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7일 대전시 지방공무원 9급 265명의 채용시험이 실시된다고 밝혔다.이번 시험은 남선중학교를 비롯해 13개 중학교 292개 시험실에서 8,166명이 응시하게 된다.행정(일반) 133명 등 21개 직렬 265명을 선발하며, 평균 경쟁률은 31:1, 최고경쟁률은 4명 선발에 394명이 지원한 세무직(일반)으로 99:1이다.수험생은 이날 오전 9시 2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유효한 여권, 장애인등록증 중 하나)과 응시표를 지참해야 하며, 지정된 시험장에서만 응시가 가능하
대전시설관리공단은 경영풀 수심조정공사 및 노후시설 개선공사를 마치고 오는 7월 1일 한밭수영장을 재개장한다.공단은 경영풀 수위조절판 구체화 공사를 통해 조절판 파손에 따른 이용객 부상을 예방하고, 담수량 감소로 수질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체온유지실 환경개선 공사와 샤워장 배수로 개선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김근종 이사장은 “휴장기간 중 불편을 감수한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불편 사항을 수시로 파악, 보완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영장을
대전시가 31일 시청에서 연접한 8개 시·군과 상생발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G9 공동발전 실무협의회의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대전시 최시복 정책기획관 주재로 진행된 실무협의회는 대전시 5개 자치구 및 계룡시, 공주시, 논산시, 금산군, 청주시, 영동군, 보은군, 옥천군 등 인근 13개 시·군·구 기획실장들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14일 G9 자치단체장이 협력사업으로 선정한 21개 사업의 추진현황 점검 및 논의와 '실무협의회 운영 회칙' 개정안에 대해 심의·의결 했다.단기사업인 '대덕특구 내 다양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국방ICT산업팀)와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Kodits)가 공동 개최한 ‘2017년 중동·아프리카 방산무역사절단(`17.5.21~27, 7일간)’에서 대전지역 국방벤처기업 5개 사가 상담액 190만 달러, 현장계약 1만 달러, MOU 체결 4건(1억3,000 달러 규모) 등 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2017년 중동·아프리카 방산무역사절단’에 참가한 대전 국방기업 5개 사(대전TP 선정 4, KOTRA 선정 1)는 사우디아라비아 및 케냐 국방부 등 정부기관과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와 1대1
대전시는 군 복무 중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군인들에게 화장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대전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권선택 시장과 김해석 육군 인사사령관(중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역 복무 중 사망자에 대해 시 화장시설(정수원) 사용료를 면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복무 중 사망한 군인은 대부분 희생·공헌자임에도 보훈심의까지 약 6개월 소요돼 사용료를 면제받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또, 육군은 육군본부 견학, 보훈사업 등 대전시 행정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권선택 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군에 대한
대전시가 4차산업혁명 특별시 육성과 트램 조기 착공 등 굵직한 시정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지역 정치권과 공조한다.시는 25일 새 정부 출범에 맞춰 대선공약의 국정 과제 반영과 2018년 국비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회에서 ‘국회의원 초청 시정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 박병석 의원(대전 서구 갑),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 을),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 을), 정용기 국회의원(대전 대덕구)등 대전지역 국회의원이 참여했으며, 대전시 간부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 권
대전시는 24일 조선 영조 때 궁중화가였던 김두량(金斗樑)이 그린 그림(1743年作) 속 얼룩삽살개가 300여년만에 생명공학의 힘으로 복제돼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대전 오월드는 순수 토종견인 얼룩삽살개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김민규 교수에게 기증받아 관람객에게 공개하고 어린이동물원에 전시장을 마련했다.충남대 김 교수팀에 의해 복제에 성공한 얼룩 단모(短毛)견은 대단히 귀한 동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삽살개는 대부분 장모(長毛)견이며 단모견은 전체의 약 3%에 불과하고 이중에서도 김두량의 그림에 등장하는 단모 얼룩 삽
대전시가 원자력 안전성 강화 범시민협의회를 구성하고 원자력시설에 대한 지자체 감시권한을 부여한다.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권선택 시장, 허태정 유성구청장 및 하재주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 안전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원자력 안전에 대한 지자체(대전시, 유성구)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역할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이 협약은 정보제공과 안전대책 사전협의, 원자력안전대책위원회 구성 등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시는 올해를 ‘원자력 안전 격상의 해’로
대전시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새로운 대전의 미래상과 발전전략을 담기 위해 지난 2013년 수립된 ‘2030년 대전도시기본계획’에 대한 변경 검토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정한 도시계획상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도시 관리의 원칙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자 정책계획이다.시는 최근의 도시계획 트렌드와 변화된 도시 여건을 모니터링하고 토지이용, 교통, 주택 등 공간적·물리적 환경 외에 인구, 산업, 복지 등 사회·경제적 환경 등 도시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오는 15일부터 대전천(좌안) 한남대교-삼천교 구간 하상도로 740m를 폐쇄한다고 밝혔다.이번 하상도로 폐쇄는 호남선 철도로 단절된 중촌동과 둔산동 지역을 연결하는 중촌지하차도가 개통됨에 따라 기존 대전천 좌안 하상도로를 일부철거 하여 생태환경 복원 및 연결도로 건설을 위해 실시한다.시는 둔산방향으로 진행하는 차량의 원할한 지하차도 진입을 위해 한남대교 하부 하상도로에서 지하차도 방면으로 연결도로 2차로를 신설했다.반대방향인 중촌방향으로 진행하는 차량은 중촌지하차도를 통해 중구 쪽 구도심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대전시의 4차산업혁명 중심도시로의 도약이 탄력을 받게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10일 대전시와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대전지역 공약으로 가장 첫머리에 4차산업특별시 육성을 내세운 바 있다.문 대통령은 대전에서 열린 공약발표회와 유세를 통해 여러 차례 걸쳐 “스마트 융복합 첨단과학산업단지와 최첨단 스마트시티 실증화 단지를 만들어 대전을 4차산업혁명 특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대전시도 지난해 대선공약 발굴에 나서면서 ‘4차산업혁명특별시 육성’을 우선
