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 3박 4일 동안 중국 방문해 3개 기업 외자유치‘개혁·개방 1번지’ 통한 對中 교류 활성화 발판 마련도 성과안희정 충남도지사가 30일 도 상하이사무소 업무보고 청취를 끝으로 3박 4일 간의 중국 출장 일정을 마무리 하고 귀국했다.안 지사의 이번 중국 출장은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를 통한 중국 기업 유치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안 지사는 방중 이틀째인 지난 28일 중국 굴지의 화장품 기업인 뉴라이프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뉴라이프는 내년까지 천안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3
충남도는 지역의 경기 흐름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충남경기선행종합지수’를 자체적으로 개발, 통계청에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도는 그동안 경기종합지수 중 비농가취업자수, 산업생산지수, 수출액 등 6개 지표로 구성된 현재의 경기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동행종합지수만 발표해왔다.그러나 지역경제의 중요성이 날로 확대되고 있는 데다, 최근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을 둘러싼 환경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동행종합지수와 함께 선행종합지수 개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경기선행종합지수는 앞으로의 경기 동향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핵심시설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초과학 분야 연구를 선도할 기초과학연구원(IBS)이 본원 착공식을 갖고 글로벌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기관으로 도약을 선언했다.대전는 30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인 엑스포과학공원에서 'IBS 본원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이날 기공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홍남기 미래부 1차관, 김두철 IBS 원장 등 정·관계 인사 및 과학계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대전시의 중점사업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사업과 엑스포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되는 기
계룡시가 신도안아파트~대전역 구간을 운행하는 2002번 좌석버스 요금이 7월 20일부터 200원 인하한다.시는 그동안 관내를 이동하는 단거리 승객의 경우 이용요금이 비싸다는 민원사항이 이어짐에 따라 이를 수렴해 버스 운행업체와의 다각적인 협의를 통해 요금이 조정됐다.계룡시와 대전시 각 시내구간에서 승·하차하는 일반인 승객(청소년, 어린이 제외)에 한해 요금이 교통카드 기존 1,700원에서 1,500원으로 인하될 예정이다.다만 구간요금제 적용을 통해 시 경계(기준 : 과선교)를 넘어 이동하는 승객의 경우 종전과 동일한 요금(1,700
계룡시가 제9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 봉송주자 선발을 위한 대상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제97회 전국체육대회 성화 봉송의 모집인원은 주주자 4명, 부주자 4명, 호위주자 12명이며 신청자격은 성화 봉송에 건강상 문제가 없고 충남도에 거주하는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성화봉송 주자중 주주자는 성화봉 인계인수를, 부주자는 주주자 유고시 임무대행을 하게 되며 호위주자는 주주자 및 부주자를 호위하고 깃발을 봉송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오는 10월 4일 운영되는 성화 봉송의 구간은 계룡홈플러스부터 계룡군
논산시는 30일 부시장실에서 강경원 부시장 주재로 실·과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례 규제개선 사례 50선 반영 규제정비’ 및 대한상공회의소 ‘2015년도 전국규제지도 평가결과 규제개선’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시는 규제개혁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추진 중인 처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공유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그동안 시는 ▲조례 규제개선 사례 50선 반영 규제정비 13건 ▲2015년도 전국규제지도 평가결과 규제개선 19건 등 총 32건의 규제정비 및 개선을 완료했다.이외에 11건의 추진 및 검토
논산시에서 일자리창출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시는 30일 상황실에서 고용노동관련 전문가, 충남도 및 시군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담당,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5차 충남지역고용전략개발포럼을 개최했다.충남도·(사)충남고용네트워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포럼은 유관기관과 담당부서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발전과제 및 방안, 지역특성을 반영한 고용정책 기본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이날 포럼은 논산시 일자리사업 현황 및 발전과제 보고를 시작으로 윤석천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논산시는 29일 논산 톨게이트와 관내 주요지역에서 논산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논산지사와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 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이번 단속은 2015년도 4월 충남도, 충남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체납차량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단속시스템 탑재차량 등을 이용해 자동차세가 체납(관내 2회 이상, 관외 4회 이상)되거나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들에 대해 집중 단속했으며, 체납차량은 운행할 수
논산시는 29일 논산시의회건물에서 ‘승강기 갇힘 사고 승객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건축물의 고층화·대형화에 따른 승강기 설치 증가와 유지관리부실로 인한 이용자 갇힘 사고 위험이 늘어남에 따라 사고발생시 초기 대응능력 제고 및 긴급 대응 체계 구축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훈련은 승강기 이용 중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고장상황을 가상으로 연출해 실제 상황발생시 관리주체, 유지보수업체, 119 구조대의 역할 및 초기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시 관계자는 “승강기 사고가 발생할 경우 침착하게 대
중국 방문 안희정 지사, 29일 C&T드림·원룽과 투자협약내년까지 1800만 달러 투자해 천안에 생산공장 건립키로중국 굴지의 화장품 업체로부터 2,000만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에 성공한 충남도가 29일 2개 기업 추가 유치에 성공했다.중국을 방문 중인 안희정 지사는 이날 중국 상해 홍교 영빈관에서 구본영 천안시장, C&T 드림(Dream) 안태우 사장, 원룽(文隆) 임해정(林海亭, Lin HaiTing) 사장, 서원전원 권해섭 사장과 1,8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MOU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업체인 C&T
