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추모공원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이용자 편의를 위해 연장 운영한다.이에 따라 추모공원 개방시간은 평상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나 설 연휴 기간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후 각 2시간 연장 된다.또한 이용객 편의를 위해 이 기간 화장시설(정수원)을 정상 운영하며, 추모공원 인근 부지에 임시 주차장을 확대, 총 311면의 주차장과 35곳의 야외 제전소를 운영한다.김근종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올 설날에도 교통 혼잡으로 극심한 차량 정체 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급적 설 연휴를
올해 대전시가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관내 기업체별에 대한 인력 채용계획 파악 결과 48개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모두 1,474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할 것으로 집계됐다.분야별로는 상담서비스 2곳 150명, 제품생산 3곳 24명, 사무직 14곳 643명, 연구직 15곳 259명, 영업판매 3곳 14명, 기술건축 9곳 95명, 간호의료 1곳 163명, 기타 6곳 26명 등이다.채용 주요 기업은 서비스탑 150명, 계룡건설산업(주) 43명,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20명, ㈜우성사료 10명, 한국수자원공사 180명, 충남대병원 263명,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판로촉진을 위한 '2017년 통상진흥 종합추진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통상진흥 추진계획에는 중소·벤처기업의 유망 신흥해외시장 진출과 수출기업 제품 해외판로개척 지원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시는 통상진흥 종합추진 기본계획을 마련하면서 비즈니스 창출과 수출역량 강화, 전략적 집중 등 3가지를 전략으로 삼았다.또 세부추진 방향은 해외신흥시장 개척활성화, 무역인프라 통한 수출역량 강화, 사후 지원체계구축으로 설정했다.해외마케팅 사업은 18개 사업으로 지역 중소·벤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대회의 티켓 판매가 개시됐다.대전시와 2017 피파20세 월드컵조직위원회는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대회의 일반티켓을 본격 발매한다고 3일 밝혔다.시는 축구애호가를 위해 2달 동안 판매됐던 대전패키지 티켓의 판매는 종료하고 새해 시작과 함께 2일부터 일반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가격은 경기별, 좌석 등급별로 예선 7,000원부터 결승 5만 원까지 다양하게 책정됐으며, 같은 날 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연속경기를 지칭하는 ‘조별예선 더블헤더 경기’는 별도의 추가 티켓 구매없이 1개 티
대전시가 2017년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와 알아두면 생활에 편리한 정보 등을 책자로 펴냈다.시는 생활이 편리해지는 시책, 새롭게 조성되는 시설, 달라지는 시책, 우리 시의 안전과 환경사업 등 4개 분야 43건의 시책을 정리해 시민들에게 새롭게 시행되는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했다.먼저 생활이 편리해지는 시책으로 승용차를 공동 이용하는 ‘카셰어링 제도’를 도입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 혜택을 제공하고 시내버스 이용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51대의 ‘시내버스 면허 증차’도 시행한다.또한 새롭게 조성되는 시설로는 옛 중앙동 주민 센터를 활
권선택 대전시장이 정유년 시무식 후 대전의료원 예정지와 엑스포 재창조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2017년도 현안사업 챙기기에 시동을 걸었다.권 시장은 2일 오후 지난해 11월 30일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한 대전의료원 설립 예정지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권 시장은 “의료원 설립은 민선 6기의 약속사업이자 대전시민들의 숙원인 대전형 공공의료원의 모델이 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첫발을 내딛는 단계인 만큼, 향후 절차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게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권 시장은 엑스포과학공원으로 자리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가 대전 구봉 도시개발사업 지구에 둥지를 튼다.30일 대전시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를 건립하기로 상호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시는 관저동 한국발전교육원 부지 동쪽 25,000㎡ 상당의 부지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제공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최고 7층 규모, 건축비 280억 규모의 교육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부지조성과 기반시설, 교육센터 건립 등 지역건설경기에도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
‘대표적 겨울철 놀이’하면 썰매와 스케이트가 떠오른다.대전시는 28일 엑스포 시민광장 야외 스케이트장과 민속 썰매장을 개장했다.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김경훈 시의회 의장, 설동호 시교육감 등 주요 내빈과 공사·공단 사장,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장식은 타악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개장 선포식, 썰매타기 퍼포먼스에 이어 엔젤스의 축하공연(스케이트 쇼)이 펼쳐졌다.권선택 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개장한 엑스포 시민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은 즐길 거리,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해 겨울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희망찬 새해를 맞으세요!”대전시는 오는 31일 자정 시청 남문광장에서 2017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희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제야의 종 타종식’을 갖는다.‘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먹거리 나누기, 축하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타종식이 베풀어지며 식후 행사로 불꽃놀이 등이 진행된다.타종은 밤 12시 정각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며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고, 모든 시민이 더불어 잘 살고 행복을 누리는 염원을 담아 총 33번 종을 울리게 된다.타종 행사에 앞서 밤 10시부터 행사장 주변에서는 송년 길놀이와 사물놀