대전역과 옛 충남도청을 잇는 중앙로를 축으로, 대전시민의 옛 추억과 향수어린 정취를 간직하고 있는 근대문화유산 중심의 탐방로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대전시는 지난달 28일 ‘원도심 근대문화 탐방로 조성사업’설계 공모를 통해 창의성·기능성·안정성·조형미가 뛰어난 우수작품을 제출한 업체를 선정(김용각 건축사사무소외 1개 업체)하고 실시설계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세부 사업내용은 10여 개의 근대문화유산(옛철도청 보급창고, 옛 충남도청 상무관·관사촌, 대전여중강당, 대흥동성당, 옛 국립농수산품질관리원, 옛 대전부 청사, 목척교, 옛
대전시가 8일 대전시 노인 복지관 대강당에서 제45회 어버이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효는 시민 행복의 뿌리입니다’를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권선택 시장이 직접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꽃을 다는 것을 시작으로 시립 청소년 합창단을 비롯한 풍물, 댄스 스포츠, 초청 가수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참석한 어르신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기념식에서는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효 기여단체 등 10여명에게 대전시장 표창을 비롯해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권선택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전시는 지난 3월말 전국
대전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보에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정보통신(ICT) 보조기기를 지원, 온라인 정보사각지대를 해소한다.8일 시에 따르면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장애인들에게 시각·청각·언어장애 등 장애특성에 맞게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지원해 각종 정보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원활한 정보이용을 위해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지원대상은 장애인이나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고 지원 품목은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특수키보드, 음성증폭기 등 98종이고 올해 1
대전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평촌일반산업단지 등 6개 지역 2.48㎢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또는 변경지정 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남부종합 스포츠타운 조성사업(59만 7000㎡)과 대덕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36만 1771㎡),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10만 2080㎡), 서대전 대중골프장 조성사업(45만 3828㎡)에 대해선 2018년 5월 30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기로 했다.또, 구봉지구 도시개발구역은 사업지 경계 일부조정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이 기존
오는 6월 17일 실시되는 대전시 지방직 8·9급 공무원시험 원서접수 결과 265명 선발에 8,212명이 지원해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번 시험은 대전을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같은 날 실시되며, 대전시에는 남선중학교를 비롯해 12개 중학교 284개 시험실에서 실시 예정이다.분야별로는 행정직 9급이 153명 채용에 5,269명이 지원해 3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전산직 51.5대 1, 공업직 13대 1, 시설직 12.1대 1, 간호직 52.3대 1, 세무직 98.8대 1을 보였다.응시자 연령대는
대전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종합박람회에 참가해 수출계약 2건 28만 달러, MOU 6건 475만 달러, 수출상담 136건 1,975만 달러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중국, 독일, 쿠바 등 23개국 505개 사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대전시는 지역의 참가기업에 전시 부스, 사전 시장조사, 바이어 매칭, 물품운송, 통역 등을 지원하고, 지역유망 중소기업 10개 기업의 첨단제품과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였다.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켐디스(대표 강동수)는 제노베트남(Zeno Vietnam)사와 함께 베트남 국
대전시는 20일 지난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역사회 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자치구 보건소와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이 매년 조사하고 있다.이들 기관은 지난해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민 4,567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비만 등), 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이환,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등 18개 영역에서 178개 문항을 조사했다.지난 8년간 건강조사 결과, 흡연율, 걷기실천율 등 건
민선6기를 맞아 지난 3년 간 ‘행복경제 1·2·3 프로젝트’를 추진해 온 대전시 경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19일 2014년 3월과 2017년 3월의 주요경제 지표를 비교 분석한 대전경제지표를 발표했다.이 자료에 따르면 올해 경제활동인구는 80만 1,000 명으로 2014년 77만 6,000 명에 비해 2만 5,000명이 늘어 1.7%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5~64세 고용률은 특·광역시 평균보다 0.5%p 높은 65.2%로 지난 2014년 대비 7.6%p 증가했고, 실업률은 3.7%로 3년 전에 비해 0
대전시의 재정건전성이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6년도 지방채무 결산 결과, 대전시의 채무비율은 13.3%로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낮았다.채무 비율은 대전이 가장 낮았고, 다음으로 울산 14.4%, 서울 17.8%, 광주 21.5%, 대구 21.5%, 부산 21.9%, 인천 30.4% 순이었다.또한 시민 1인당 지방채도 대전은 42만 7,000원을 기록해 타 도시에 비해 가장 적었다.1인당 채무는 대전이 가장 적었고, 울산 46만 6,000원, 서울 57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