설행정 신뢰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정보 공개는 공사금액 1억 원 이상 모든 공사를 대상으로 한다.주요 정보 공개 내용은 공사 일반 현황과 계약 및 설계 변경, 공사 참여자와 설계 내역, 시방 기준, 공법선정 배경 등 실시설계 단계부터 준공 때까지 공사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도 감사위원회는 이와 함께 지방계약법 규정에 의해 계약 대상자에게만 징
충남도가 국군 장병들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도는 6일 육군 제1789부대에서 장병들에 대한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한 ‘급식안전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전담 인력을 지정해 부정 불량식품 및 식중독 발생 정보를 상호 교환한다.도와 군은 또 부대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전문 공급업체에 대한 합동 현장 실태점검 및 지도를 실시한다.이에 더해 도는 군부대 급식 관계자에 대한 식중독 예방교육과 급식시설 안전 진단 컨설팅을 지원하고, 군부대에서는 도에서 추진하는 식중독 예방 홍보 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논산시가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무더운 여름철 찾아가는 영농교육에 나서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2일부터 당면한 영농기술 중심으로 여름철 영농현장 순회 상담교육을 시작했으며, 오는 22일까지 58개 마을 1,0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특히 이번 교육은 ‘따뜻한 마을공동체 동고동락’휴머니티 조성사업 운영에 따라 소농‧고령농 및 거동이 불편한 농업인을 배려해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마을회관 및 모정 등 농업인이 모이기 쉬운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배달 강좌 형식으로 진행한다.오전과 오후로
논산시는 5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3개 마을 주민대표와 3개 환경단체 대표 등 1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랑살리기 추진협의회 발족 및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도랑살리기운동 추진협약서 낭독에 이어 3개 마을(연무읍 소룡리, 양촌면 신기1리, 양촌면 임화2리) 대표와 맑고푸른논산21 추진협의회, 늘푸른나무, 한국야생생물관리협회 논산지회 등 3개 환경단체 대표가 협약서에 공동 서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도랑살리기 추진협약에 따라 논산시와 마을주민, 환경단체는 도랑살리기 운동에 공동으로 참여해 적극 협력․노력하기로 뜻을
계룡시는 지구 온난화 및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중립 프로그램’ 참여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탄소중립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온실가스를 산정하고 스스로 감축목표를 정한 후 직접감축, 기부감축, 구매감축 등 다양한 감축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대국민 자발적 참여 프로그램이다.시는 올해 ‘사회복지시설 LED조명등 교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솔선수범을 보이는 등 친환경‧에너지 절약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또 신재생에너지 및 고효율에너지 설비 확대 보급, 관용·직원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