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명로)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상우)는 11일 오후 1시 30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9 대전·세종·충청지역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 및 안전보건기술세미나를 연다.지역 노·사·정 대표, 사업주, 안전보건관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풀어지는 이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산재 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결의를 다지게 되며 산업재해예방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도 실시된다.기념식 후 3시부터는 산재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에 초점을 맞춰 △산업안전 △직업건강 △건설안전 등
‘도민 생명 지킴이’인 충남 119구급대가 새 생명 탄생을 돕는 든든한 응원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10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임산부 119구급 서비스’ 도입 이후 7개월 동안 300명에 이르는 임산부를 이송하고, 구급차 안에서 분만까지 도우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남’을 뒷받침 하고 있다.임산부 119구급 서비스는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와 영아를 포함한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를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하고, 위급 상황 때 응급처치 또는 출산을 돕기 위해 지난해 12월 도 소방본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남아지역 여행 시 현지 감염병을 전파하는 모기 물림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아프리카와 동남아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치쿤구니야열이 올해 대전지역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치쿤구니야열(Chikungunya fever)은 2010년 12월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돼 2013년 국내 첫 해외유입 사례로 확인됐으며, 현재까지 전국에서 28건, 대전에서도 2016년에 1건 발생한 바 있다.이번에 확인된 환자(여‧25)는 지난 6월말 치쿤구니야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10일 재난안전실과 건설교통국 소관 2019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안전한 충남 실현과 SOC 사업 확대 추진 등 지속발전이 가능한 충남 실현을 주문했다.장승재 위원장(서산1)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통 및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강조하면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 추진과 함께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관련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전익현 위원(서천1)은 1990년 준공된 금강하구둑은 퇴적토 증가 및 담수량 감소로 장항항의 기능
계룡시에 공급되는 수돗물이 먹는 물 수질기준 전 항목에 걸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사실은 최근 시가 발간 배포한 ‘2019년 수돗물 품질보고서’에서 드러났다.이 보고서에는 관련 법(수도법)에 따라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되는 과정, 수돗물 수질기준, 수질검사 결과 등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10일 이 보고서에 따르면 계룡시의 먹는 물은 대전 월평정수장에서 공급되며, 상수원은 대청호로, 대청호의 지난해 수질검사 결과는 생활환경기준 ‘좋음’ 등급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가 공급한 수돗물 수질은 먹는 물 수
계룡시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주택, 건축물)로 1만 2,700건, 29억 5,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부동산을 6월 1일 이전에 취득한 경우에는 매수자, 6월 2일 이후에 취득한 경우에는 매도자가 재산세 납세 의무자가 된다.건축물은 7월에 전액 부과 되나, 주택은 납세자의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세액이 20만 원 이상일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눠 부과된다.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가상계좌, 인터넷
논산시가 국방 국가산업단지 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시에 따르면 10~12일 서울 COEX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 참가해 국방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잠재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드론사업진흥협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이 주관하는 이 엑스포에는 정부기관·학계·기업 등 132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국방 분야 4차 산업의 핵심 중 하나인 드론, 자율 주행차, 국방무인무기체계 등 최신 국방장비의 기술
논산시 강경읍(읍장 김배자)이 거동불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반찬 지원 사업’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강경읍은 지난 9일 독거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등 관내 거동 불편 저소득층 3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이 사업은 강경읍이 추진하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매달 2회(둘째 주, 넷째 주 화요일) 지역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 4종의 반찬을 장만해 관내 거동불편 저소득층 30가구를 찾아 전달해오고 있다.지난 9일 반찬 지원 봉사에 나선 부녀회원들은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은 어려운 이웃이 아직도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부녀회의
논산시 부적면(면장 민경근)은 최근 부적면사무소에서 지역농협과 ‘해충 제로, 클린 부적 만들기’ 업무협약을 했다.이 협약에 따라 부적면은 하절기(6~10월)에 연무소독 85회, 잔류소독 45회 등 주 3-4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부적농협은 해충이 기승을 부리는 7~8월 직원 14명으로 4개조를 편성,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매일 연무소독을 실시하게 된다.두 기관은 이외에도 △클린 부적면을 위한 방역업무 협조 및 감염병 예방 교육 협력 △지속적·안정적 방역소독을 위한 약품 지원 △주민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
논산소방서는 10일 연무119안전센터에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무읍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헌신해온 이임 조명래 남성의용소방대장에게 도지사, 논산시장, 논산소방서장 등의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신임 장철호 의용소방대장에 대한 축하의 말도 이어졌다.이임 조명래 대장은 지난 1992년 3월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7년간 재난현장에서 구호활동에 앞장서는 등 헌신적인 의용소방대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지난 1990년 5월 의용소방대에 입대한 신
