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엄사 2리 경로당 준공식이 16일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 및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준공식을 가진 엄사 2리 경로당은 총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연면적 86㎡ 규모의 건물로 방 1개, 거실,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다.엄사 2리는 그동안 어르신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마땅한 경로당 없이 비좁은 무허가 건물을 이용해야 하는 터여서 마을 회의나 행사 개최 등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이 경로당 준공으로 마을 어르신들에 대한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장소 제공은 물론 마을 회의 개
계룡시 안전관리자문단 정기회의가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회의는 올 상반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결과와 자문단 활동 실적, 2017년 자문단 운영방향 등에 대한 협의와 운영상 개선방안 토론 및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김연우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국내 도처에서 각종 대형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점을 들어 “재난 없는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가진 자문단 위원들의 체계적인 안전점검 실시가 매우 중요하다”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민간 전문가로 구
논산시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시는 16일 황명선 시장 주재로 국·단장 및 실과소장 등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AI) 대처 및 수습대책 강화를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시에 따르면 최근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가축질병위기관리경보가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방역대책본부를 ‘논산시 AI 재난안전대책본부’ 체제로 확대, 운영하고 방역 및 확산 방지 대책을 강화키로 했다.안전총괄과, 축산자원과, 보건소를 중심으로 관계 부서가 협업
계룡시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시청 회의실에서 계룡사랑상품권 구매자와 가맹점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행사를 연다.이날 행사는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계룡사랑상품권을 구매한 사용자와 등록된 가맹점이 참여한 가운데 전자식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경품은 1등 김치냉장고, 2등 계룡사랑상품권 50만 원 등 총 125명(구매자 96, 가맹점 29)에게 다양한 경품이 지급되며, 계룡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경품을 상품권 위주로 구성했다.시는 개인별 경품권의 우편발송과 함께 이날 경품추점 결과를 시 홈페이지 공고하고 개별 통지도
최홍묵 계룡시장이 시정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발품 행정을 폈다.최 시장은 15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2020년 계룡 세계 軍문화엑스포 개최 및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을 위해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 광역도로개설 사업이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되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또 광역간선철도망 구축사업의 하나인 계룡∼신탄진 구간도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신도안∼세동간 도로개설 사업의 경우 겨울철에 사고가 빈번한 밀목재 도로의 위험성
계룡시는 15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시청각실에서 관내 14개 단지 공동주택 동 대표와 관리소장 등을 대상으로 ‘2016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아파트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 초빙 강사로 나선 (사)전국아파트입주자연합회 김원일 사무총장은 △공동주택 관리법령의 주요 내용 △공동주택 분쟁 사례와 예방대책 △질의회신 및 분쟁관련 판례 등에 대한 강의를 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이어 오후에는 △공동주택 안전관리 실무 △최근 달라진 소방법령과 제도 △공동주택 최근 화재 사례 등 소방교육이 진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22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2016 청소년 송년콘서트’를 마련한다.수능 수험생들의 노고 격려와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해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관내 27개 중·고등학교 8,000여 학생들이 참여하며 인기 정상의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EXID’, 인기래퍼‘치타’,‘옴므’ 등이 출연,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또, 청소년동아리의 상큼한 공연도 예정돼 있어 청소년들의 열정과 함성으로 논산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열린 ‘청소년
논산시는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예산업무 및 지방교부세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지방교부세 산정 및 운영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지자체 최대 재원인 교부세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시 본청 이영태 재정지원팀장이 강사로 나서 지방교부세 제도와 관련한 지방재정의 현안과 건전재정 운영 방안, 지방교부세의 산정 및 운영, 감액제도 등 실무 경험과 사례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시 관계자는 “논산시의 교부세는 일반회계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시 주요 세입원으로 시 재정에 크게 기여
대전시는 15일 유성구 구성동과 서구 만년동을 잇는 카이스트교 준공식을 갖고 16일 오전 10시부터 본격 개통한다고 밝혔다.이날 카이스트교 건설현장에서 개최된 준공행사에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김경훈 시의회 의장, 장종태 서구청장, 허태정 유성구청장, 강성모 카이스트 총장 등 주요인사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카이스트교는 길이 272.5m, 폭 25.9m로 시비 298억 원을 들여 지난 2014년 2월부터 건설에 착수해 약 3년여 만에 준공했다.카이스트교 준공으로 하루 약 2만 6,0
