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수도권 등 국내 4개 기업과 투자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권선택 시장과 ㈜플랙스시스템 이충환 대표, ㈜JBK 장유덕 대표, ㈜동현엔지니어링 신현철 대표, ㈜성진테크윈 이계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74억 원 규모의 투자 및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협약기업 투자 예정지역은 ▲수도권 항공·방산산업 정밀기기 제조 ㈜플렉스시스템은 동구 하소 산업단지 ▲평택권 자동차부품 및 의료기기 제조 ㈜JBK와 세종권 타이어 제조설비 및 초정
내일부터 대중교통 시설인 대전 시내버스정류소와 지하철역 출입구에서 흡연 행위가 금지된다.대전시는 간접흡연 피해예방과 건강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버스정류소 2,234개소와 지하철역 출입구 120개소를 9월 1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1일부터는 버스정류소 표지판, 지하철역 출입구로부터 10m이내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다.시는 올해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뒤 내년 1월 1일부터 단속을 시작해 흡연행위 적발 시 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시는 대중교통이용시설 금연구역 시행의 빠른 정착을 위해 금연구역 안내표
권선택 대전시장은 29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마케팅 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세계 대표이사 장재영 사장과 사이언스 콤플렉스 추진 관련 면담을 가졌다.신세계 사장단의 이날 대전 방문은 지난 4월 ㈜신세계 대전 현지법인 설립과 관련해 방문한 이후 올 들어 두 번째다.㈜신세계 장재영 사장은 이번 방문에서 사이언스 콤플렉스 사업 지연에 대한 양해와 향후 속도감 있는 추진을 약속하며 신세계 측의 확고한 사업의지를 전달했다.특히 신세계 측은 “건물 외관 디자인 변경에 따른 사업 지연에 대해 사이언스 콤플렉스를 중부권을 넘어 국내 유일의
대전시가 내년도 국비 사업 예산을 올해 대비 1,473억 원(5.6%) 증가한 2조 7,950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시에 따르면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및 복지확대 공약 이행을 위한 SOC예산 20% 축소 및 강도 높은 세출구조조정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요 현안 쟁점사업에 대한 시장 및 부시장 등의 각 부처 장관 및 국·과장을 대상으로 한 전방위 활동, 지역 국회의원의 전폭적인 지원 등에 힘입어 당초 요구한 사업 대부분이 반영됐다.특히 ▲유성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 10억 원 ▲도시철도 2단계 트램건설 30억 원
대전시는 지난 26~27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제12회 견우직녀축제’가 6만여 관람객의 참여 속에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견우직녀축제추진위원회와 대전MBC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칠월칠석’ 견우직녀 설화의 ‘천년의 그리움, 영원한 사랑’을 모티브로 한 관람객 참여형 야간축제로 열렸다.축제 첫날은 식전행사인 ‘칠석우 락페스티벌’ ‘견우직녀 여름밤 음악여행’에 이어 대전시장과 많은 내빈들이 참여한 개막식, 백년해로상 시상, 크라잉넛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청연무용단의 주제공연이 펼쳐졌고
천혜의 자연환경 대전 갑천에 용들이 달린다!대전시는 9월 16일과 17일 이틀간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에서 ‘2017 드래곤보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카누협회가 주관하는 ‘2017 드래곤보트 페스티벌’은 그 어느 해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12명이 용선(龍船)을 타고 북소리에 맞춰 수상스피드를 겨루는 드래곤보트 경주대회, 가족과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는 가족대항 카약레이스, 답답한 도심에서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인기 뮤지션들의 ‘감성 페스티벌’공연, 프리마켓(자유시장) 등 행사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4개 시·도 기획관리(조정)실장으로 구성된 충청권 실무협의회가 24일 충북도청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이택구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4개 시·도 기획관리(조정) 실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실무협의회는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각 시·도 공동현안 추진상황 점검 및 관리, 상생발전사업 공동발굴과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상생협력기획단 예산편성안과 연구용역 추진방향, 행정협의회 안건 등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2018년도 용역사업은 그동안 한정된 예산(1억원)으로 여러
최근 지속적인 강우에 따른 오염원 유입과 기온상승 등으로 상류지역에서 발생된 조류가 대전시 취수원인 추동 수역까지 빠르게 유입 및 확산되어 조류경보인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24일 대전시는 대청호 추동수역 전면에 설치된 수중 폭기시설을 가동하고 인공식물섬, 인공습지 및 조류 차단막을 적정 운영해 용존산소 공급과 영양염류 용출 억제 등 다가적인 노력을 통해 타 수역보다 약 2주 정도 늦게 조류 경보가 발령되었고 조류 개체수도 현저하게 적게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상류인 회남수역에서 대량으로 발생된 조류가 수류의 흐름에 따라
과기정통부 나노·소재기술개발 공모사업에 대전시 ‘모듈형 나노 바이오칩 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됐다.나노종합기술원이 주관하고 KAIST, 서울아산병원 등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2022년까지 총 75억 원(국비 50, 시비 20, 민간 5)을 투입해 모듈형 나노바이오칩 원천기술 개발과 기술 상용화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2025년까지 260억 원의 매출 증가와 4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모듈형 나노바이오칩은 개발과정이 장시간이고 고비용이던 기존의 통합형 바이오칩을 질병진단에 필요한 개별적인 기능별 칩으로 제작하여 기술개발 및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 육성사업...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 쾌거2020년까지 145억원 투자 450여개 일자리 창출 30여개 강소기업 발굴·육성대전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최대 규모의 정책 사업으로 공모한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 육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4년간 총 145억원(국비 94, 시비 48, 민간 3
