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엄사 3리 경로당 준공식이 21일 최홍묵 시장을 비롯해 지역 인사,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있었다.계룡시가 총사업비 2억 2,000만 원을 들여 마련한 이 경로당은 착공(지난 5월) 7개월 만에 준공된 것으로 건축연면적 94㎡ 규모에 방 2개,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이 경로당 준공으로 그동안 건물 노후 및 공간 협소 등으로 주민회의나 휴식‧여가활동 등에 어려움을 겪어 온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게 됐다.이 지역 한 어르신은 “새 경로당이 생겨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계룡시 청소년 건강증진사업 협약식 및 간담회’가 21일 계룡시 보건소 대회의실서 임채희 계룡시 보건소장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김재숙 교육과장, 관내 10개 초·중·고 교장, 보건교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관내 청소년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2017년 청소년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해 인적, 물적, 행정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등 협조와 협력을 통해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또 건강한 청소년 성장 발달을 위해 교사들에 대한 보건교육, 응급진료와 질병예방 상담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계룡소방서가 빙판길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23일 소방서에 따르면 기온이 내려가면 척추와 근육의 경직으로 몸이 뻣뻣해져 빙판길에서 몸을 웅크린 채 종종 걸음으로 걷다 보면 누구라도 순식간에 넘어지는 사고를 당할 수 있으므로 빙판길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빙판길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을 착용하고 따뜻하고 가벼운 옷을 입으며, 손을 주머니에서 빼고 걸어야 한다
은퇴한 50∼60대 예비노년세대에 대한 재취업 알선 등 사회 참여를 돕게 될 종합 지원 기관이 22일 문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충남도는 이날 내포신도시 충남노인회관 대회의실에서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도내 노인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남 인생이모작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충남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베이비 부머 등 예비노년세대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도가 설치했다.충남노인회관 1층에 자리 잡은 이 센터는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청운대 산학협력단을 운영자로 선정했으며, 센터장 1명
논산시 광석면 빛돌 공원 개장식이 21일 황명선 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광석면 이장단 등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석면 중앙 사거리 현장에서 있었다.개장식을 가진 빛돌 공원은 논산시가 총 사업비 6억 원을 들여 광석면 이사리 산19번지 일원(1,600㎡), 일명 ‘똥개 말랭이’ 언덕을 지역 맞춤형 공원으로 꾸민 것으로 공원 안에는 소나무·단풍나무 등 교목 44 그루, 수수꽃다리·영산홍 등 관목 2,964 그루, 이 밖에 다양한 조경수가 식재돼 있으며, 주민 문화·휴식·놀이공간인 상징탑과 팔각정자, 운동시설 등이 갖춰
백제종합병원 간호사들이 기부천사가 돼 화제가 되고 있다.백제종합병원 이재성 원장과 류승열 간호이사 및 간호사 등은 21일 논산시청을 찾아 새마을운동논산시지회 읍·면·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쌀(10kg 들이) 340포를 기탁했다.올해로 열세 번째인 백제종합병원 간호사들의 사랑의 손길은 지난 9월 간호사들이 직접 만든 음식과 이 지역 농산물 및 재활용품 판매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이뤄진 것으로 수익 금 중 일부는 소년·소녀 장학금 및 연탄 나누기에 쓰였다.“작은 손길들이 모이면 이렇게
계룡시 ‘규제개혁 우수사례 공모’에서 ‘이케아 계룡시 유치’가 최우수 사례로 뽑혔다.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준호 부시장과 간부공무원 및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 우수사례 공모’에 대한 심사를 폈다.시가 생활 속 불합리한 법령 규제 및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등 올해 규제개혁을 위해 추진해 온 사항 중 우수 사례 선정을 위해 실시한 이날 공모 심사에서 실·과장 등 12명의 심사위원들은 각 부서에서 낸 우수사례 8건을 놓고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및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에 나서 3건의 우수 사례를
계룡시 ‘2017 희망 나눔 캠페인’이 19일 보훈회관에서 최홍묵 시장, 박정옥 계룡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강맹자 희망복지 나눔봉사단장과 단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계룡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정기 기부에 참여한 ‘착한가게’(동두천부대찌개, 리발란스요가) 가입식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참여한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나눔 열기를 더했다.특히 이날 논산계룡축협이 500만 원을 쾌척한 것을 비롯해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300만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지부장 권용근)가 21일 ‘동짓날 팥 시루떡 나누기’ 행사를 마련, 눈길을 끌었다.동지를 맞아 예부터 팥거리가 있을 만큼 팥 주산지로 유명한 계룡시 두마면의 역사를 홍보하고 사라져가는 농업‧농촌문화를 보전‧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는 고객 200여 명에게 팥 시루떡을 나눠 주며 부정과 악귀를 물리치고 새해의 희망을 여는 동지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농협 계룡시지부 관계자는 “해마다 동짓날이면 한 해 동안 농협을 이용한 고객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농촌
논산시가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총력 경주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황명선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등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을 방문, 논산관광 설명회와 현지 여행사 세일즈 콜을 진행하는 등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힘을 기울였다.시는 이에 앞서 지난 9월 도쿄국제관광박람회 홍보와 12월 국내 거주 일본인 파워 블로거를 대상으로 팸 투어를 실시했으며, 일본 현지를 직접 방문해 추진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논산광광 홍보 마케팅에 중점을 둬 실시됐다.19일 게이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일본관광설명회에서는 일본관광여행사 임직원, 관광 관