‘2016년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9일 공주 충남인력개발원에서 개회식을 갖고,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이번 대회는 도내 우수 기능을 가진 장애인을 발굴·육성하고, 장애인의 직업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대회에는 도내 각 시·군에서 359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종목은 모두 27개 직종으로, CNC선반 등 19개 정규 직종과 자전거 조립 등 시범직종 6개, 레저·생활기술 직종 1개, e-스포츠 직종 1개로 나눠 진행된다.직종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며, 금상 입상자는 오는 9월 경남
대전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원지, 휴양림 등 주요 피서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2016년 하계휴가철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오는 7월 14일까지를 피서객 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3대 하천, 세천유원지, 침산보유원지, 상보안유원지 등 15개 중점관리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또한 피서지 출입구 등 피서객들의 접근이 용이한 지역에 대형쓰레기통을 설치해 피서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종량제봉투에 담아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피서지별로 재활용품 임시 분리 수거함을 설치
계룡시가 2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68회 충남도민체전’과 ‘제22회 충남장애인체전’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이날 해단식에는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입상자, 지도자, 계룡시체육회 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과 임원들의 노고와 땀방울을 격려했다.또 대회 출전 결과보고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 대한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앞으로 계룡시의 체육발전과 위상을 드높이는데 체육인들의 관심과 단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예산에서 개최된 도민체전에 출전, 금메달 10개,
계룡시보건소는 27일 모유수유아와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계룡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모유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모유수유 중인 생후 4~6개월의 영아 14명이 참가했다.시는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2015년 12월 8일부터 2016년 3월 7일 사이에 출생한 건강한 모유 수유아를 대상으로 신체계측, 발달상황, 모유수유 실천 정도, 모아 상호작용 등의 심사기준을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중국 ‘개혁·개방 1번지’인 광둥성에 농업과 의료 교류를 제안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교류·협력 강화와 외자유치를 위해 중국 출장길에 오른 안 지사는 지난 27일 밤 열린 광둥성과의 자매결연 체결식에서 주샤오단(朱小丹) 성장에게 “농업을 비롯한 전통 산업 관련 기술과 연구자, 농촌·농업 지도자들에 대한 좀 더 많은 교류를 통해 서로의 시장을 배우고 공유하자”고 말했다.기후변화나 새로운 환경에 맞는 기술 혁신과 종자 개량 등의 교류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여기에 더해 ‘중국 인민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먹거리를
안희정 지사 28일 中 상하이서 뉴라이프사와 외자유치 협약2017년까지 2,000만 달러 투자, 천안 5산단에 생산공장 건립충남도가 연매출 1조 원에 가까운 중국 화장품 기업의 투자를 유치했다.대중국 교류 활성화와 외자유치를 위해 중국을 출장 중인 안 지사는 28일 상하이 신생활집단유한공사(新生活集團有限公司) 회의실에서 안봉락(安鳳洛) 신생활집단(이하 뉴라이프, New Life) 회장, 구본영 천안시장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MOU에 따르면 뉴라이프는 내년까지 천안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3만 1,338㎡의 부지에 2.000
논산시가 청소년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한국정책학회 정책상 수상에 이어 지방정부 교육혁신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면서 ‘명품교육도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시는 28일 매일경제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16 소비자선정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혁신교육도시 ‘지방정부 교육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대도시에 비해 열악한 교육여건과 문화혜택이 부족하다는 인식 아래 인재육성을 통해 미래 지역 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그간의 노력들이 대외적인 평가에서 인정을 받으며 가시적인
계룡시가 25일 보훈회관에서 6․25전쟁 제66주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홍묵 시장, 김혜정 의장, 김충환 계룡대근무지원단장, 남영대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을 비롯한 참전용사들과 보훈단제장 및 회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계룡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목숨을 바쳐 조국을 수호한 6․25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명예와 자긍심을 선양하여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 보훈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진행은 참전유공자에 대한 호국영웅기장 전수 및 표창,
계룡시는 지난 24일 보훈회관에서 제2기 배달강사 신청자 2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지난 해 처음 시행된 배달강좌는 37명의 강사등록, 29개 학습모임등록, 29개 강좌운영, 강사 양성의 인큐베이터 역할수행 등 학습 수요자의 요구에 가장 근접한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학습자와 강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현재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한 62명의 강사가 외국어, 주산, 풍수지리,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강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강사는 “배움을 배달한다는
충남도가 중국의 개혁·개방이 시작된 경제 중심지와 상생발전의 손을 맞잡았다.교류·협력 강화와 외자유치를 위해 중국 출장길에 오른 안희정 지사는 27일 중국 광둥성 외사구락부에서 주샤오단(朱小丹) 성장과 양 도·성 간 우호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도의 중국 내 자매결연 체결 자치단체는 허베이성과 헤이룽장성과 함께 모두 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이번 자매결연협정은 환황해권 아시아 경제권 중심 도약을 꿈꾸고 있는 도가 ‘개혁·개방 1번지’이자 중국 최대 경제 발전 지역인 광둥성과의 교류·협력 강화를 통한 대중국 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