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맛 볼 수 있는 건포도처럼, 새콤달콤한 맛에 식감은 쫄깃한 국내산 ‘건딸기’를 조만간 시중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충남도농업기술원은 ‘열풍건조기 이용 건조딸기 제조방법(이하 건딸기 제조법)’을 개발, 농가와 가공업체에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건딸기 제조법은 밀려들고 있는 수입 건조 과일에 대응하고, 딸기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개발됐다.딸기는 봄철 수확량이 급증하는 데다, 딸기 외에 소비할 수 있는 과일이 다양해지며 가격이 하락한다.이 뿐 아니라 과피가 약해 쉽게 무르고, 미생물 오염에도 취약해 짧은
KT&G가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냄새를 줄여주는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ESSE CHANGE HIMALAYA)’를 선보인다.‘에쎄 체인지 히말라야’는 ‘에쎄 체인지’ 시리즈의 일곱 번째 제품으로, ‘에쎄 체인지’ 특유의 깔끔함과 함께 입에서 나는 담배냄새를 저감시켜주는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제작됐다.이 신제품은 네팔 히말라야 인근 지역에서 자란 담뱃잎을 약 10% 사용했으며 히말라야 산맥의 이미지를 구현한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상쾌한 이미지를 더했다.‘에쎄 체인지’ 시리즈는 지난 2013년 6월 출시된 이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충남교육청은 교육부와 함께 고교학점제 정책을 안내하고 학부모들의 의견 수렴 등을 위해 30일 천안 갤러리아 아트홀에서 올해 제2차 고교학점제 정책공감 콘서트를 열었다.‘고교학점제, 내 꿈을 향한 징검다리’ 주제로 열린 이날 정책공감 콘서트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학부모 250명이 참가해 발표자들과 활발한 대화가 진행됐다.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누적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로, 오는 2022년(2015 개정 교육과정 활용) 전국 모
논산시는 시민 건강 향상 방안의 하나로 ‘동~고동락! 별밤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5월 17일까지 시민들로부터 사전 등록신청을 받는다.이 프로그램은 최근 현대인들의 운동 부족, 고열량·고지방 음식 섭취 증가 등으로 비만율이 높아짐에 따라 ‘활동적인 도시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이 프로그램은 1기(5월 13일~7월 19일)와 2기(9월 2일~11월 8일)로 나눠 진행되며, 매주 월·수·금 주 3회,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논산 시민공원에서 운영된다.상반기에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논산시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5월을 맞아 감염병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확산 방지등을 위해 하절기 감염병 감시·대응체계를 가동한다.시에 따르면 오는 9월 30일까지 보건소 및 13개 보건지소별로 1일 14명의 근무자를 배치해 평일은 오후 8시, 공휴일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방역 근무를 실시하는 등 촘촘한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또한, 1일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유무를 능동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관내 학교, 집단급식소, 어린이집과 같은 집단 환자 발생 우려가 높은 110곳을 선정해 질병정보모니터요원 1
계룡시의회는 30일 오전 10시 제135회 계룡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 일정의 회기를 마무리했다.의회는 이날 행정감사특위(위원장 최헌묵)가 제안한 행정사무감사기간을 6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9일간),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및 감사요구자료(240건) 등을 각각 승인했다.이어, 열린 의안심사특위(위원장 허남영)는 심사 조례안 중 계룡시장이 제출한 △계룡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계룡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계룡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계룡시보건소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치아사랑 포스터를 공모한다.이번 포스터 공모전은 충지 발생 위험이 높은 어린이들에게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5월 1일부터 5월 24일 오후6시까지 계룡시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출품작은 구강건강의 중요성 및 구강질환 예방, 구강 건강생활 실천 및 건강 치아 유지 등 구강보건 관련 내용으로 4절지 도화지에 그려 제출해야 한다.접수 작품은 표현력,
계룡소방서는 가정에서의 부주의에 의한 화재 예방을 위해 가스누설경보기와 가스밸브타이머 ‘콕’ 설치 홍보에 나섰다.30일 계룡소방서에 따르면 가스누설경보기는 가스 누출이 감지되면 경보음을 울려 거주자가 가스를 차단하거나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가스밸브타이머 콕은 가스 중간밸브에 부착하여 설정한 시간이 지나거나 고온의 화재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가스가 차단된다.최근 일상에서 부주의로 인해 가스레인지 사용 시 순간의 깜박함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고 이에 따른 인명피해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가스 사용 시 이를 예
이계양 의원 대표발의…소방공무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 도모보호 장비 구비 및 예산 우선 지원 ‧ 재난현장 이동식 심신회복실 운영 등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29일 이계양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남도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이계양 의원은 사고 및 재난현장에서 상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소방공무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소방공무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여 소방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본 조례안의 목적이
충남도립대가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부터 ‘맞춤형 학습지도(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충남도립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 지도 프로그램(학습코칭)’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맞춤형 학습코칭은 대학 전공 및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유형 검사와 전문가 상담을 실시하고 학습자 수준에 맞는 해법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성공적 대학생활을 위한 동기 부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주요 학습코칭 주제는 △학습 동기 향상 및 목표 설정 △자기 주