논산시가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베풀어진 ‘제1회 대한민국 지역경제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상생협력촉진 분야)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과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역경제 혁신대상은 전국 227개 기초자치단체 중 지방경쟁력을 발전시킨 우수사례를 발굴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논산시는 연간 130여만 명에 이르는 입영장정 및 면회객을 위한 영외 면회제 전면 실시로 240여 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등 시정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논산시가 펴고 있는 ‘
계룡시는 다음달 5일부터 관내 75세 이상 홀몸 노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1,000 원 효성택시’ 운영과 관련, 20일 시장 집무실에서 최홍묵 시장과 택시운송사업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효성택시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서 시와 운송사업자 대표들은 △1,000 원 효성택시 운행 방법 △손실 보전금 지급 절차 △운행 거부 및 부정 행위에 대한 조치 사항 △협약기관의 의무 등 효성택시 지원사업의 조기 정착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효성택시는 시가 교통 약자의 교통편의 증진과 효 문화 확산 등을 위해
계룡제1산업단지 내 ㈜마메든도어(대표 박성용)와 두마면 농소2리 마을(이장 김용고)이 20일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이 협약에 따라 ㈜마메든도어는 회사 구내식당 먹거리로 농소 2리에서 생산되는 쌀을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 마을 농산물을 구매키로 했다.또 농촌 일손 돕기, 마을행사 참여, 회사 견학 등 기업과 마을 간 정기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자매결연이 형식적인 1회성 행사가 아닌 내실 있는 결연·교류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시는 이 자매결연을 통해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룡도서관이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올해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전국 60개 문화기관을 대상으로 모니터 요원의 추천, 참가자 수, 수료생 수, 사업진행 현황 등을 고려해 선정하는 2016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 평가에서 계룡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인문학 주제 선정의 적절성과 지역사회의 인문정신을 높인 점 등을 인정받아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이로써 계룡도서관은 지난해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더했다.계룡도서관은 지난
세출 구조조정 등 2010년부터 실질채무 3,000억 조기 상환연말까지 943억→내년 277억 추가 상환 666억 원대로 낮춰충남도의 실질채무가 연내 1,000억 원 미만으로 대폭 줄어든다. 지난 2010년부터 올 연말까지 재정지출 효율성 제고를 통해 마련한 재원과 지역개발기금 특별회계 이익잉여금을 활용, 총 3,000억 원의 빚을 조기 상환함으로써 재정 건전성이 획기적으로 강화될 전망이다.20일 도에 따르면, 도의 행정자치부 기준 채무는 2010년 9,505억 원, 2011년 9,502억 원, 2012년 9,452억 원,
충남지방경찰청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가정폭력 위기여성 보호기간’을 운영한다.20일 경찰에 따르면 이 제도 운영은 가족 갈등이 잦아지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평소 가정폭력 피해를 당하고도 쉽게 신고하지 못하는 피해여성들에 대해 집중 홍보로 신고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또 경찰은 관할 상담소나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피해사례를 적극 수집한다.이로 인해 발굴된 위기가정 중 자력 회복이 어려운 피해자에 대해서는 경찰 및 지역 전문가들로 구성된 솔루션팀 사례회의를 통해 다각적 보호·지원 활동을 한다.이와 함께 해당기간 지
전국 최고의 야외스케이트장과 민속썰매장이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 문을 연다.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은 오는 23일 개장해 내년 2월 10일까지 50일간 운영되고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며,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1시간 연장 운영된다.개장 첫 날인 23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후 5시 개장식에서는 스케이트 쇼와 퓨전타악그룹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스케이트장은 1,800㎡로 400명이 민속썰매장은 900㎡로 100명이 각각 동시에 탈 수 있고, 스케이트 강습, 군밤체험, 빙어잡기체험, 내가 DJ
모집인원 30명…12월 30일까지 만 19~39세 이하 청년대상기반조성‧임대료‧인테리어‧홍보마케팅 등에 총 15억 원 지원대전시는 중앙메가프라자(중앙시장 내) 내 빈 점포에 창업비를 지원하는 ‘청년몰’ 조성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청년상인’ 모집에 들어갔다.모집 인원은 30명, 모집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로, 모짐 대상은 만 19~39세 이하 청년이다.모집 분야는 한식, 일식, 중식, 고기류, 분식, 스낵, 패스트푸드 등 푸드코드 형태의 음식업과 기타 스포츠용품 및 기념품 판매업 등의 전
논산시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년 1월 13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에 대한 집중 계도 및 홍보활동에 나선다.시는 이 기간 올바른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이용문화를 정착시킨 다는 방침 아래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해 계도 및 홍보활동을 적극 펴기로 했다.특히 이 기간 불법주차 적발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물건을 쌓아 두는 등의 주차방해 행위에 대해서도 개정된 관련법에 따라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점을 집중 계도 및 홍보키로 했
계룡지역 일부 시내버스 노선과 종점이 다음 달 2일부터 변경, 운행되며 일부 노선은 폐지된다.변경되는 노선은 계룡∼대전 간을 운행하는 45번과 47번으로, 이 중 45번 노선은 버스 1대가 증차되며 폐지되는 노선은 승객수가 없어 빈차 운행이 심각한 200번 버스다.이번 버스노선 변경 등은 시내버스 개통 이후 시가 지속적으로 수집 해온 각 노선에 대한 불편 사항을 토대로 지난 7월부터 대전시와 경익버스 등과 협의를 거쳐 마련한 개선안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45번 버스의 경우 도곡 2리에서 출발해 파라디아아파트, 계룡시청(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