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권선택 시장이 13일 오후 5시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를 방문하고 김현미 장관을 만나 지역현안 해결·국비확보 협조를 건의했다고 밝혔다.앞서 권 시장은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우원식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원장 등), 10일 백재현 예결위원장, 이해찬 의원 등과의 면담에 이어 12일 더민주당 최고위원회 대전 개최 시 대전의 지역현안의 해결을 위한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김 장관과의 면담은 정치권에 협조 당부를 위한 광폭행보에 이어 당면 지역현안 소관 중앙부처 장관을 찾아 직접 지
대전시는 11일 카이로스 카페(유성구 궁동 소재)에서 청년들이 쉽게 접근해 취업에 필요한 일자리정보 및 취·창업 컨설팅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대전일자리카페 ‘꿈터’를 개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권선택 시장과 기관·단체장, 일자리카페 꿈터 공간을 제공한 임호영 카이로스 카페대표, 김성태 유엔아이 대표, 정미숙 커피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시는 대학주변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대상으로 시장조사와 공개모집을 통해 충남대 부근 카이로스 카페, 한남대 부근 유엔아이 카페, 우송대 부근 커피니 카페 등 3곳을 선
권선택 대전시장이 최근 정치권 공조를 강화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권 시장은 10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7선 이해찬 의원과 백재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인영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 간사 등을 잇따라 만나, 새정부 대비 대전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 등 대통령 공약과 지역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앞서 권 시장은 지난주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 제윤경 원내대변인 등 원내대표단과 김태년 정책위원장을 만나 같은 내용을 건의한 바 있다.이번 면담에서 권 시장은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과 도시철도
대전 첨단국방산업단지 조성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9일 대전시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성장거점’으로 추진 중인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와 대동·금탄 스마트융복합산업단지 2곳의 사업에 대해 지난 7일 LH와 협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는 박상우 사장이 신재생에너지 보급 업무협약차 대전을 방문한 계기로 이뤄졌으며 권선택 시장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단지 조성 제의에 박상우 사장이 적극적 참여를 약속하면서 관련 사업은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이 자리에서 권선택 시장은 “그 동안 안산에 첨단국방산단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
충청권 6개 지자체가 공공의료 안전망 구축에 손을 맞잡았다.대전시와 계룡시‧금산군, 보은군‧옥천군‧영동군 등은 6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공공의료안전망 구축 및 재난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했다.대전시와 5개 지자체는 공공의료 안전망 확충을 위해 중부권 거점의 대전의료원 설립 공동 협력, 6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광역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구축·운영, 분만·응급의료 취약지역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 공동 활용, 신종 감염병 대응 및 협조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지난해 한국보건산
대전시는 4일 올해 SW융합클러스터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SW융합 R&D 생태계 조성사업의 착수 회의를 갖고, 공군 소요 2개 과제의 추진 방향에 대한 기술개발 수행 기업과 공군 간 이해와 상호협력 증진의 계기를 마련했다.계룡대 공군본부 회의실에서 있은 착수회의는 올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고해 선정한 국방 분야 5개 제안 요청(RFP) 지정과제 중 공군에서 소요 제기한 2개의 과제에 대한 Kick-off 회의로, 공군본부 정보화기획참모부장과 차장 등 공군 관계자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ICT융합사업단 단장 및 실무자, 주관기업
대전시는 올해 31억여 원의 출산지원금·양육지원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둘째 아이 이상 출산 시 일시금으로 지급되는 ‘출산장려금’ △셋째아이부터 매월 지급되는 ‘양육지원금’을 병행해 지원하고 있다.‘출산장려금’은 둘째를 낳은 대전 시민에게 지난 2012년부터 30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또 셋째 아이부터는 10만 원이던 지원금을 2010년부터 50만 원으로 상향 조정, 지원되고 있다.2016년에는 5,999명에게 20억 5,000여만 원, 올 상반기 동안 2,476명에게 8억 4,000여만 원이 지급됐다.아울러 ‘양
대전시가 30일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정상화를 위한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합동 T/F팀’1차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정상화 등 방안을 논의했다.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합동 T/F팀은 행정부시장을 팀장으로 시 관련 부서장과 유성구, 도시공사, 외부전문가로 구성됐다.이들은 공기업 투자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 수렴과 함께 시 재정투입에 따른 예산확보 대책, 그린벨트 해제에 따른 도시관리·지구단위계획 마련, 보상추진 시 발생할 민원 대처, 터미널 사업 시행자 선정에 대한 법률·기술적 자문 등을 맡게 된다.시는 이번 회의에서 도시공사 토지보상 및
대부분 상품 구매율 목표치(7%) 미달… 이마트만 상회市의 지속적인 상생 노력 덕분에 지표 일정 부분 향상대전지역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들의 지역상품 구매나 용역활용 등 지역인력 고용이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대전시에 따르면 관내 대규모 점포 중 백화점(4개)과 대형마트(14개)를 대상으로 2015년도 지역 기여도(가이드라인)를 조사한 결과 업태별 구매율은 백화점 3.4%, 대형마트 6.6%로 나타났으며 점포별 이마트의 지역상품 구매율은 8.1%에 달해 시의 가이드라인 구매 목표치 7%를 상회했다.