자율형공립고 강경고(교장 안미숙) 2학년 학생 59명이 논산시 글로벌 인재 육성 방안의 하나로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상하이 일원에서 해외 연수를 하며 중국의 발전상을 살피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강경고에 따르면 연수 학생들은 방문 기간 난징루, 와이탄 야경, 자동차 박물관, 상하이 옛 거리와 예원, 주자자오, 상하이 박물관 및 역사 전시관, 도시계획관 방문 등을 통해 세계 최대 경제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상하이 발전상과 중국의 역사를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특히 대한민국임
계룡시는 최근 라돈에 대한 불안감 증가 및 이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라돈측정기는 실내 공기질 라돈농도를 측정하는 기기로, 시민 누구나 대여 신청을 할 수 있다.대여 희망 시민은 주소지 면·동사무소를 방문, 신청서를 작성해 내면 무료로 대여 받을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1박 2일간이다.라돈은 방안에서 대체적으로 균일하게 분포하지만 정확한 측정을 위해 전자제품 근처, 벽 또는 천장, 바닥 등에서 50cm이내, 출입문 또는 창가를 피해 측정기를 설치해야
계룡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6일 센터 교육장에서 결혼이주여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나눔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은 나눔봉사단 활동계획 및 규칙 소개에 이어 봉사단 상호교류를 통한 나눔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계룡시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은 앞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활동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월 1회 유관기관 노력봉사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이희원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
대전시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 수소전기차 추가 보급에 나선다.시는 친환경 수소전기차 보급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5월 17일까지 현대자동차 영업점을 통해 수소전기차 구매 신청자를 모집한다.이번에 보급하는 수소전기차는 연초 65대에 이은 추가 155대로, 1대당 3,550만 원(국비 2,250만 원 시비 1,3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공고일(2019년 4월 29일)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대전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1세대 당 수소전기차 한 대 만 신청 할 수 있다.또한, 차량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대전창작센터의 기획전 ‘대전여지도-Mapping Daejeon’를 개최한다.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대전창작센터는 대전의 역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존재하는 모든 삶의 가치를 미학적 담론으로 풀어왔다.이번 전시는 대전방문의 해를 기념해 대전문화를 소개하고 대전의 정체성을 정립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대전시 주요명소 곳곳을 전시장으로 활용해 숨겨진 대전문화와 역사를 소개한다.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원도심은 100년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소중한 터전인 만큼 그것을 지켜
29일 도청서 ‘충남 권역별 산업발전 전략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2028년까지 … 북부·남부·서해안·내륙권 지역균형발전 토대 구축충남도가 2019년부터 2028년까지 10년간 15개 시·군을 북부·남부·서해안·내륙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산업발전 전략을 마련, 지역균형발전 토대를 구축한다.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혁신 성장촉진 및 균형발전을 위한 ‘충남 권역별 산업발전 전략 수립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충남 미래산업혁신 추진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보고, 충남
충남도 선거관리위원회 등 4개 국가기관이 내년 내포신도시에 새롭게 터를 잡는다.도에 따르면,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 기공식이 29일 내포신도시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렸다.양승조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홍문표 국회의원, 윤종인 행안부 차관,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공식은 경과보고,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도청 인근에 자리 잡는 합동청사는 1만㎡의 부지에 지하 1, 지상 5층, 건축 연면적 8,134㎡ 규모다.공사 기간은 올해부터 내년 5월까지이며, 총 사업비는 262억 원이다.합동청사 입주 기관은 충
충남교육청은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예산 3조 4,516억 원 대비 6,255억 원(18.1%)이 증액된 4조 771억 원 규모로 편성, 충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추경은 전년도 정부 결산에 따라 발생한 순세계잉여금과 2019년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정교부에 따른 것으로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이전수입 5,266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369억 원, 자체수입 88억 원, 전년도이월금 518억 원이 증액됐다.세출 예산은 교수·학습활동 지원에 286억 원(+12.7%), 보건·급식·체육활동, 교육행정 일반 등
논산시는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신고납부 대상자는 2018년 귀속사업, 이자, 배당소득 등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로 국세인 종합소득세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신고해야 한다.개인지방소득세 신고방법은 주소지 관할 세무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홈택스(www.hometax.go.kr)에 접속,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전자 신고하면 된다.전자신고 후에는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조회납부하거나, 홈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출력해 전국 농협이나 우체국 및 관내 금융
충남도와 논산시는 ‘대통령소속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 활동기간 안에 많은 유족들이 진정 및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29일 밝혔다.충남도와 논산시 등에 따르면 ‘대통령소속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됐으며,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유가족 분들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유가족 분들이 명예를 회복하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