충남도가 도내 생태적 가치가 큰 지역을 생태여행지 10선으로 선정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도는 10일 ‘생태여행지 10선 주민 참여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홍보단은 블로그(Blog), 페이스북(Facebook) 등 운영 중인 사회 관계망 서비스에 방문한 생태여행지에서 촬영한 사진·동영상 등을 게재해 홍보활동을 펼치면 된다.도에서 선정한 도내 생태여행지 10선은 △공주 계룡산 △논산 대둔산 △금산 금강 △청양 칠갑산 △보령 소황사구 △태안 신두리사구 △태안 안면도 송림 △서산 천수
충남도 내 시·군 이·통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제9회 충청남도 이·통장 체육대회’가 10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와 청양군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체육활동을 통해 도내 이·통장 간 유대를 강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양승조 충남지사와 도내 이·통장, 도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한궁 △볼링축구 △제기차기 등의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으며, 공연·노래자랑·경품추첨 등 다채로
충남도사회복지협의회가 도내 사회복지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모범적인 단체·개인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제13회 충남사회복지대상’ 수상자를 모집한다.협의회는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추천서를 접수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오는 9월 5일 개최하는 ‘제20회 충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충남사회복지대상은 △단체부문 1팀(상금 300만 원) △개인부문 1명(상금 100만 원) △새내기부문 10명(상금 각 30만 원) 등 3개 부문을 시상한다.단체부문은 도내에서 5년 이상
충남도가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보육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함께 토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도는 10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초저출산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어린이집 원장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양승조 충남지사와 어린이집 원장 10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토론회는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초저출산 사회,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보육 현장의 책임자로서 실천할 수 있는 과제와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했다.또 △리더십 △보육
유병국 의장, 정책위 출범 ‧ 의회제도 개혁T/F 운영 등 성과 평가의정발전‧조례제정 등 우수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 10명 선정 시상충남도의회는 9일 제11대 도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의회 1층에서 도의원 및 가족, 전임의장 등을 초청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었다.유병국 의장은 기념사에서 제11대 의회는 지난해 7월 출범 이후 여성, 사회적 약자, 소수 정당 등 각계각층의 대변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도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빈틈없이 이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정책위원회 출범, 의회제도 개혁 TF팀
김은나 충남도의원(사진·천안8)이 의정활동 1년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대한민국 글로벌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김 의원은 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9년 대한민국 글로벌인물 대상’에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혁신리더로 선정돼 광역의정 교육부문 대상을 받았다.국내·외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정치, 경제, 사회·문화, 교육, 건강, 산업, 우수·유망기업 혁신리더로 선정,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시상식은 (사)국제SNS신문방송협회가 주관하고 헤럴드뉴스·뉴스피플 등이 주최했다
조승만 충남도의원(홍성1‧안전건설해양소방위)은 9일 내포신도시의 최대 난제인 여름철 축산 악취 및 주차난, 버스터미널 조성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조 의원은 이날 제313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내포신도시의 악취 문제는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충남도에 근본적인 책임이 있다”고 지적, 이 같이 촉구했다.조 의원은 이 자리에서 “충남도가 축산악취 저감 대책을 수립했다고 하지만 해마다 7-8월이면 악취 때문에 시민들이 창문도 열지 못하는 등 무더위와 악취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계룡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지방재정 확대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1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9일 시에 따르면 시는 행정안전부가 추경 시기 및 규모, 일자리 예산 규모 등 3개 분야 8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 평가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어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시는 정부의 ‘확장적 1회 추경’ 정책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1개월 앞당긴 3월에 추경을 추진하고,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지원 사업 등 현안 사업을 적극 반영해 본예산 대비 16.6%가 증액된 2,321억
계룡도서관은 이달 14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일요 시네마’를 운영한다.이 기간 계룡도서관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일요 시네마는 ‘주말의 명화’, ‘명절특선’ 등에서 앵콜 상영된 작품들로 상영 대상은 성인들이다.상영작은 올해로 개봉 80주년을 맞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7.14)를 비롯해 △로마의 휴일(7.21) △사운드 오브 뮤직(7.28) △오만과 편견(8.4) △맘마미아(8.11) △타이타닉(8.18) △오페라의 유령(8.25) 등 모두 7편이다.이번 일요 시네마는 실버세대에게는 젊은 시절 함께한 사람들
계룡시보건소는 9일 엄사초교에서 저학년 및 유치원생 1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정신건강 인형극을 상연했다.이번 인형극 상연은 최근 학교폭력과 따돌림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또래 관계를 시작하는 저학년 학생들과 유치원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및 바람직한 관계 형성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극단 하늘꿈이 마련한 ‘숲속마을 무지개 친구들’이라는 이 인형극은 ‘나와 다름이 나쁜 것이라는 편견을 없애고, 폭력이나 따돌림은 옳지 않다는 가르침’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