논산시 보건소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16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논산시 보건소는 지난 8일 제주도에서 열린 ‘2016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관내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2.6%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논산시는 노인성질환 및 만성질환의 효과적인 예방, 시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건강한 노후생활영위 등을 위한 한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14일 센터 대강당에서 농업경영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강소농 경영체 성과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김영수 충남농업기술원장의 ‘농업여건 변화에 따른 우리의 대응’ 특강을 시작으로 2016년 한 해 동안 강소농 경영체 운영성과 평가, 활동 우수 모임체 및 개인에 대한 시상, 2017년도 강소농 경영체 육성 기본방향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강소농 경영체 성과평가에서는 자율 모임체 부문 등 4개 부문에서 모두 11명이 최우수, 우수, 장려상 등을 받았다.시 농업기술센터는 2016년 강소농
새마을지도자 논산시협의회(회장 오정근)가 관내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 운동의 하나로 12일부터 16일까지 펼친 이 행사에는 12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해 각 읍·면·동에 200~300장씩 연탄 총 9,000장을 홀몸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전달했다.새마을지도자 논산시협의회 오정근 회장은 “연탄과 함께 새마을지도자들의 마음까지 전달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계룡소방서는 15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시청각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 및 관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최근 발생한 아파트 화재를 사례로 해 진행된 이날 교육은 아파트 화재의 취약성, 소방차 진입통로 확보, 소방차량 전용 주차 구획선 설치, 소화기 한대의 위력, 소방ㆍ피난시설 관리 요령 안내, 유사시 건물 안에서의 인명구조 방법 등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이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안내문 및 경량칸막이 안내문,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권장 안내문 등의 홍보물을 각 아파트 관계자에게 배포해
계룡시가 국민안전처 주관 2016년도 지역안전도 평가에서 상위권에 랭크됐다.15일 계룡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취약지역 점검·관리실적, 방재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재해 저감을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지난해 10등급에서 7등급이나 크게 상승한 3등급을 받았다.이는 전국 228개 지자체 중 29위, 충남도내 15개 시·군 중 공주시에 이어 2위를 각각 마크하는 등 안전도시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평가다.특히, 시는 지난해보다 7등급이나 상승해 자연재해 재난복구비용 국비 추가 지원 1%가산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재난 발
‘제1회 계룡시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가 14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최홍묵 시장과 각급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베풀어졌다.계룡시 자원봉사센터가 시 출범 후 처음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그동안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2부로 나눠 진행됐다.식전행사인 재능기부자의 문화공연에 이은 1부 행사에서는 그동안의 각종 봉사활동 영상과 우수 봉사자 및 단체 등에 대한 시상
내년 정부예산 5조 원 시대를 개막하는 충남도가 일찌감치 ‘2018년 국비 확보전’ 돌입을 선언하고 나섰다.충남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사업과 중앙정부 정책 연계 사업 등을 중점 발굴해 5조 3,108억 원 확보라는 사상 최대 성과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도는 14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8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2017년 정부예산 확보 성과 분석, 2018년 확보 대상 사업 보고, 국비 확보 전략 논의 등의 순으로
충남도가 6차산업 제품 판로지원 사업을 통한 올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3배 증가한 19억 7,783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도내 6차산업 경영체의 꾸준한 품질개선 노력과 더불어 명품화, 모니터링 및 컨설팅 등 도의 6차산업 육성 사업과 안테나숍, 기획판매전 등 유통활성화 사업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14일 도에 따르면, 올해 판로지원 형태별 매출액을 보면 아름드리 주말 판매전이 전년대비 무려 7.3배 상승했으며 안테나숍은 2.8배, 대형매장 기획판매는 2배를 각각 기록했다.특히 아름드리 주말 판매전은 서울, 수원, 진주 등
올해 충남도 내 심정지 환자 소생률이 전국 평균보다 3%p 높은 6.9%를 기록하며 전국 도 단위에서 1위를 마크했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도내 심정지 환자 소생률은 10월 말 기준 6.9%로, 2013년 1.6%, 2014년 2.3%, 2015년 3.6%에 이어 큰 상승세를 보였다.전국 평균 심정지 환자 소생률이 3.7%인 점을 감안하면 도의 6.9% 달성은 대단한 성과라는 평가다.도 소방본부는 그간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올해 주요 도정과제로 정하고 많은 시책과 노력을 기울였다.우선 구급차 현장 평균 도착시간 단축을
논산시는 지역주민의 독서편의 제공과 독서 생활화를 위해 ‘짬짬이 도서관’을 확대 운영키로 하고 15일부터 26일까지 대상 업체로부터 신청을 받기로 했다.신청 대상은 시 관내 문고를 희망하는 병(의)원· 미용실·카페 등 도서를 비치할 수 있는 책장을 구비한 사업체로, 신청 희망 업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접수나 FAX(041-746-5769), e-메일(kyonja@korea.kr)등으로 접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에 대한 도서 편의 제공과 독서환경 조성, 독서의욕 고취 등을 위해 올해부터 병(의)원, 미용실, 카페 등을 대상
계룡소방서는 자라나는 청소년의 바람직한 직업관 형성과 소방관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4일 용남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교육 강사로 나선 이한솔 홍보교육담당자는 ▲소방서 업무 소개 ▲소방관이 되는 길 ▲개인 안전장구(방화복·헬멧·공기호흡기세트) 착용법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 등과 함께 학생들이 소방복장을 직접 착용하고 장비를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소방서 관계자는 “미래소방관 직업체험을 통해 소방관이 꿈인 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