대전시는 도시철도 22개 역과 시내버스 주요 노선 주변 맛 집 스토리를 담은 새로운 개념의 미식서(美食書) ‘대전에서 뭘 먹지(2016년 판)’ 홍보책자를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대전시가 올 4월 비영리법인인 (사)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에 의뢰해 9개월 만에 완성한 ‘대전에서 뭘 먹지’ 책자는 기존에 발행된 음식 관련 홍보책자와는 달리 전략적으로 음식점과 업주에 대한 스토리를 담아 독자의 관심을 이끌어냈다.기존 책자는 대전의 대표음식, 특색음식, 구청별 추천음식, 모범 음식점의 일반 현황만을 수록했지만 이번에 발행된 책자에는 음식점
대전시는 고병원성 AI의 전국 확산에 따라 오월드 조류 관람시설인 ‘버드랜드’를 무기한 임시 휴장한다고 23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19일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20일부터 23일까지 임시 휴업하고 집중 방역활동을 벌인 바 있다.인석노 시 농생명산업과장은 “‘버드랜드’의 분변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현재까지 AI 의심 증상은 없지만 이의 예방을 위해 AI 위기경보단계가 하향 조정될 때까지 무기한 휴장하기로 했다”며 “휴장기간에도 주기적인 방역 소독 활동을 통해 AI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대전시는 유성구 한국원자력연구원 주변 지역에 대한 환경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최근까지 원자력연구원 주변 26개 지점에 대해 공기 미립자, 하천수, 빗물, 지하수, 하천 및 육지토양, 농산물 및 지표식물 등 9개 항목 134건의 시료를 채취해 방사능 농도를 정밀 분석했다검사 결과 공기 미립자와 표층토양에서는 인공 방사성 핵종이 검출되지 않았고, 일부 하천토양에서 인공 방사성 핵종인 세슘(Cs-137)이 미량 검출되었지만 방사선 영향은 자연방사성 핵종(칼륨 k-
전국 최고의 야외스케이트장과 민속썰매장이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 문을 연다.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은 오는 23일 개장해 내년 2월 10일까지 50일간 운영되고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며,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1시간 연장 운영된다.개장 첫 날인 23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후 5시 개장식에서는 스케이트 쇼와 퓨전타악그룹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스케이트장은 1,800㎡로 400명이 민속썰매장은 900㎡로 100명이 각각 동시에 탈 수 있고, 스케이트 강습, 군밤체험, 빙어잡기체험, 내가 DJ
모집인원 30명…12월 30일까지 만 19~39세 이하 청년대상기반조성‧임대료‧인테리어‧홍보마케팅 등에 총 15억 원 지원대전시는 중앙메가프라자(중앙시장 내) 내 빈 점포에 창업비를 지원하는 ‘청년몰’ 조성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청년상인’ 모집에 들어갔다.모집 인원은 30명, 모집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로, 모짐 대상은 만 19~39세 이하 청년이다.모집 분야는 한식, 일식, 중식, 고기류, 분식, 스낵, 패스트푸드 등 푸드코드 형태의 음식업과 기타 스포츠용품 및 기념품 판매업 등의 전
대전시는 15일 유성구 구성동과 서구 만년동을 잇는 카이스트교 준공식을 갖고 16일 오전 10시부터 본격 개통한다고 밝혔다.이날 카이스트교 건설현장에서 개최된 준공행사에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김경훈 시의회 의장, 장종태 서구청장, 허태정 유성구청장, 강성모 카이스트 총장 등 주요인사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카이스트교는 길이 272.5m, 폭 25.9m로 시비 298억 원을 들여 지난 2014년 2월부터 건설에 착수해 약 3년여 만에 준공했다.카이스트교 준공으로 하루 약 2만 6,0
대전시와 국방과학연구소는 9일 ADD국방과학컨벤션센터(가칭) 조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권선택 대전시장과 김인호 국방과학연구소장은 협약을 통해 첨단국방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 내 국방과학컨벤션센터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국방과학연구소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간 약 460억 원을 들여 안산동 내 약 5만㎡의 부지에 조성하는 국방과학컨벤션센터에는 방산기업·군을 대상으로 한 교육 등을 위한 이 센터 외에 연구 성과물 전시를 위한 국방과학관,
대전시 복지정책과 박희용 주무관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제6회 지방행정의 달인’(문화관광분야 의료관광의 달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최고 행정전문가를 선발하는 이 시상에서 대전시청 공무원이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방행정의 달인은 행정자치부가 전국 36만여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문성, 열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최고의 공무원을 뽑아 시상하는 상으로 개인 실적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 등 심층 검증을 통해 올해 13명이 선정됐다.박 주무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서대전역을 지나는 KTX 운행이 하루 18회에서 22회로 4차례 증편되는 등 오는 9일부터 서대전역 KTX 운행시간이 변경, 운행된다.대전시와 서대전역에 따르면 서대전역 KTX가 기존 18회에서 22회로 4회 증편되고, 서대전역을 시‧종착으로 하는 서울(용산)∼서대전 노선이 신설됐으며 서대전역 경유 호남선(목포) 및 전라선(여수)이 4회씩 신설됐다.이에 따라 그동안 목포나 여수를 가기 위해 익산에서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이 줄어들게 됐다.권용규 서대전역장은 “이번 증편 및 호남연결을 계기로 대전과 호남 접근성이 향
대전시와 육군교육사령부, 국방기술품질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6 첨단국방산업전’이 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오는 9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첨단국방산업전은 미래 지상전력기획 심포지엄과 함께 전력의 극대화를 원하는 군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91개 중소 벤처기업이 제품과 기술들을 선보인다.올해는 전시구역을 정보화력, 방호, 지휘통제, 작전지속지원, 신소재 등과 국방벤처기업, TP지원사업 구역 등 군 업무와 관련 기업군으로 권역을 구분 배치해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태국, 말레이시아, 멕시코 등 16개국 38명의 해외
중국 정주‧대련지역 여행사 및 병원장 250여 명 대상 홍보 설명회 가져정주 오란미용병원‧대련 중산병원 등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계약 체결대전시는 마케팅공사와 충남대병원 등 5개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의료관광 잠재 신흥시장인 중국 정주 및 대련지역 여행사, 병원장, 조선족 등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홍보설명회와 의료상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12월 3일(현지 시간)에는 중국 정주시 오란의료 미용병원에서, 4일(현지 시간)에는 대련시 선박여만호텔에서 현지 에이전시와 보험사,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