대전시가 한국전력공사(통신사 등)와 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신갈마로(서측) 지중화사업을 오는 22일 착수한다.이 사업은 지상에 거미줄처럼 늘어져있는 공중선을 지중화하는 공사로 2014년부터 갈마동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건의된지 3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한전과 통신사업자와 이중굴착 방지 및 사업비 분담(50%)을 사전 협의를 통해 동시에 시행하는 지중화사업은 양측의 사업시기 및 예산확보 등이 일치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업의 필요성, 주변의 여건 등을 감안해 이뤄지게 됐다.신갈마로에 한전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홍미애)는 18일 센터 교육실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부 등을 대상으로 ‘인터넷뱅킹 기초과정’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온라인 금융거래에 익숙지 않은 중장년층, 장애인 등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곧 시행되는 종이통장 발행 중단에 따른 혼란을 예방하고 인터넷 취약계층의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교육 과정은 인터넷뱅킹의 이해, 공인인증서의 중요성, 계좌 조회 및 이체 등 실제 온라인 금융거래에 꼭 필요한 요소로 구성돼 효율성을 높였다.센터는 오는 25일에도 같은 내용의 강좌를
대전시립미술관은 세계유명 작가 초청 ‘아시아 태평양 현대미술 : 헬로우 시티’ 특별전 프로모션의 하나로 8월 문화가 있는 날 직장인과 시민을 위한 ‘퇴근 후 즐기는 미술관-DMA 나잇 DMA Night’를 오는 30일 시립미술관 분수대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관람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특별할인요금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성인 남녀를 위한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문 DJ가 진행하는 음악 감상과 함께 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200명을 대
대전시는 관내 산란계 농장의 계란에 대한 살충제 및 항생물질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유성구 산란계 농장에서 에톡사졸이 0.01ppm 검출되었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15일부터 출하 금지되었던 해당 농장의 계란을 전량 폐기하는 한편 출하금지 조치를 연장하고 이미 판매된 계란은 회수·폐기 조치에 들어갔다.또한, 해당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의 표면에는 ‘06대전’으로 표기되어 있으므로 해당 계란을 발견 시 구입처에 반품하고, 유성구청(042-611-2335)이나 대전시청(042-270-3821)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가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성장거점’으로 추진 중인 안산 첨단국방융합단지 조성사업이 국토부 전국 공모에서 투자 선도지구로 최종 선정됐다.투자 선도지구는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 잠재력이 큰 지역 핵심전략사업을 발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제도다.시는 국토부가 지난 5월부터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현지실사, 최종 보고회를 거쳐 안산 첨단국방융합산단을 포함한 5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안산 첨단국방융합단지의 투자 선도지구 선정으로 사업 추진이 전
대전시가 WTA, UNESCO와 함께 오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2017 대전 세계혁신포럼', 제14회 WTA 대전 하이테크페어, '2017 UNESCO-WTA 국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9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열리는 세계혁신포럼은 2014년 UNESCO와 WTA, 대전시가 공동으로 창립한 UNESCO의 공식 포럼으로,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대전세종연구원 과학도시연구센터, 나노종합기술원 등 지역의 혁신 주체들이 ‘기술융합시대의 협력적 혁신과 스마트 인프라’을 주제로 열띤 토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면)은 최근 벨기에, 네덜란드 등 유럽 발 ‘살충제 계란’ 유통 파문과 관련, 관내 계란 생산농가 및 유통 계란에 대한 ‘피프로닐’ 잔류농약 검사 강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산란계 농장 계란 수거에 나서는 한편, 유통 계란에 대해서도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 성분 검사를 현재 진행 중에 있다.살충제인 피프로닐은 벼룩이나 진드기 등 해충을 없앨 때 쓰이는 맹독성 물질로 식용 가축에대한 사용이 금지돼 있으며 인체에 일정 기간 많이 흡수되면 간과 신장에 큰 손상을 입히는
대전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행복나눔 ‘청년취업 희망카드’ 신청자를 오는 16일부터 연중 모집한다.총 6,000명을 모집하기 위해 실시한 지난 모집에서는 1,028명이 선발됐다.시는 이번 모집에서 보다 많은 청년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모집 대상 자격을 확대하고, 전문 취업상담사와의 인터뷰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는 1차 모집 시 대학 졸업예정자를 포함해 달라는 요구가 많았고, 워킹그룹 회의결과 대학(원) 졸업예정자를 포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이번 졸업예정자 포함으로 1만 4
중부권 최대의 종합만화콘텐츠 축제인 ‘디쿠 페스티벌’(DICU Festival)이 오는 12∼13일 이틀간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다.이번 축제에는 아마추어 만화작가들이 만든 작품, 팬시물품을 판매하는 ‘아마추어만화산업전’, 코스튬플레이 최강자전, 인기작가 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특히 다양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DICU SUPER CHAMP GAME ▲애니메이션 OST 클래식 공연 ▲독립애니메이션 상영 ▲ART SHOP 21 등 다양한 장르와 융합된 만화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대전시 김정홍 산업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와 대전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 ‘제6회 로봇융합페스티벌’행사가 지난 4일부터 3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이번 행사는 ‘창의, 도전, 4차 산업 경제 실현’이라는 주제로 국제대회 1개, 전국대회 5개 대회에 12개국에서 850명의 외국인 등 4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행사로 자리 잡았다.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지능형(SoC : system on chip) 로봇워 대회 HURO-Competition 분야와 SoC 태권로봇 분야에서 강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