대전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 중인 계룡시 국도대체우회도로(연산~두마) 건설공사와 연계해 서대전IC~두계3가(국도4호선) 도로확장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서대전IC~두계3가 구간 중 방동고개 부근은 경사가 심하고 S자 형태의 선형으로 정지 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으로 그간 도로선형 개량 민원이 지속됐던 곳이다.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도지부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이 구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67건으로 이 중 6명이 사망하고, 148명이 부상했다.또한, 방동대교 앞 국도4호선을 횡단하는 통과박스는
예년에 비해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설관리공단이 150만 시민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한 방안을 제안하고 나섰다.대전시설관리공단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한밭수영장, 용운국제수영장, 국민생활관, 기성종합복지관 수영장 이용객을 위해 더욱 쾌적하게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중구 부사동 한밭종합운동장 내 한밭수영장은 강습자의 실력에 맞춘 단계별 교육과 만 65세 이상 강습생을 위한 효도반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교육과 세심한 배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최근 경영풀
권선택 대전시장은 23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대전을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권 시장을 비롯해 김경훈 시의회 의장, 박희원 대전 상공회의소 회장, 정교순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이 참석했다.권 시장은 "미래부 이전과 연계해 4차 산업혁명 중심지는 각종 과학기술 인프라를 갖춘 대전이 최적지"라며 "국방신뢰성센터 유치와 함께 국방 첨단산업 분야, 사물인터넷(lot) 기반 첨단센서산업, 자율주행차 시범사업 등을 중점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또 4차 산업을 실생활과 연결해 체험할 수 있는 실증화 단지 조
2017년 대전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 ‘夜 좋다’ 개막식이 지난 17일 옛 충남도청에서 대전문화재단과 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 공동 주관으로 베풀어졌다.이번 개막식은 야숙(夜宿)에 참여하기 위해 전국에서 대전을 방문한 대한캠핑협회회원을 비롯해 대전 시민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여, 성황을 이뤘다.방송인 유종화 씨의 사회를 시작된 개막식은 서울국악단의 사물놀이, 소리꾼 오정해의 팔도민요 등 다양한 공연, 참여자와 함께 떠나는 야로(夜路) ‘원 도심 원정대’ 출정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夜 좋다’ 구호로 출발한 원 도심 원정
권선택 대전시장은 1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새 정부 출범 후 지방분권 및 주요현안을 논의했다.권 시장은 회의에서 “지방분권 관련 4대 분야 14개 과제가 문재인 대통령 공약으로 앞으로 국정과제로까지 채택될 수 있도록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이는 지방분권을 실현을 위해 꼭 이행되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제2국무회의를 신설해 시도지사와의 만남을 정례화하고, 직접 대면한 자리에서 국가의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는 것은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4차 산업혁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담당업무에 어떻게 연계‧발전시킬지를 고민하던 전국 공무원 34명이 대전에 모였다.대전시 인재개발원(원장 한선희)은 중앙 및 지자체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4차 산업혁명의 이해’에 대한 특화교육과정을 운영했다.이번 특화교육과정은 지난 4월 행정자치부에서 전국 시도 인재개발원을 대상으로 각 시도만의 특화교육과정을 공모해서 선정된 결과에 따른 것으로 5월에 전국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60여 명이 신청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대전시는 17일 대전시 지방공무원 9급 265명의 채용시험이 실시된다고 밝혔다.이번 시험은 남선중학교를 비롯해 13개 중학교 292개 시험실에서 8,166명이 응시하게 된다.행정(일반) 133명 등 21개 직렬 265명을 선발하며, 평균 경쟁률은 31:1, 최고경쟁률은 4명 선발에 394명이 지원한 세무직(일반)으로 99:1이다.수험생은 이날 오전 9시 2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유효한 여권, 장애인등록증 중 하나)과 응시표를 지참해야 하며, 지정된 시험장에서만 응시가 가능하
대전시설관리공단은 경영풀 수심조정공사 및 노후시설 개선공사를 마치고 오는 7월 1일 한밭수영장을 재개장한다.공단은 경영풀 수위조절판 구체화 공사를 통해 조절판 파손에 따른 이용객 부상을 예방하고, 담수량 감소로 수질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체온유지실 환경개선 공사와 샤워장 배수로 개선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김근종 이사장은 “휴장기간 중 불편을 감수한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불편 사항을 수시로 파악, 보완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영장을
대전시가 31일 시청에서 연접한 8개 시·군과 상생발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G9 공동발전 실무협의회의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대전시 최시복 정책기획관 주재로 진행된 실무협의회는 대전시 5개 자치구 및 계룡시, 공주시, 논산시, 금산군, 청주시, 영동군, 보은군, 옥천군 등 인근 13개 시·군·구 기획실장들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14일 G9 자치단체장이 협력사업으로 선정한 21개 사업의 추진현황 점검 및 논의와 '실무협의회 운영 회칙' 개정안에 대해 심의·의결 했다.단기사업인 '대덕특구 내 다양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국방ICT산업팀)와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Kodits)가 공동 개최한 ‘2017년 중동·아프리카 방산무역사절단(`17.5.21~27, 7일간)’에서 대전지역 국방벤처기업 5개 사가 상담액 190만 달러, 현장계약 1만 달러, MOU 체결 4건(1억3,000 달러 규모) 등 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2017년 중동·아프리카 방산무역사절단’에 참가한 대전 국방기업 5개 사(대전TP 선정 4, KOTRA 선정 1)는 사우디아라비아 및 케냐 국방부 등 정부기관과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와 1대1
대전시는 군 복무 중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군인들에게 화장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대전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권선택 시장과 김해석 육군 인사사령관(중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역 복무 중 사망자에 대해 시 화장시설(정수원) 사용료를 면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복무 중 사망한 군인은 대부분 희생·공헌자임에도 보훈심의까지 약 6개월 소요돼 사용료를 면제받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또, 육군은 육군본부 견학, 보훈사업 등 대전시 행정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권선택 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군에 대한